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일(토)에 동대구역부근 누리마을감자탕에서 모임을 하였습니다....
길경주해병님(496) 올11월에 포항부대방문이 하자는 말씀이 있어 갈 인원이 20명이상되면 추진키로 하였으나 15명정도 되어 다음기회로 미루고 대구모임을 하였읍니다.
참석하신분은 경산에서 김대근해병님(466), 김해에서 회장이신 정덕모해병님(487), 대구에서 박호찬(506),박승동(508),이동윤(521),하준석(522),문원복(671)해병이 참석, 김천에서 이준호해병(642), 그리고 수도권에서 총무인 지형선해병(504)이 참석하였네요 ..
오랜만에 모여 여러가지 안주,,감자탕,,으로 술한잔하면서 옛이야기하면서 즐겁게 보냈읍니다. 특히 하준석해병이 가져온 군시절 사진으로 즐겁게 보고 웃고 하였읍니다.
모이는 인원이 좀 적어 대책을 세우자는 의견도 나왔고 , 한가한시간 즉 다음년 2월정도 구미에서 하자는 의견이 있었읍니다.
구미, 수도권분등 의견조율후 해야할것 같네요..수도권분들은 대전이하로 내려오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네요..
식사후 옆 술집룸에서 연평도건관련해서 김대근최고참해병님의 주도아래 해병들에 대한묵념 및 나가자해병대를 선창하면서 해병의 뜨거운 전우애를 느꼈읍니다..
그후 군가등 노래를 부르면서 여해병?들과 즐겁게 놀고 마시면서 여흥을 즐겼읍니다. 만나면 정감이 가는 열중대원들,,,야두하고 아쉬운마음 뒤로하고 헤어졌읍니다...대구팀에서 격려금을 내어 활발한 유흥을 더 하였네요.. 감사드립니다..
..... 2010년 하반기 모임후기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기회에 뵙기로 하겠읍니다... 저도 좀 바빠서 이제야 올리네요..
추신 :누구라고는 말안하겠는데 참석하기로 하였다가 당일 연락해서 못온다고 하신분, 연락없이 펑크낸 3명의 해병님들덕에 하준석해병이 준비한 2층방이 너무커 하준석해병에게 넘 미안했고 나중에 사과하십시요..ㅋㅋ (아래층에 9명자리가 있었는데 부득불우겨 큰 2층방으로 했건만,,,,)
첫댓글 지형선해병 수고 했고 다음에 만납시다.
예 다음에 뵙겠읍니다.. 필승
지해병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담 모임때 뵙겠습니다
하해병이 수고많았네.. 담 모임에 만납시다.
이번엔 바빠 참석 못했는데 다음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필승 김해병님..잘계시죠... 보고싶네요.. 담에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