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교회(이종윤 목사)는 지난 10월 21일 사랑의장기기중운동본부 본부장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리고, 서약에 동참한 성도 250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의 사랑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이종윤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사명을 감당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는 섬김과 나눔을 꼭 기억해야 한다”면서,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위해서는 나눔 삶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박진탁 목사는 아직도 장기부전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성도들에게 전달했다.
부산진교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종윤 목사는 사랑의장기기중운동본부 부산지부의 운영위원회장을 역임해 부산지역의 생명나눔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중운동본부 관계자는 부산진교회를 비롯해 비호교회(강지훈 목사)예수소망교회(김창근 목사), 동도중앙침례교회(김종임 목사), 쌍샘자연생태교회(백영기 목사) 등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진행돼 하루 동안 무려 440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며 생명나눔의 기쁨을 나눴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박진탁 목사가 부산진교회 이종윤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