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제주도민 교육요구 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문(안)

[어름비]

교육감, 교육의원 선거 중요합니다!!

제주도민 교육요구 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문

주최: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준)   장소: 도민의 방  일시: 2010년 5월 20일 10:00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준)에서는 6․2지방선거에 즈음하여 교육감 및 교육의원 선거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선거분위기를 제고시키기 위하여 “제주도민 교육요구 조사” 사업을 추진하였고,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Ⅰ. 조사 개요

1. 사업 명: 제주도민의 교육요구 조사

2. 취지와 목적

  (1) 취지

0 6․2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도민들의 관심사가 도지사와 도의원 선거에만 집중되고 있음.

0 교육감과 교육의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인생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직책임에도 불구하고, 도지사 및 도의원 선거에 묻혀 교육감 및 교육의원 선거가 도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음. 

 (2) 목적

0 교육감 및 교육의원 선거에 대한 도민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

0 제주도민의 교육요구를 조사하여 도민들의 원하는 교육의제를 후보들에게 제공

3. 방   법

  (1)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준)의 교육의제를 선정

      ① 등교시간 8시 30분, 아침에 조금 더 자고 아침밥도 먹고 푸아!!

      ② 학생인권 보장, 헤어스타일 내 마음대로, 두발 자유

      ③ 초등학생 일제고사, 계속해야 할까요?

      ④ 예체능 줄이고, 대신 국, 영, 수를 더 많이 해요?

      ⑤ 학원 심야 학습은 밤 10시까지만!!

      ⑥ 서울처럼, 연합고사 보지 않고 고등학교 가요!!

  (2) 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제별 찬반 스티커 부착 투표를 일정기간 전개

  (3) 투표결과를 정리하여

  (4) 언론 발표

4. 일정 및 장소 : 5일, 6개 장소

0 12일(수) 11:00~14:00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제주대(교육대학) 사라캠퍼스

0 13일(목) 11:00~14:00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한라대학

           18:00~20:00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신제주 이마트

0 14일(금) 17:00~20:00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구제주 이마트

0 15일(토) 17:00~20:00 서귀포 이마트

0 16일(일) 17:00~19:00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Ⅱ. 조사 결과 분석

1. 등교시간 8시 30분!!

이 의제를 질문한 취지는 0교시 학습으로 인해 학생들이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이 의제에 대하여 85.6%라는 많은 도민들이 찬성의견을 보여주었다. 특히 대학생들(79.4%)보다 일반시민(87.5%)들이 더 적극적인 찬성의견을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는 아마도 학부모와 중고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2. 학생인권 보장!!

이 의제를 질문한 취지는 경기도에서 학생인권 조례제정 사례도 있고 해서, 제주에서도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보자는 데 있었다. 그런데, 그 상징적인 의미로 헤어스타일 및 두발자유화라는 모토를 내걸었는데, 이것이 도민들의 의견을 결정하는 데 기준이 된 듯하다.

그래서 이 의제에 대한 대체적 의견은 찬성의견(62.2%)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의견이 엇갈리는 측면을 보여주고 있다. 예컨대, 대학생들(43.8%)은 찬성의견이 낮고, 구제주시민들(56.5%)의 찬성의견도 그리 높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3. 학원심야학습 10시까지만!!

이 의제를 질문한 취지는 밤늦은 학원심야 학습으로 인해 학생들이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공부스트레스가 많다는 점에 있었다. 또한 제주도 의회가 학원심야 학습 시간을 10시로 제한하는 조례제정을 염두에 둔 측면도 있었다.

이 의제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은 대체적으로 찬성이 높음(70.3%)에도 불구하고, 역시 견해들이 엇갈리는 측면이 보인다. 예컨대, 일반시민들(73.9%)보다 대학생들(59.8%)이 찬성의견이 낮다. 대학생들간에도 한라대학생(72.5%)은 찬성의견이 높은데 반해, 다른 대학생(제주대 59.6%, 교육대 46.1%)은 찬성의견이 상대적으로 낮다. 한편, 이 의제에 답하는 데는 질문자체가 조금 애매한 측면도 있었을 것 같다. 즉, “학원심야 학습 10시까지만”이라는 질문은 질문 측의 의도와 상관없이 “학원학습 폐지” 등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것이다.

