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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SANDWICH
스티브 잡스는 알았고, 빌 게이츠는 몰랐다. 컬처비즈의 성공 전략! 왜 문화가 밥 먹여주나
[뉴욕이 만든 피카소 잭슨 폴록, 뉴욕을 만든 피카소 잭슨 폴록] - 돈이 문화를 만들지만, 문화는 다시 돈을 만든다
문화의 자리는 돈이 모이는 길목 - 예술의 출발은 돈이지만, 예술은 미다스의 손처럼 경제를 만든다
예술이 돈에 눈을 뜨면, 돈은 예술을 살찌운다 [ 창조는 신의 영역, 재창조는 사람의 영역] - 크리에이션Creation이란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어떤 것을 고안하고 개발하고 드러내는 것 새로운 관계, 새로운 아이디어, 새롭고 독특한 개념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 - 크리에이티브Creative하다는 것은 '차별적'이거나 또는 '독특하다'는 것을 말한다 - 미국의 대중문화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는 못해도 아이디어를 달리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낸다 창조는 부족해도 변형Creative은 무궁무진하다 - 비즈니스에서도 어차피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바꾸고 뒤집고 비틀어 어필을 하면 그게 바로 크리에이티브한 것이다 문제는 창조가 이니고 재창조
Chapter2. 왜 경제가 아닌 문화가 미래인가
[새로운 문화제국의 출현] - 이 나라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상품은 '느끼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문화적 콘텐츠 - 웹 2.0은 다양한 삶의 방식이 전파되는 공간이자 놀이터 - Renaissance Generation - 문화적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고자 하는 문화소비자들 - Cultural Consumer문화소비자 자신의 생각과 개념을 표현하고 싶어하고, 학습에 새로운 열정을 보이며, 콘써트를즐기고 북클럽에 가입 - 이들에게 문화는 제 2의 언어 - 소비자언어에 부합하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만 있다면, 문화의 제국은 무궁무진한 비즈니스 카테고리를 열어줄 수도 - 주어지는 공간을 채울 수 있는 스토리 제조 능력과 문화적 마인드가 없으면 그 누구도 발언권을 얻을 수 없다 - 개인도 기업도 문화적 언어를 학습하고, 익숙해지고, 발전시켜야한다. 문화적 언어는 이 거대한 나라로 들어갈 수 있는 입장권 이기 때문
스톡(Stock)이 아닌 플로(Flow)를 소비하는 사람들 [컬처비즈의 시대] - 제품과 서비스가 담고 있는 시대정신과 스토리와 라이프스타일(Flow)을 소비하고 싶어하고 문화를 사고 문화적인 것이 배어 있는 것을 사고 싶어한다 → 비즈니스세계에서도 문화가 미래
문화,경영학을 밀어내다 - '유레카 ! 그것은 오랜 기간 피나는 노력의 산물이다 EureKa! It's Really Takes Years of Hard Work ' - 이노베이션은 진부한 일상 안에 들어 있는 흥미로움에 대해 아주 작지만 서서히 영감을 쌓아가고 축적하는 과정이다 혁신은 오랜 시간을 거쳐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 서서히 스며드는 것이다 '아하!'의 순간은 기나긴 시간의 생각과 연구에서 나온다 - 문화적 마인드는 기업의 몫이 아니라 직장인 각자의 몫
문화형 CEO가 뜬다 - CEO1.0 제국건설형CEO Built Empires CEO2.0 문제해결형CEO Fix -it Men혹은 청소전문형CEO Clean-up CEO3.0 팀융화형CEO Team Builder - 제국건설형 CEO의 비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왕적 자의식이 없고, 조직 구석구석에까지 개인적인 따뜻함을 보여준다는 평가 은은한 6인조 재즈밴드의 리더와 같은 CEO - 가장 좋은 조직은 기업을 혁신할 수 있는 권한이 최 고위층이 아니라, 소비자들과의 경계에 한 발 더 가까이 있는 일반 직원들에게 있는 조직 <the future of management> 시대가 