제1회 정기모임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대전에서 부산까지는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몇일전에 약속한 탐귀님과의 약속을 져버리지 않을려고
노력했습니다.
출발할때 날씨가 좋았지마는 부산근처에 도착할 무렵에 빗방울도 내리고 음산한 날씨속에서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없어 찾는데 고생을 했지만 나름데로 가슴에 추억을 남겼습니다.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일단 바닷가에 오니 마음이 뚫리고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부산에 올때마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해운대,광안리인근이 신계발지역이라그런지, 뻥뚫린바다하고 고층건물들이
조화를 이뤄 외국에 온것만같은 착각에 빠트려 나도 이아름다운 부산에서 한번 살고싶어지는 충동을 느끼곤 합니다.
(참고로 부산에 오실려면 승용차타고 오시면 피곤하니 , 기차를 이용하여 씨티투어 하시면 구경할만데가 많이있어
후회는 되지 않습니다. 제가 몇번 해보았거든요 . 기차역앞에는 항상 시간대별로 씨티투어버스가 대기하고 있슴
이러고보니 제가 부산관광여행사가이드같은데요, 마땅이 여행할곳이 없다면 참고하시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아무튼 부산에 무사히 도착해서 부산, 경남지역에 계신 회원님들의 따뜻하고 열성적인 환영속에서 끈끈한 인간애도
느끼고 화기애애하게 석담을 나누었습니다.
첫만남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주신 죽전선생님을 비롯하여 블루스카이팔팔님, 무작정님, 가을나무님께 감사의뜻을
전하고 자정무렵 무사히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롤링스톤회원 여러분 다음모임에는 모두다 참석하여 카페가 활성화되는데 일조를 합시다.
홧팅,,,,,,,,,
첫댓글 daehosong 님도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허허,
정모에 다녀오시는라고 수고가 많으셨읍니다.
잘하셨습니다. 고생하셨구요. 좋은 추억 담고 왔다니 부러울뿐입니다.
무시히잘 도착하셨군요 하하하 잠좀자야하는 관계로 들어가갰습니다 ㅎ
이장님, 조약돌님, 청산마루님 오신다고 하셔서 기다렸는데 섭섭했습니다. 항구님도요~~ 다음에는 꼭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daehosong님께서 일필휘지하야 정모후기담을 주시니 마음 든든합니다. 롤링스톤이 급속도로 안정감을 찾고 발전할 것만 같습니다.
고속도로 입구까지는 뒤에 잘오시는것 같더니 차가 안보이데유 전화번호는 없구 대장님께 전화하여서 알아보시라 했는데 한잔하시느라 전화했는지 모르것어유ㅋㅋㅋ좋은만남 이였습니다.정원석 구경가야 할낀데유 ㅎㅎㅎ
으흐흐흐 술마시느라 깜빡했슈 ...지송
즐겁고 정말 멋진 만남이 된것 같군요. 앞으로 쭉 노력해 주시고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