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법화경>, 지금 여기, <비유품>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중인데
<비유품>의
내용은 “화택유(火宅喩)”라고 해서 <법화경> 많은 비유
중에서도
제일 아주 유명한 비유가 “화택(火宅)의 비유”다,
이렇게 말할
수가 있죠. 이게 <제3. 비유품>에 나오고.
그
다음에 “궁자유(窮子喩)”도 이것도 아주 불교를 이해하는데,
뭐
“화택유(火宅喩)”도 그렇고, “화택유(火宅喩)” 하나만 우리가
제대로
이해를 해도 불교 전체를 우리가 이해할 수가 있고,
“궁자유(窮子喩)”
이것도 하나만 제대로 소화를 한다면,
다
불교 전반을 알 수가 있고, <신해품(信解品)>에 나오고.
그
다음에 <약초유품(藥草喩品)>도 마찬가지예요.
<약초유품(藥草喩品)>도
아주 문학적으로 뛰어나다고 옛부터
이야기가
있는 그런 품인데, 이 <약초유품(藥草喩品)>도 우리가
제대로
이해를 한다면 그것도 부처님의 깨달음의 경지,
우리
중생에서부터 부처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있는 것이고. <화성유품(化城喩品)>도
마찬가지예요.
“화성유(化城喩)”
“의주유(衣珠喩)”
이것도
<오백제자수기품(五百弟子授記品)>에 있는 것인데 결국은
전부
알고 보면 궁극에 가서는 한 가지 내용을 드러내는
그런
비유들이에요. “정주유(頂珠喩)”도 마찬가지.
“의사유(醫師喩)”도
마찬가지.
일곱
가지 비유가 이게 전~부 “일불승(一佛乘)”을 드러내는,
궁극적으로
인간은 부처님이다, 라고 하는
그것을
이해시키려고 하는 비유다,
이렇게 보면 됩니다.
그러데
왜 그렇게 말이 많고, 또 여러~~ 단계가 있고 그러냐?
사람의
수준과 근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
수준과 근기가 다른 그런 사람들을 이해시키고 설득시키고
그래서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이끌어 가고,
하려는
그런 부처님의 자비심 때문에 비로소 말이 많아지고,
또
이런 비유가 많아진다,
그렇게
볼 수가 있어요.
그
다음, “법화 9유(法華 九喩)”라고도 하는 말이 있는데,
비유는
비유예요. 그런데 빠뜨리기가 아까워서 “법화
9유(法華 九喩)”, 이런 표현도 써요. 그래서 이건 방출, 이라 그러는데.
“착정유(鑿井喩)”라.
그 ‘뚫을 착[鑿]’잡니다.
우물을
뚫다, 우물을 파다, 뭐 그런 뜻인데.
이건
우물을 처음 팔 때는 바싹 마른 흙이지마는
차츰차츰
파 들어가다 보면 나중에 젖은 흙이 나오고,
젖은
흙이 나오기 시작하면 좀더 열심히 파며는 그 젖은 습도가 더 높아지고, 나중에는 물을 보게 된다, 하는 그런 이야긴데,
그것도
<법사품(法師品)>에 나오고
“부소유(夫少喩)”
이것도 <종지용출품(從地涌出品)>에 나오는데
아버지가
오히려 젊고 아들이 늙었다, 그런 이치가 도대체 있을 수
있겠는가?
그것도 “일불승(一佛乘)”을 이야기 하면서,
그건
결국은 부처님의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을 설명하기 위한,
여래
수량(如來壽量), 부처님의 생명이 얼마나 긴가?
라고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그런 전제의 내용으로서
“부소유(夫少喩)”,
아버지가 젊다, 하는 그런 비유가 <법화경>에
나옵니다.
요 아홉 가지가 <법화경>에 나오는 비유의 전체죠.
근데
“7유(七喩)”는 누구나 다 이야기하는 아주 확실한
그런
비유들이고, “착정유(鑿井喩)”, “부소유(夫少喩)”
이거는 이걸
거론하는 사람들도 있고 거론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비유품(譬喩品)>하면
이것도 우리가 곁들어서
이해해
둬야할 그런 내용이죠.
첫댓글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잘 될 수 있을지!
慧明華 님께선 잘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늘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뤄지시옵길 빕니다. ^^* _()()()_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_()()()_
늘 수고로이 어깨를 다독여주시는 법성화님께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 매일 행복하신 날 함께 하시옵길 빕니다! _()()()_
명성화님 감사 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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