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관에서 한국어로 한국영화보기!
9월 30일 한국 토종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중국을 찾아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중국명: 鸡妈鸭仔)한국에서 100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 셀러 동화<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가)을 영화로 만든 토종 애니메이션입니다. 한국에서는 7월에 이미 개봉되어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무려 200만 관객 돌파를 하였습니다. 또한 한국 최고의 연기파 스타 문소리(잎새 역), 유승호(초록 역), 최민식(나그네 역), 박철민(달수 역) 등이 목소리 더빙을 하였고, 아이유의 OST제작참여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총 30억 원 투입, 6년에 걸쳐 기획, 개발, 제작단계를 거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주인공 잎새의 모성애와 초록의 아름다운 성장스토리를 그리며,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그리고 도전에 대하여 그래 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가족관객에 안성 맞춤인 웃음과 감동, 재미를 골고루 갖춘 가족 영화입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9월 30일 중국 전역 2000개 스크린에서 개봉이 됩니다. 북경의 경우 한국어 더빙 본 상영이 확정된 곳은 CGV 올림픽점(奥体店)외의 한국인이 밀집해 있는 영화관에서 한국어 더빙 본으로 상영 될 예정입니다. 북경 외 다른 지역들도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상영될 계획이니 한국어 버전 상영 여부는 해당지역 영화관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화정보
마당을 나온 암탉 (鸡妈鸭仔)
장르:애니메이션/가족/드라마/모험 | 국가/지역:한국
상영시간:93분 | 개봉:2011.09.30
감독: 오성윤
출연: 최민식(나그네 목소리), 유승호(초록 목소리), 문소리(잎싹 목소리)
내용: 양계장을 탈출한 겁 없는 암탉과 철부지 청둥오리의 기막힌 만남! 매일 알만 낳던 운명의 암탉 잎싹은 양계장을 탈출해, 나그네와 달수의 도움으로 자유를 만끽한다. 어느날, 주인 없이 버려진 뽀얀 오리알을 발견한 잎싹은 난생 처음 알을 품게 되고... 드디어 알에서 깨어난 아기 오리 초록은 잎싹을 '엄마'로 여긴다. 족제비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늪으로 여정을 떠나는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 과연 이들은 험난한 대자연 속에서 더 자유롭고 더 높이 날고 싶은 꿈을 이루어 낼 수 있을까?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스토리,
<마당을 나온 암탉>(중국명: 鸡妈鸭仔)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