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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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명 : 천남성과(Araceae) |
학 명 : Aglaonema . |
영 명 : Chinese evergre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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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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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아시아(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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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및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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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의 영명은 Chinese evergreen인데, 아글라오네마가 유럽과 미국으로 번지기 전에 중국 사람들이 아글라오네마 모데스툼(A. modestum)을 수백년 동안 재배해왔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며 요즘은 이 영명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학명은 그리이스어의 aglos(밝다)와 nema(실)라는 말에서 온 것이다. 아글라오네마는 꾸준히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며 광도가 낮은 실내용으로 훌륭한 식물이다. 자웅동주의 다년초로 줄기가 거의 직립하지 않는 포복성인 것과 줄기가 직립하여 키가 3m 정도로 자라는 것으로 구별된다. 내음성이 강하고 고온다습을 좋아한다. 그러나 내한성이 약하다. 알로카시아, 디펜바키아 등과 비슷한 식물이나, 내음성은 이들보다도 강해서 그늘에서도 도장하지 않고 생육한다. 직립성인 것은 삽목이 잘 되고 물에 담가 놓아도 발근이 된다. 모주의 줄기에서 새싹이 나오고 지하에서도 흡지(뿌리순)가 나온다. 아글라오네마는 원산지에서 매우 크게 자라며 특히 울창한 밀림 속에서는 더 크게 생장한다. 주로 평지에서 자라지만 어떤 종은 산지의 경사지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원산지에서는 늪이나 해변에 접한 산지 아래의 습지에서 잘 자라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높은 습도와 물기를 좋아하고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한 것이다. 다양한 변이가 생기면서 숲속의 아주 약한 광 뿐 만 아니라 거의 직사광선에 이르는 광조건에서도 자랄 수 있는 것이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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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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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는 열대 아시아에 약 50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수많은 교잡종과 품종들이 나와 있다. 또한 같은 품종이거나 비슷한 품종일지라도 나라와 지역에 따라서 다르게 부르기도 하기 때문에 한 지역에서도 같은 품종이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수도 있다. 따라서 종이나 품종을 정확하게 분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많은 신품종들이 회사나 개인의 노력으로 생기고 있으며, 변이를 선발하거나 야생종을 개발하는 것도 계속되고 있다. 한번의 교배를 통해서도 다른 특징을 가진 품종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생산된 교잡종도 비슷한 모양이나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다음에 설명하는 것들은 현재 생산되고 있는 대표적인 품종들이다. 실버퀸(Silver Queen)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생산되고 있는 품종으로 1960년대에 만들어져 보급되었다. 실버퀸 품종의 잎은 회록색 바탕에 흰색과 은색의 얼룩 무늬가 있다. 실버퀸 품종은 같은 양친으로부터 여러 번의 교배로 생산되었기 때문에 잎 크기나 식물 특성에서 약간의 차이가 나기도 한다. 실버퀸은 저온(14.4℃)에 민감하고 잘 부러지기는 하지만 눈이 잘 터서 흡지가 잘 생긴다. 겨울을 넘기기 위해서 경화를 시키면 7.2℃에서도 견딜 수 있다. 에메랄드 뷰티(Emerald Beauty)는 아글라오네마 마리아(Maria) 품종의 다른 이름이다. 이 품종은 필리핀의 팔라완 섬의 자생지에서 수집되어 선발된 것이다. 실버퀸보다 더 콤팩트하고 어두운 색을 띄는데, 짙은 녹색 잎에 은녹색의 줄무늬와 반점이 뚜렷하게 보인다. 실버퀸보다 좀 느리게 자라며 25cm이상의 화분에서는 기르지 않는다. 이 품종은 키가 작고 아담해서 작은 화분에 심는 것이 더 매력적이다. 또한 7.2℃의 저온에서 견디는 힘이 더 강하다. 이 외에도 마리아 크리스티나(Maria Cristina) 품종이 있으며, 퀸 오브 시암(Queen of Siam), 랩소디 인 그린(Rhapsody in Green), 아멜리아(Amelia), 그리고 그린 마제스티(Green Majesty)와 같은 엘리트(Elite) 시리즈가 있다. 또한 지금은 많이 생산되고 있지 않지만 좋은 특징을 가진 많은 품종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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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브레비스파텀(A. brevispathum) |