바뀌면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비즈니스스쿨을 한 번도 못 가본 사람에게서 나온다 - 문화제국의 CEO는 직원들을 풀어놓고 직원들이 흡수하는 그 이질적인 문화를 한쪽으로 잘 통합해야 CEO자신이 문화를 즐기고 누릴 줄 알아야 직원들의 문화적 마인드에 관대하고 그들의 아이디어 이해 - 경영자가 터득해야 할 지식과 아이디어의 80%는 경영이라는 테두리 밖에서 온다 [게리하멜] 여행 같은 출장을 떠나라 업데이트시켜주고 영감(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끊임없이 패턴을 익히면서 훈련되고 습득되는 것)을 가장 잘 불러 일으키는 두 가지" [퍼트리샤 마틴] - 들은 것은 잊혀지지만 본 것은 기억이 되고, 경험한 것은 이해가 된다 모든 지식이 열려 있는 웹 2.0시대에는 오히려 직접 보고 경험해서 그것의 아우라 (Aura : 어떤 것도 흉내낼 수 없고 원본만이 줄 수 있는 고고한 느낌)를 머릿속에 담는 것이 바로 경쟁력 - "미래에는 인간 사이의 대면對面 접촉이 더 중요해진다 - 나이 불문하고, 월급 받으면 좀 쪼개서 문화에 적금 들고, 자신의 문화적 감성에 투자하는 사람쪽의 미래가 더 밝다
문화마케팅을 버려야 문화기업이 된다 - 회사는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고, 문화적인 자극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 직원들이 '행복한 눈물'을 흘릴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이 진정한 문화기업
왜 문화가 내 삶을 좌우하는가
- 문화적 언어로 소통되는 문화제국에서 생산성은 얼마나 유연한 문화 환경과 컨텐츠를 가졌는가에 좌우 - 지금까지는 개인의 경제적인 능력이 문화수준까지 규정했다면, 앞으로는 문화수준이 개인의 능력을 좌우
문화적 세대차이부터 없애라 - 한국이 샌드위치신세를 벗어 날 걸출한 상상력과 문화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세대간 문화소통이 꽉 막힌 ' 문화적 세대차이' 때문이다 한국이 먹고 살기 위해서는 문화 예술 장르에서부터 먼저 ' 세대'라는 말을 없애야 한다
- 미국 노년들은 대학 주변으로 몰린다. 나이 들수록 문화 현장과 가깝게 있어야 한다. - 문화는 눈에 보이는 재테크 이상으로 중요한 노후대비 - 주말이면 한나절 정도 아이들 취미나 문화 활동을 뒷바라지하고 나머지는 자기 시간을 갖는 가장 - 스포츠와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 하고 감동을 나눔 - 아이들은 가진 것보다 넉넉하게, 넉넉한 마음으로 유연하게 사고할 수 있게끔 키우자 - 어린 시절의 문화적으로 넉넉한 경험이 키운 영감에서 나오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아이들의 미래경쟁력이된다 - 젊은 사람들에게 직업서열은 유연성이나 창조성과 밀접하게 관련 → 처음부터 자신의 비즈니스를 만들고 싶어함 마니아 처럼 열광적으로 일하면서도, 그 결과가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확보해주는 직업을 선택하고 싶어함
공연 몇 편 더 본다고 문화형 인간인가? - 문화(살아가고,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를 알아야 한다는 것은 마인드를 배우자는 것 - 문화적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은 '이질적인 것' '자신이 경험하거나 생각하지 못한 것'에 대해 포용력(때론 '백지'가 되어 다른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과 유연성울 가져야 한다는 뜻 - 이異문화 적응력 - 문화의 다양성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극복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융합 - 뉴욕의 경쟁력 - 인종의 용광로Melting Pot -모든 이질적인 문화를 다 이해하고 녹일 수 있는 용광로 - 모자이크 - 자신들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서로 어울려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기 때문
