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복지관 지역사회 걸언하기9 - 복지선교를 위한 청학동감리교회 만나기

[taiwhaman]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교회연계 사업의 일환인 복지선교사업을 위해 청학동에 위치한 청학감리교회에 다녀왔습니다.

황규천 청학감리교회 담임목사을 직접뵙고 복지선교사업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약간의 준비기간이 필요할 것 같지만 교회와 복지관이 연계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동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시면서 지역의 봉사 활동등에 관심이 아주 많으신 목사님이셨습니다.
특히 교인들의 60%가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이고 대부분 일을 하시는 상황속에서 쉽지는 않지만 좋은 취지이니 한번 해보자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좀더 구체적인 방법과 사업을 구상해서 다시 한번 제안드리고 복지선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다양한 주민들과 교회의 참여로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이 확중되고 교회는 주중에도 활발한 성도님들의 활동과 선교로 교회의 역할을 더욱 돈독히 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쉽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넓혀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