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원주연세대 시범을 마치고 난 후 2차 집회 장소로 이동하여 봉담중앙교회 중고등부 수련회에 참석 하였다.
오랫만에 딱딱한 땅바닥에서의 시범이라 다소 위험스러웠지만 피끓는 중고등부의 호응이 있어 참으로 흥미있는
시범이었다. 회중의 수는 약 50 여명정도 되었고 너무나 극성스러운 호응에 난감했었지만 주님의 고난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이 다수였다. 이 후 영접하는 시간엔 너무나도 엄숙하였으며 시범이 마치고 난후에는 우리를
바라보는 눈이 180도 달라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시범이 끝난후....수영장이 있어 직빵으로 뛰어 들었다~~~이얏호~^^ 다들 아주 좋아 죽드만...ㅋㅋㅋ
하지만 해질녘이라 물이 너무나 차가왔다. 계곡지하수물을 수영장에 채워서 그런지 무쟈게 춥더라~~
우린 저체온증을 이기기 위해 뭔가를 해야했다. 사람 집어 던지기, 공놀이 등등....이윽고 목사님의 수영강습이
이루어졌다. 몇몇은 호흡이 안되어 고통스러워 하며 수영하였고.....여름 휴가를 다들 가질 못했는데 휴가기분도
낼 수 있었던 추억에 길이 남는 아주 즐거운 시범이 되었다. 목사님과 단원 정말 모두 수고 하였습니다.
다운로드 클릭 ( 다운로딩 기간 9월 4일까지)
첫댓글 아주 좋았군요~ 수영까지 배우고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