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지난달 7일 2조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발표했고, 28일에는 규모를 11조원으로 늘리는 등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막상 자영업자들이 돈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어렵사리 상담을 마친 자영업자들은 “심사에만 최소 3~5주 걸릴 것이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했으며, 은행은 보증을 받아와야 대출을 내줄 수 있는데, 보증기관 상담 단계부터 지체되고 있는 것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서도 정작 발원지인 중국 증시 수익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중국이 코로나19 사태가 커지자 지난달 춘제(중국 설) 연휴가 끝난 뒤 금리 인하, 유동성 공급 등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쓰면서 증시 하락을 방어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 벤처·창업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시장인 차이넥스트(창업판)는 2월 한 달간 15.4%나 올랐고 선전증시도 12.3%로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중국 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300개로 이뤄진 CSI300 지수는 6.8%, 상하이지수는 4.9% 오른 것으로 조사됨
3. 빌딩중개법인 원빌딩이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실거래 신고된 전국의 빌딩 거래 내역 1만4278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빌딩 가운데 10억원 미만의 ‘꼬마빌딩(10층 이하의 소규모 건물)’이 62.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원빌딩에 따르면 10억원 미만의 빌딩 거래는 8981건에 달했으며, 10억~30억원대도 3408건을 차지했고, 30억원 미만의 거래건이 전체의 86.7%를 기록함
<< 국제 >>
1. 사스(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 전염력이 훨씬 더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에 퍼지면서 각국이 초유의 조치를 잇따라 내놓고 있음
- 인구 8000여만 명에 전국 2400여만 가구인 이란 보건부가 1일(현지시간) 군부와 함께 전 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스라엘 보건부는 지난달 26일 자국민에게 “꼭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되는 일이라면 타지 말라”며 외국 여행 자제 권고를 발표했는데 이는 비행기는 상징적 의미로 외국 여행 자체를 하지 말라는 것임
2. 이탈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을 막기 위해 36억유로(약 4조8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함
- 하지만 국가 부채 비율이 지금도 과도한 이탈리아의 이번 재정지출 확대가 자칫 유럽 재정위기로 이어져 세계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3. OECD가 2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2020년 OECD 중간 경제 전망’을 발표함
-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11월 내놓은 2.3%보다 0.3%포인트 내린 2.0%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5.7%에서 4.9%로 대폭 낮췄으며, 세계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2.9%)보다 0.5%포인트 하향 조정2.4%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低費用航空社)
- 저가항공사(低價航空社)라고도 함. 엄밀한 의미에서 저가항공사는 항공 운임 측면에서만 다른 항공사들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구성하는 항공사에 국한되지만, 일반적으로는 같은 의미로 통용됨.
저비용항공사는 기내식이나 신문·텔레비전·게임·음악 등의 서비스를 없애고 최소한의 기내 서비스만 제공하며, 체크인 카운터 이용과 신용카드 수수료, 수화물 이용 등 각종 서비스에 별도로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됨. 또 인터넷을 통한 직접 판매를 강화하고, 항공기 기종을 단순화하여 유지 관리비와 정비원 훈련비 및 부품 재고를 최소화하며, 상대적으로 한산한 대도시 외곽의 공항을 이용하여 항공기가 지상에서 소요하는 시간을 최소화함. 이를 통하여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기존 대형 항공사에 비하여 70% 이하로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은 여권이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모든 책임을 신천지로 떠넘기려 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은 대통령과 정부의 초동대응 실패, 그리고 이후의 부실·늑장대응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뭘 해도 정부탓 할거면서... 자꾸 그러면 신천지 두둔한다고 소문나요~
2. 막말이나 욕설 논란에 휩싸였던 미통당 의원들이 하나둘 공천 심사에서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막말이 당장은 이목을 끌어 지지층 결집에 도움 될 수 있었겠으나 중도 외연 확장에 걸림돌이 된다는 판단이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전부 출마를 포기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3.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론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70년 승자독식 정치의 기득권을 국정농단 세력을 핑계로 다시 회수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비례는 핑크 돼지가 독식 할 것 같은데... 못 먹게 할 방법은 뭐가 있을까?
