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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서고대 이기원입니다.
한줄기 소낙비가 대지를 식혀주네요.
이번 비로 열대야는 이제 그만일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차가 막혀 2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월요일에는 좀 더 신경을 썼어야 했었는데 타임즈 발간이 늦었습니다.
최경주선수가 오늘 아침 아쉬운 준우승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미국 PGA 골프대회에서 우리의 자랑 최경주선수가 마지막 2홀을 남겨놓고
아쉬운 1타차 2위에 그쳤습니다.
이번 대회를 포함 4개 대회의 점수로 우승을 가려 1천만달러의 우승상금을
주는 페덱스컵을 타는 경우 우승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쓰겠다는
최경주선수의 장한 꿈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벌써 '서울타임즈'가 100호를 맞았습니다.
2년여의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갔습니다. '세월은 화살같다.' 고 하였던가요.
청년기에는 시간이 무척 더디게 흘렀는데 장년에 이른 지금은 '타임머신'을
탄 것 같습니다.
2년여 전 어느날 다니던 직장이 어려워지면서 지나온 삶을 생각하게 되고 자기반성으로
뭔가를 찾던 중 만든 것이 '서울타임즈' 였습니다.
처음에는 무척 조악(粗惡)하였으나 직원들과 주위 분들에게 나누어 드리면서
조금씩 틀을 갖추어 온 것 같습니다.
'서울타임즈'를 만들면서 저 자신 무척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많은 좋은 글들을 퍼 담으면서 그 글에 담긴 내용대로 자신의 변화를 위해 노력
하였으며 그 과정에 생각조차 못했던 마라톤 풀코스 완주와 100회 헌혈을
하였습니다.
블로그 라는 말도 몰랐는데 저 자신의 블로그를 만들어 이제 공개를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blog.daum.net/ronaldo200 '서울타임즈'를 모두 실었고
고도원의 아침편지, 새벽편지, 행복한 경영이야기, 건강, 음악, 사진
등 삶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더러 있습니다.)
'뿌린대로 거둔다. 미래에 다른 결과를 수확하고 싶다면 오늘 다른 씨앗을 뿌려야한다.'
'앞을 보지 못하는 것이 슬픈 것이 아니라 비젼이 없는 것이 슬픈 것이다'. 헬렌 켈러
'너무 늦었다는 것은 없다.'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이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바뀌며,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저 자신의 변화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글 이랍니다.
월요일 아침 '서울타임즈'를 가장 먼저 본다는 분들이 계서서 무척 행복합니다.
앞으로 좀 더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주간도 자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송파에서 이기원 드림
서 울 타 임 즈 제 100호 발행인 이기원 blog.daum.net/ronaldo200 (011-294-7186)
1. 시론 < 초심 잃지 않고 사는 지혜 >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입니다.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그리고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할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 순수한 마음, 배우는 마음,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데 4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레서 초심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 되고 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그때 우리가 점검해야 할 마음이 초심입니다. 우리 인생의 위기는 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옵니다. 초심을 상실헸다는 것은 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겸손을 배우려는 마음을 상실헤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 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초심은 사랑과 같아서 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습니다. 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촛불은 가꾸지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 - 좋은 글에서 - 2. 이 한마디
북한산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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