4. 고입 연합고사 폐지!!

이 의제를 질문한 취지는 제주도의 중학생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고입경쟁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다는 측면을 염두에 두고 그 개선을 촉구해 보자는 것이었다.

이 의제에 대한 도민들의 찬성의견이 비교적 높다(66.6%). 대학생들의 찬성의견(52.8%)보다 상대적으로 일반시민들의 찬성견해(70.5%)가 더 높다. 아마도 연합고사를 최근에 경험한 대학생들의 경우 연합고사가 폐지되면 내신비중이 높아지고, 내신에 실패할 경우 대안이 없을 수 있다는 측면이 고려된 결과인 듯하다. 

5. 초등학교 일제고사!!

이 의제를 질문한 취지는 이 정부가 추진하는 제학력평가(진단평가 등)가 전국의 학생들과 학교들을 서열화하고 경쟁을 가중시킴으로써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었다. 특히 이 정부는 초등학교에까지 일제고사를 실시함으로써 시기적으로 전인교육이 중요한 어린이들에까지 학업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이 의제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은 일제고사의 계속 실시에 대한 반대의견(82.3%)이 월등히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시민들(80.4%)보다도 대학생들(87.3%), 특히 교육대생들(93.2%)은 절대다수가 반대의견에 동의하고 있다. 

6. 예체능 대신 국영수??

이 의제를 질문한 취지는 이 정부가 미래형교육과정 개편과 함께 교장에게 교육과정편성 운영권의 확대(20%내에서 자율적으로 운영) 등으로 수능시험과 관련이 높은 교과를 더 많이 편성 운영하는 대신 예체능 등의 시수가 낮은 과목을 축소운영(혹은 집중이수)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

이 의제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은 예체능 등의 과목도 중요하다고 보는 의견(85.0%)이 월등히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시민들(84.2%)보다 대학생들(86.8%)이, 대학생들 중에서도 교육대학생들(93.2%)이 더욱 이에 동의하고 있다.

Ⅲ. 결론 및 제언

조사결과(#첨부 자료)가 보여주듯이 제주도민들은 우리가 제시한 의제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기의사를 표시해 주었으며, 의제에 따라 찬성 혹은 반대를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등교시간 8시 30분!!>에 85.6%라는 절대다수가 찬성의견을 보여주었고, <학생인권보장!!>에 62.2%가 찬성의견을 주었다. <학원심야 학습 10시까지만!!>에 대해 70.3%가 찬성했고, <연합고사 폐지>에 대해 66.)%가 찬성의견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초등학교 일제고사>에 대해 82.3%가 반대의견에 동의하였고, <예체능 대신 국영수를 늘임>에 대해 85.0%가 반대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교육감, 교육의원 후보와 도민 여러분께 다음과 같은 제언을 부탁드리고자 한다.

1. 교육감, 교육의원 후보들에게 드리는 제언

0 지금 교육감 및 교육의원 선거 국면에서 인물과 정책은 실종되고 인맥과 조직과 자금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보면서 우리는 개탄과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부터라도 인물과 정책 중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

0 이번의 조사결과는 몇 개의 대표적인 의제를 중심으로 한 결과이긴 하지만, 도민들이 교육에 대한 열망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그것은 한마디로 경쟁보다는 협동의 교육을 해 달라는 적극적 요구이다. 누가 교육감이 되고, 교육의원이 되든 선거이후 제주교육의 방향은 도민들의 요구에 맞게 추진해 주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0 이번 조사에서 보여준 교육 의제들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대안을 모색해 주기를 바란다. 등교시간을 늦춰주고,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조례제정에 나설 것을 주장한다. 이미 도의회에 제출되어 잠자고 있는 학원심야 학습을 제한하는 조례를 서둘러 제정하는 데 나서야 한다. 고입경쟁의 문턱을 낮출 대안모색에 적극 나서야 한다. 교육감이 되면 즉각 교육관련 주체와 단체들의 협력 하에 이를 연구할 팀을 구성해 주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즉각 초등학교 일제고사를 폐지해 주기를 바란다. 예체능을 비롯한 인성교육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 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제언