타일랜드 원산이며 포복성으로 잎의 길이 15cm, 폭 7∼8cm로 잎자루는 짧고 분지된다. 잎에 반점이 없고 중앙의 잎맥만 흰색이다. 어린 잎은 밝은 녹색이지만 성엽이 되면 암록색을 띤다. 잎자루가 길다. 소형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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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코뮤타텀(A. commutatum) |
필리핀,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동부 원산으로 직립성이며 잎의 길이 15cm, 폭 6cm 정도이다. 키는 50∼60cm 정도로 자라는데 분지가 잘 되지 않는다. 주로 삽목으로 번식하지만 종자번식도 잘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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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슈도브렉테아텀(A.c. cv.Pseudobracteatum=A.c. cv. White Rajah) |
색채가 풍부하고 비교적 강건한 품종이다. 직립성이며 잎의 길이는 15∼25cm, 폭은 6∼9cm이고, 키가 50∼60cm 정도로 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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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트리칼라(A.c. cv. Tricolor) |
코뮤타텀(A. commutatum) 종의 원예품종이며 직립성으로 잎자루는 연분홍색을 띠고 있다. 잎의 길이는 15cm, 폭은 7cm 정도로 키가 30cm 정도 자라는 소형종이다. 분지되지 않으며 생육이 더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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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코스다툼 임마큐라툼(A. costatum var. immaculatum) |
말레이지아 원산이며 포복성으로 잎의 길이 15cm, 폭 6cm 정도이다. 잎자루는 짧으며 분지되고 키가 20cm 정도로 자란다. 소분용이다. 번식을 하려면 잎이 달린 채로 포복경을 잘라 심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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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크리스펌(A. crispum=A. robelinii) |
필리핀 원산으로 잎의 길이 20∼25cm, 폭은 10∼12cm 정도이며 키가 50∼60cm로 자라고 엽육이 두텁다. 분지는 잘 되지 않으나 강건한 실용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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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마란티포리움(A. marantifolium) |
인도네시아 동부의 마루쿠(Maluku)제도 및 뉴기니아 원산으로 직립성이며 잎의 길이 20∼25cm, 폭은 7∼8cm이며 키는 50cm 정도로 자란다. 분지가 잘 되지 않는다. 엽육이 얇고 병반이 생기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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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모데스툼(A. modestum) |
중국 남부 및 타일랜드 북부 원산이며 직립성 종으로 원산지에서는 1m 가량 자란다. 분재배를 하면 잎의 길이 20cm, 폭 8cm, 키가 40∼50cm 정도 자란다. 분지하지 않으며 생육이 빠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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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쿠르티시이(A. nitidum cv. Curtisii.) |
직립성으로 잎의 길이 30cm, 폭 10cm 정도로 키가 70cm까지 자라는 대형종이다. 분지하지 않으며 생육이 더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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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픽텀(A. pictum) |
스마트라 원산으로 직립성이다. 잎의 길이 10∼12cm, 폭 5∼6cm 정도이며 키가 20∼30cm 자라는 소형종이다. 분지하지 않으며 성질은 약한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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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패럿 정글(Aglaonema cv. Parrot Jungle) |
