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승 재경 영암군향우회 회장 향우 및 고향 분들에게 명절 인사말 전해
재경 영암군향우회 양무승 회장이 16만 향우와 5만 군민들에게 다가오는 추석 대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한가위를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양 회장은 “민족 대명절의 하나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며 “한가위라고도 한 추석은 우리에게는 추억이 서려져있고 고향을 어느 때보다 생각하게 하고 찾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명절” 이라고 회상했다.
양 회장은 추석 명절에 대해 “추석이 되면 모든 사람들이 고향을 찾거나 성묘를 하는 등 가족친지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써 깊은 뜻이 담겨져 있고 아주 귀중한 명절이 아닐 수가 없다” 며 의미를 크게 부여했다. 고향을 떠난 분들은 고향으로 고향을 지키고 있는 분들은 헤어졌던 가족친지들과 만나는 추석 명절이어서 우리에게는 설렘이 있는 추석이라고 값지게 생각했다.
양 회장은 추석 인사말에서
안녕하세요?
다음 주에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한가위,
추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석에는 일상에서 벗어나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가족들과 이웃,
많은 이야기와 정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푸은 언덕, 청명한 하늘, 시원한 바람, 가을향기, 따사로운 햇살
그 아레에 우리 가족까지...
그리고 수확의 결실을 안겨줄 풍성한 과일과 익어가는 곡식,
그 정취에 우리 이웃까지...
그리고 따스한 정이 넘친 세상과 웃음꽃 핀 사랑이 깃든 나라,
그 환경에 우리 생활까지...
모든 것이 평화롭고 넉넉한 추석이 되길 바랍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민족 대 명절 추석,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좀 더 특별한 명절과 연휴가 될 것 같습니다.
가까이서 지내야할 명절과 연휴가
거리를 두고 보내야만 될
추석 문화가 바뀔 것 같습니다.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가까운 한가위,
담은 허물고 정을 쌓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요의 계절 가을,
웃움꽃이 핀 여유로움이 넘친
풍성하고 풍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랍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정을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의 힘들었던 일들은 잠시 접어두고
한가위 보름달처럼 커다란 행복이 두둥실,
가득 차오르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이번 추석에는 평소 하기 힘들었던 나눔의 기쁨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값지고 의미 있는 좋은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추석 인사말을 본회 홍보기획실장을 통해 전했다.
양 회장은 한가위라고 하는 추석은 풍성함이 있고 따뜻한 온정이 넘쳐나고 또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그런 명절인 만큼 명절을 기해 가족친지들과 따뜻한 정을 더욱 쌓고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길 바라는 “보름달처럼 밝고 마음마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라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양 회장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뜻하지 않는 발생 사태로 인한 예전 같은 추석 명절 기분을 낼만한 상황이 안 된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라” 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향 가는 것도 또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쉽지가 않아 어려움이 따르고 그런 추석이 된 것 같아 죄송할 따름이라” 고 말했다. 양 회장은 ”어쩔 수 없이 비대면으로 영상을 통해서나 카카오 톡, 밴드 등 SNS을 통해 문안 인사를 드릴 수밖에 없고 이 점 양해를 바라고 고향을 찾아보면서 또는 향우들을 만나보면서 서로 끈끈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어야할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지만 아무튼 한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심각하고 엄중한 상황인 만큼 긴장감을 갖고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서 조심스럽게 고향을 다녀오거나 친지가족들과 만남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아울러 정을 나눈 보름달처럼 밝고 오곡백과가 풍성한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 고 마음을 전했다.
양 회장은 “고향사랑, 향우사랑이라는 훌륭한 정신이 깃든 향우회의 참 모습을 보여주도록 향우회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영암인이 위대하다 라는 소리를 듣도록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선장으로서의 만선에 기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전진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리며 모든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 고 말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