0 도지사 선거 못지않게, 아니 그 보다 더 중요한 게 교육감 선거라고 생각한다. 특정 도백의 실정에 대해서는 다음에 제대로 된 도지사를 선출해 내기만 한다면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역전과 만회가 쉬울 수 있다. 그러나 특정시기 교육감의 실정은 그 임기동안에 학교를 다니는 자라나는 세대와 아이들에게 그들의 인생을 좌우할 정도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교육을 ‘백년을 내다보며 세우는 큰 계획’(百年之大計)이라 하는 것도 이러한 뜻에서이다. 도백의 실정에 일정기간 우리가 신음하고 고통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감내하고 다음에 바꾸면 된다는 다짐과 기대라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투표권도 없고 하소연할 곳도 없다. 그저 어른들이 만들어 논 교육적 틀에 숙명처럼 학교로, 학원으로 몰려다니며 내상만 키울 뿐이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상처받기 쉽다.

0 제주의 교육정책을 바꾸려면 제대로 된 교육감이 그 자리에 들어서야 한다. 타 지역의 사례에서 보듯, 지방의 교육 수장으로 제대로 된 사람이 들어서면 얼마든지 교육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도 이번엔 좀 더 아이들의 편에서 제주의 교육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할 교육감을 뽑았으면 좋겠다.

0 교육감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은 어른들에게 있다. 그러나 어른들의 이해를 중심으로, 부모나 교사의 입장에서 교육감을 선택하면 곤란하다. 이번엔 아이들의 편에서 교육을 생각하고 누가 아이들의 입장에서 제주교육을 이끌 수장으로 적합자인지를 심사숙고해서 뽑으면 어떨까?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 제주교육의 희망을 위해 이번에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교육감 선거에 참여하자. 인물됨과 정책공약을 꼼꼼히 살펴 아이들 편에서 제주교육에 희망을 가져다 줄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지자. 

2010. 5. 20.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준)

경쟁에서 협동으로, 차별에서 지원으로 교육희망키우기!!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http://cafe.daum.net/chambomul, 참보물찾기)란?

 (가칭)‘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는 대한민국에서 미래 세대의 희망을 키우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여긴다. 교육은 사람 사이의 삶으로 입문과정이다. 삶의 방식은 다양하며, 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는 교육과정이 운영되어야 한다. 경쟁보다는 협동의, 차별보다는 지원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가칭)‘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는 특정 정파를 지향하는 정치조직도 명망가 중심의 시민운동 조직도 아닌, 그야말로 풀뿌리 수준에서 우리교육을 걱정하고 대안을 모색하고 실천을 통하여 희망을 일구어가고자 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시민운동 네트워크 단체이다. 한국과 제주의 교육을 걱정하고 희망 만들기에 뜻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든지 네트워크의 구성원이 될 수 있다.

 여러 차례의 주비위 모임을 거쳐 (가칭)‘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출범준비위원회가 지난 3월 12일 꾸려졌으며, 현재 60여 명의 풀뿌리 회원들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활동하고 있다. 본격적 출범은 6․2지방선거 이후로 계획하고 있다.

*문의: 강봉수(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출범준비위원장, 011-639-4549)

#첨부. 조사 결과

제주도민 교육요구 조사 결과(1): 일정별

1일째: 12일(수)

의제별	장소	집계			일 누계
		투표수	찬성	반대	투표수	찬성	반대
등교시간 8시 30분!!	제주대학교	107	84	23	225	190	35
	교육대학	118	106	12
학생인권 보장 !!	제주대학교	111	64	47	233	118	115
	교육대학	122	54	68
학원심야학습 10시!!	제주대학교	110	74	36	238	133	105
	교육대학	128	59	69
고입 연합고사 폐지!!	제주대학교	97	51	46	224	131	93
	교육대학	127	80	47
일제고사 계속할까요	제주대학교	96	16	80	229	25	204
	교육대학	133	9	124
예체능 대신 국영수?	제주대학교	89	11	78	222	20	202
	교육대학	133	9	124

2일째: 13일(목)