A. nitidum cv. Curtsii와 A. pictum cv. Tricolor와의 교배종이라고 한다. 직립성이며 잎은 엷은 가죽질이다. 잎의 길이 20∼25cm, 폭은 6∼8cm, 키는 50∼60cm 정도로 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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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실버 킹(Aglaonema cv. Silver King) |
A. nitidum cv. Curtsii와 A. pictum cv. Tricolor와의 교배종이다. 직립성이며 흡지가 잘 나와 총생되는 우량종이다. 잎의 길이 15∼20cm, 폭 5∼6cm, 키가 30∼40cm 정도 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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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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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과 온도 |
가장 알맞은 재배광도는 16,000~27,000Lux이다. 열대지방에서는 80%의 차광을 해준다. 빛이 너무 세면 잎은 약간 직립성이 되고, 색이 흐려지며 잎 끝 부근에 황갈색의 무늬가 생길 수도 있다. 빛이 너무 낮으면 외형상 색깔은 좋아 보이지만 생육이 매우 더디게 된다. 높은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열대식물로 생육적온은 23∼25℃이다. 겨울은 최저 10℃는 유지시켜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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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토 |
아글라오네마는 배합토 비율이 까다로운 편이다. 보통은 피트모스, 바크, 톱밥, 모래, 펄라이트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하게 배합하며, 일정수준의 통기성과 수분 유지력이 있도록 하면 잘 자란다. 낮은 pH에서도 잘 견디지만, 적당한 pH수준은 일반적으로 5.5~6.5이다. 아글라오네마 뿌리는 빛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불투명한 흰색 화분보다 녹색이나 흑색 화분속에서 뿌리가 더 잘 자란다. 백색 화분에 재배하면 배지 가운데 부분으로 뿌리가 파고드는 것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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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
생장기에는 완효성 입상비료를 1∼2개월에 1회 주고 엽색을 보면서 액비를 준다. 일년 시비요구량은 N 1,340㎏/ha, P2O 430㎏/ha, K2O 910㎏/ha이다. 용해성이 높은 인산질 비료를 기비로 주면 뿌리를 내린 삽수의 근권이 잘 발달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아글라오네마 품종은 다비성이고 칼륨, 마그네슘, 철, 구리의 요구량이 다소 높다. 완효성 입상비료로 추비 위주로 재배할 수도 있고, 배양토에 기비로 혼합하여 재배하기도 하며,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할 수도 있다. 질소-인산-칼리의 비율은 2-1-2가 적당하며 마그네슘을 규칙적으로 추비로 준다. 질소가 결핍되면 잎이 작아지고 빈약하게 자란다. 인산 결핍은 다소 드물지만 뿌리 발달이 약해진다. 칼리가 결핍된 식물은 오래된 잎이 말라 죽는 괴사현상이 나타나며 오래된 잎을 떨어뜨린다. 마그네슘 결핍은 흔히 발생하는데, 오래된 잎의 가장자리가 넓게 황화한다. 이 마그네슘 결핍은 다량의 엽록소를 함유한 색깔이 짙은 품종에서 더 흔하게 생긴다. 칼슘이 부족한 식물은 잎이 더 가늘어지고 부드러워지며, 전체적으로 잎이 약해진다. 철의 부족은 새 잎의 엽맥간 황화현상을 일으킨다. 구리부족은 구리살균제와 신품종의 보급으로 인해 요즘은 잘 생기지 않는다. 구리가 부족하게 되면 잎이 잘 나지 않으며 매우 작은 새 잎이 겨우 생긴다. 붕소 독성은 잎 끝 부분부터 잎 몸의 절반부분에 이르기까지 갈색의 얼룩무늬를 만든다. 질산칼슘을 1.1kg/400L의 양으로 희석하여 분무하면 잎이 커지고 두터워진다. 킬레이트 칼슘도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철 결핍을 막기 위해서는 EDDHA 킬레이트 철을 엽면살포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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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
5월에서 9월까지 생장기는 흙이 건조하면 바로 관수한다. 건조에 강하기 때문에 15℃ 이하에서는 물을 주지 않는다. 여름의 건조기에는 식물체에 살수관수를 자주 하여 공중습도를 높이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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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
대부분 삽목으로 번식한다. 발근묘는 발근되지 않은 삽수에 비해서 원가가 많이 들지만 성장이 조금 빠르며,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어떤 품종들은 종자번식도 가능하고, 분주나 줄기 삽목으로 번식할 수도 있다. 삽수는 일반적으로 5개의 잎을 붙이는 정도가 좋다. 삽수가 너무 크면 포트 속에서 쓰러지기 쉽고 외형이 흐트러진다. 줄기가 없는 너무 작은 삽수는 병에 걸리거나 뿌리가 썩어 말라죽기 쉽다. 화분에 일정한 공간을 두고 심으면 흡지가 잘 나온다. 발근에 걸리는 시간은 토양 온도가 적당할 때는 4주 정도 걸리고 온도가 낮으면 더 길어진다. 또한 아글라오네마는 물속에서도 뿌리를 잘 내린다. 삽목 후 발근시킬 때는 하루 중 온도가 높은 시간에 분무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많이 분무를 하면 과습하여 병이 생기기 쉽다. 발근 호르몬의 효과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사용하지 않는다. 1) 줄기 삽목 잎이 없는 마디를 5∼6cm 크기로 2마디를 잘라 포함하여 잘라 퍼라이트:버미큘라이트를 혼합한 용토나 모래, 수태에 삽목한다. 특히 고급품은 수태가 안전하다. 여름에는 2∼3주면 발근이 된다.
