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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 음악 감상 늦은 후회 - 보보(Bobo)
루피나 추천 0 조회 174 10.11.06 02:4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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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6 17:37

    첫댓글 오늘 고성 장날이라 아침먹고 좀 꾸물거리다가 갔다 왔어요. 가끔씩 가는 시골 5일장.
    갈때마다 좋은건 바뀌지 않는 순수한 장터 분위기.
    생선이랑 수산물이 마산보다는 싱싱한건 확실해요. 제주갈치 다음으로 고성갈치가 맛난건 확실.
    오늘은 단감이랑, 무안 쪽파, 은빛갈치. 말린가자미,생강,파래, 갓,수수,쌈배추 또 뭐가 있었지..
    아 맞다, 야콘. 이렇게 장 봐 왔어요. 맛있겠죠.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그리고 지금 음악 들으려는데 설치프로그램 다운 받았는데 안나와.뭐가 문제지.
    그래도 듣고야 말거예요. 좋은 음악 감사해요. 언제나...

  • 작성자 10.11.07 13:05

    아고!! 댓글이 300자 넘어..잘못 클릭해..다 날아갔넹~아까버라...

    물의잠님이 옆지기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이유..맵씨,말씨,솜씨..제일은 사...아니 솜씨니라~ㅎㅎ고등어구이에 파송송...양념 얹고,바다향 가득한 파래무침에 쌈배추..포만감 가득한 식후에 마시는 커피 한 잔~환상이다~~시골 5일장 ..담에 언니도 델꼬가줘요..시골장에서 순대국밥에 쐬주 한 잔! 딱 걸치고 장구경이나 실컷 하게요~ㅎㅎ 휴일 식구들과 맛난거 많이 해먹고 국화축제나 다녀오세요 ^.^

  • 작성자 10.11.07 13:07

    글고..음악이 가끔 쉬나봐요~ 언니도 왜인지는 몰러유~~ ㅠㅠ

  • 10.11.08 09:36

    그라고 바로 나왔어요.잘들었고요, 오늘 지금아침도 듣고 있지롱^^^**^^
    어제 국화축제 피날레를 김세화랑 이치현 과 벗님들 콘서트가 있어서 갔거던요. 정말 끝내줬어요.
    난 이치현 옛날부터 좋았는데 어제 직접보니 더 멋있어요. 가을 밤이 깊어 가면서 너무 낭만적이었어요.

  • 작성자 10.11.08 14:36

    이치현 과 벗님들!
    우와~ 좋았겠네요~
    물론 옆지기랑 갔겠지요?
    음악공연은 특히 직접 라이브로 들어야 제맛이지요..
    가을의 끝자락 멋진 공연과 함께 행복했겠네요~~국화향 그윽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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