의제별	장소	집계			일 누계
		투표수	찬성	반대	투표수	찬성	반대
등교시간 8시 30분!!	제주대학교	117	85	32	787	643	144
	한라대학	152	117	35
	제주시청	325	269	56
	신제주이마트	193	172	21
학생인권 보장 !!	제주대학교	116	38	78	791	459	332
	한라대학	140	58	82
	제주시청	307	182	125
	신제주이마트	228	181	47
학원심야학습 10시!!	제주대학교	115	60	55	722	530	192
	한라대학	142	103	39
	제주시청	285	207	78
	신제주이마트	180	160	20
고입 연합고사 폐지!!	제주대학교	110	41	69	683	423	260
	한라대학	145	81	64
	제주시청	273	187	86
	신제주이마트	155	114	41
일제고사 계속할까요	제주대학교	115	21	94	681	126	555
	한라대학	146	16	130
	제주시청	261	66	195
	신제주이마트	159	23	136
예체능 대신 국영수?	제주대학교	113	27	86	650	104	546
	한라대학	136	15	121
	제주시청	261	47	214
	신제주이마트	140	15	125

3일째: 14일(금)

의제별	장소	집계			일 누계
		투표수	찬성	반대	투표수	찬성	반대
등교시간 8시 30분!!	제주시청	382	349	33	614	549	65
	구제주이마트	232	200	32
학생인권 보장 !!	제주시청	360	247	113	569	365	204
	구제주이마트	209	118	91
학원심야학습 10시!!	제주시청	339	209	130	560	397	163
	구제주이마트	221	188	33
고입 연합고사 폐지!!	제주시청	334	202	132	546	376	170
	구제주이마트	212	174	38
일제고사 계속할까요	제주시청	331	56	275	547	98	449
	구제주이마트	216	42	174
예체능 대신 국영수?	제주시청	289	41	248	506	66	440
	구제주이마트	217	25	192

4~5일째: 15일(토)~16일(일)

- 서귀포이마트: 15일, 제주시청: 16일 -

의제별	장소	집계			2일 누계
		투표수	찬성	반대	투표수	찬성	반대
등교시간 8시 30분!!	서귀포이마트	183	160	23	487	426	61
	제주시청	304	266	38
학생인권 보장 !!	서귀포이마트	140	99	41	443	324	119
	제주시청	303	225	78
학원심야학습 10시!!	서귀포이마트	153	112	41	400	289	111
	제주시청	247	177	70
고입 연합고사 폐지!!	서귀포이마트	139	113	26	434	316	118
	제주시청	295	203	92
일제고사 계속할까요	서귀포이마트	109	28	81	321	65	256
	제주시청	212	37	175
예체능 대신 국영수?	서귀포이마트	114	22	92	337	68	269
	제주시청	223	46	177

최종집계

의제별 질문내용	투표수(100%)	찬성	반대
등교시간 8시 30분, 아침에 조금 더 자고 아침밥도 먹고 푸아!!	2,113	1,808(85.6%)	305(14.4%)
헤어스타일 내 마음대로, 두발 자유 학생인권 보장!!	2,036	1,266(62.2%)	770(37.8%)
학원 심야 학습은 밤 10시까지만!!	1,920	1,349(70.3%)	571(29.7%)
서울처럼, 연합고사 보지 않고 고등학교 가요!!	1,887	1,246(66.0%)	641(34.0%)
초등학생 일제고사, 계속해야 할까요?	1,778	314(17.7%)	1,464(82.3%)
예체능 줄이고, 대신 국영수를 더 많이 해요?	1,715	258(15.0%)	1,457(85.0%)

제주도민 교육요구 조사 결과(2): 지역별, 대학별

지역별(일반시민 대상: 연령, 남녀, 직업 등 구분 없음)