4. 이번 총선에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가 황교안 대표의 출사표에 출마를 포기했던 이정현 의원이 영등포구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정현 의원은 "미통당의 영등포을 공천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통당이 의리있게 출마를 포기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진짜루~
5. 친여 성향의 '비례대표 연합정당'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위성정당에 난색을 표하던 여당 의원들도 연합정당에는 여지를 드러내는 데다가 일각에선 비례대표 무공천까지 주장하는 등 연합정당이 수면위로 급부상하는 양상입니다.
비례는 진보 정당으로 지역구는 확실한 선거 연대를... 이러면 어때요?
6. 코로나19 대응책을 위해 구성된 국회 ‘코로나19 대책특위’ 첫 회의에서 여야는 청와대 관계자의 출석 문제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미통당의 출석 요구에 민주당은 정쟁을 지양하고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진짜 한가한 사람들이야... 이런 양반들 또 뽑을까 겁나지 않아요~
7.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뭐라고 사죄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엎드려 사죄했습니다. 이 회장은 기자회견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계를 차고 나와 눈길을 끌었으며 박 전 대통령 측은 시계는 가짜라고 주장했습니다.
자기를 고발한 미통당에 전달하는 무언의 압박이라고나 할까? 그런거야?
8. 북한 언론이 ‘황교안이 신천지를 두둔하는 말 못 할 이유’란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미통당이 신천지를 보호해줘야 하는 모종의 사정이 있기 때문으로 “이번 코로나사태로 미통당과 신천지의 커넥션이 드러나게 됐다”고 했습니다.
북한도 알고 있는 것을 혹시, 우리만 모르고 있는 거 아냐?~
9. 권영진 대구시장이 병상 확보를 위한 대통령의 긴급명령권 발동을 요청했습니다. 권 시장은 "정부는 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해 달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중국 대통령이라고 그렇게 욕을 하면서... 이런 요청해서 되겠어요?~
10.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국 학교 개학을 총 3주간 연기한 정부가 학원 문도 닫기 위해 '채찍과 당근'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교육부는 학원에 대해서 "휴원을 재차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솔직히 이 기회에 학원 문닫고 사교육 금지했으면 딱 좋겠다는...
11. 코로나19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연대의 움직임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서는 대구시 의료진들의 희생과 투혼을 그냥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면서, 의사들에 이어서 간호사들도 대구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것 아닐까요? 국회 빼고...
12. 코로나19 뉴스가 도배되는 지금 "한낱 독감에 불과한 코로나보다 ‘인포데믹’이 훨씬 독한 피해를 입히는 상황"이라는 개탄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때려잡아야 할 것은 코로나가 아니라 ‘미치광이 언론’이라는 주장입니다.
좀 과하다 싶긴 하지만, 엄청 일리 있는 주장이라는 주장입니다~
13. 고속도로 휴게소로 대기업 반열에 오른 대보그룹이 계열 건설사의 하도급 어음 갑질과 2대 오너일가의 정권 실세 로비혐의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친족 위주로 구성된 경영진과 주주구성이 오너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양반들 때문에 휴게소가면 화장실만 간다니까... 호두과자 안 먹어~
미통당, 신천지와 선긋기 “여권, 신천지로 책임 몰지 말라”.
정의당, 정치개혁연합 선거연대 거절 “꼼수 면죄부 될 것”.
코로나 와중에 북, 단거리발사체 2발 쏴·군사력 강화 일환.
정의용, 긴급 관계장관 회의 “북한 군사행위 중단 촉구".
윤석열 검찰총장 “방역에 도움되는 신천지 수사 하겠다”.
이만희 쫓아간 이재명 지사, 과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이낙연 “신천지 시설 신도 치료 시설로 제공” 공개 요구.
희망과 긍정적 사고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 헬렌켈러 -
절망을 조장하고 부정적 사고로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자는 결국 자멸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희망을 노래해야 합니다.
변함없이 대구 경북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첫댓글 거 참 이상허네.
어제는 그렇게도 클릭수가 많이 나오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