20대여,자기만의 연구실을 갖자 - 프리에이전트 -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일을 함 이 프로젝트 저 프로젝트 옮겨다니며 자신을 위해 혼자 일하는 단독사업자 - 블로그는 고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메가폰이자 또 하나의 점포이며, 개인들이 명성을 얻고 자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줌 - 웹 2.0 시대의 문화제국은 취미생활과 밥벌이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 허뭄 -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 을 찾기 위해 자기만의 연구실을 가져라 - 자기만의 연구실에서 부지런히 공부하고 연구하라 커다란 테이블에 멋드러지게 와인잔을 세팅하고, 아름다운 등을 켜고, 폼나게 친구들을 초대할 그날을 그려보면서 컬처비즈의 시대,왜 글쓰기인가
글을 안쓰면 리더가 될 수 없는 시대 스토리(수많은 사람의 살아가는 방식이자 삶에 대한 감성과 의견)가 소통( 사람들이 자신의 스토리를 생산하고 남의 스토리를 소비)되는 나라 이 소통의 도구가 '글쓰기' - 진짜 리더십은 진실된 메시지와 소통의 과정에서 나온다 " 제대로 이끌로 싶다면 블로그를 운영하라! If You Want to Lead, Blog !" [랜덜 스트로스, 새너제이주립대 교수]
* 하버드의 글쓰기 교육 올인 세계적인 리더의 양성을 위해 가장 필요한 자질이 글쓰기 글쓰기 프로그램 - 익스포스 EXPOS "글쓰기와 사고력은 뗄래야 뗄 수 없다. 훌륭한 사고력은 훌륭한 글쓰기를 필요로 한다" 논리적 글쓰기 능력은 단순한 학습효과를 뛰어넘어, 능동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지닌 사회인으로서의 덕목을 실현시켜주는 것 보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보다 합리적인 사고의 정리를 위한 유효한 도구 글을 쓰면서 자신의 주장을 정리하고, 글로써 보다 명료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보다 선명한 ' 소통 '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
- 글쓰기는 항상 새로운 것을 접하게 해준다 -지금의 글쓰기는 자기가 알지 못한 것을 찾아보게 한다 - 관심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생각과 이질적인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해준다 - 글쓰기는 세대간 '소통'의 길을 열어준다
어떻게 써야 사람을 움직이나? - 읽어서 기분 좋고, 필요한 글 스토리텔링이 있는 글 글 자체에 주의를 끌지 않으면서 사람을 움직이는 글 "정말 훌륭한 생각입니다" " 정말 재미 있는 내용입니다"라고 말하게 하는 글 논리적 흐름이 있고,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내용 - 모든 국민이 자기만의 '지식발전소'를 가지고 글을 써야 - 글쓰기를 일상적인 도구로 활용하게 되면, 지금 자신이 쓰고 있는 정신능력의 두배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 - 백지를 채우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코드 1. 단순한 메세지 - "추상화는 현실에서 출발하지만 불필요한 부분을 도려내가며 사물의 본질을 드러내는 과정 " <생각의 탄생>[로버트 루트번스타인] - 가장 복잡한 것처럼 보이는 무엇을 간파해서 한 순간에 그 저변에 깔려있는 단순성을 파악해 내는 능력필요 2. 경제적 배열 - 가장 중요한 것은 첫 한 줄 - 읽는데 많은 비용이 들게 써서는 안된다. 가장 경제적으로 시작해야 - 완성이란 아무것도 덧붙일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아무것도 더 떼어낼 것이 없을 때 오는 것 - " 글쓰기의 본질은 종이 위에 단어를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들을 골라내고 버리는데 있다" <생각의 탄생>[로버트 루트번스타인] - 다 쓴 다음에는 항상 무엇을 뺄지 생각하라 [헨리 로빈슨 루소, 저널리스트,편집자] 3. 마음을 두드려라 - 가장 차분하고 논리적인 글이 가장 감동적 - 읽는 사람 입장에서 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