의제	장소	집계			누계
		투표수	찬성	반대	투표수	찬성	반대
등교시간 8시 30분!!	제주시청	1011	884 (87.4%)	127 (12.6%)	1,619	1,416 (87.5%)	203 (12.5%)
	신제주이마트	193	172 (89.1%)	21 (10.9%)
	구제주이마트	232	200 (86.2%)	32 (13.8%)
	서귀포이마트	183	160 (87.4%)	23 (12.6%)
학생인권 보장!!	제주시청	970	654 (67.4%)	316 (32.6%)	1,547	1,052 (68.0%)	495 (32.0%)
	신제주이마트	228	181 (79.4%)	47 (20.6%)
	구제주이마트	209	118 (56.5%)	91 (43.5%)
	서귀포이마트	140	99 (70.7%)	41 (29.3%)
학원심야학습 10시!!	제주시청	871	593 (68.1%)	278 (31.9%)	1,425	1,053 (73.9%)	372 (26.1%)
	신제주이마트	180	160 (88.9%)	20 (11.1%)
	구제주이마트	221	188 (85.1%)	33 (14.9%)
	서귀포이마트	153	112 (73.2%)	41 (26.8%)
고입 연합고사 폐지!!	제주시청	902	592 (65.6%)	310 (34.4%)	1,408	993 (70.5%)	415 (29.5%)
	신제주이마트	155	114 (73.5%)	41 (26.5%)
	구제주이마트	212	174 (82.1%)	38 (17.9%)
	서귀포이마트	139	113 (81.3%)	26 (18.7%)
일제고사 계속할까요!!	제주시청	804	159 (19.8%)	645 (80.2%)	1,288	252 (19.6%)	1,036 (80.4%)
	신제주이마트	159	23 (14.5%)	136 (85.5%)
	구제주이마트	216	42 (19.4%)	174 (80.6%)
	서귀포이마트	109	28 (25.7%	81 (74.3%)
예체능 대신 국영수?	제주시청	773	134 (17.3%)	639 (82.7%)	1,244	196 (15.8%)	1,048 (84.2%)
	신제주이마트	140	15 (10.7%)	125 (89.3%)
	구제주이마트	217	25 (11.5%)	192 (88.5%)
	서귀포이마트	114	22 (19.3%)	92 (80.7%)

대학별(남녀, 연령 구분 없음)

의제	장소	집계			누계
		투표수	찬성	반대	투표수	찬성	반대
등교시간 8시 30분!!	제주대학교	224	169 (75.4%)	55 (24.6%)	494	392 (79.4%)	102 (20.6%)
	교육대학	118	106 (89.8%)	12 (10.2%)
	한라대학	152	117 (77.0%)	35 (23.0%)
학생인권 보장!!	제주대학교	227	102 (44.9%)	125 (55.1%)	489	214 (43.8%)	275 (56.2%)
	교육대학	122	54 (44.3%)	68 (55.7%)
	한라대학	140	58 (41.4%)	82 (58.6%)
학원심야학습 10시!!	제주대학교	225	134 (59.6%)	91 (40.4%)	495	296 (59.8%)	199 (40.2%)
	교육대학	128	59 (46.1%)	69 (53.9%)
	한라대학	142	103 (72.5%)	39 (27.5%)
고입 연합고사 폐지!!	제주대학교	207	92 (44.4%)	115 (55.6%)	479	253 (52.8%)	226 (47.2%)
	교육대학	127	80 (63.0%)	47 (37.0%)
	한라대학	145	81 (55.9%)	64 (44.1%)
일제고사 계속할까요!!	제주대학교	211	37 (17.5%)	174 (82.5%)	490	62 (12.7%)	428 (87.3%)
	교육대학	133	9 (6.8%)	124 (93.2%)
	한라대학	146	16 (11.0%)	130 (89.0%)
예체능 대신 국영수?	제주대학교	202	38 (18.8%)	164 (81.2%)	471	62 (13.2%)	409 (86.8%)
	교육대학	133	9 (6.8%)	124 (93.2%)
	한라대학	136	15 (11.0%)	121 (89.0%)

총집계

의제별 질문내용	투표수(100%)	찬성	반대
등교시간 8시 30분, 아침에 조금 더 자고 아침밥도 먹고 푸아!!	2,113	1,808(85.6%)	305(14.4%)
헤어스타일 내 마음대로, 두발 자유 학생인권 보장!!	2,036	1,266(62.2%)	770(37.8%)
학원 심야 학습은 밤 10시까지만!!	1,920	1,349(70.3%)	571(29.7%)
서울처럼, 연합고사 보지 않고 고등학교 가요!!	1,887	1,246(66.0%)	641(34.0%)
초등학생 일제고사, 계속해야 할까요?	1,778	314(17.7%)	1,464(82.3%)
예체능 줄이고, 대신 국영수를 더 많이 해요?	1,715	258(15.0%)	1,457(85.0%)

[어름비]

게시한 (안)과 같이 기자회견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가열찬 토론을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기자회견문 내용은 차후 더 수정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기자회견장에 오실 수 있는 분은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름비]

레인보우 버럭 연이공쥬 어름비 마루 미찌 님이 동참하신다고 합니다. 계속적인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