2) 분주 번식이 잘되는 품종은 5∼7월에 분주를 해서 심는다.
3) 실생 잘 결실하는 종류는 과육을 제거해서 파종해도 번식이 가능하다. 종자를 파종할 때는 수태를 0.5∼1cm 크기로 잘라 파종상에 넣은 후 물을 충분히 준다. 파종이 끝난 후 신문지 또는 유리를 덮고 해충의 침입을 방지하고 충분한 습도를 유지한다. 파종 후 1∼2주가 되면 종자는 비대해지고 농녹색이 되어 발아하기 시작한다. 3개월이 지나면 본엽이 2∼3매가 나오게 된다. 이때 1회 이식을 한다. 지상부보다도 지하부 생육이 빠르기 때문에 이식이 늦지 않도록 한다. 이식할 때의 배양토는 수태가 무난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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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조절 |
벤질아데닌(BA)를 분무하면 흡지 발생을 촉진할 수 있는데, 그다지 실용화되어 있지는 않다. 또한 외국에서는 본지(paclobutrazol)를 사용하여 아비쟌(Abidjan) 품종처럼 잎이 넓고 키가 큰 품종을 왜화시키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실용화되어 있지 않다. 지베렐린을 250ppm 농도로 엽면살포하면 육종목적으로 개화유도가 가능하다. 다음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은 왜화제 종류를 처리하는 것은 생장억제 효과가 없다는 결과가 나와 있다. |
<표> 아글라오네마의 생장억제제 효과 실험 결과 |
종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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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억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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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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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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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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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모데스툼 (A. modes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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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미돌 〃 B-Nine Cycoc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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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면살포 토양관주 엽면살포 〃 토양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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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ppm 0.5∼5 ppm 1,000∼10,000 ppm 500∼3,000 ppm 500∼3,000 p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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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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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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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 |
1) 무름병(병원균 : Erwinia cartovora, E.chrysanthemi) 무름병은 아글라오네마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세균병으로 잎과 줄기를 물러썩게 만들어 피해를 준다.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잎이 급속히 물러썩으며 특히 영양번식 과정 중 삽목상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기도 한다. 줄기에 발생하면 포기전체를 물러썩게 만들고 잎에 발생할 경우 황색 병반을 띄며 물러 썩는다. 삽목상을 청결히 관리하면서 마이신제를 살포한다.
2) 줄기썩음병(병원균 : Fusarium sp.) 후사리움에 의한 줄기썩음병은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병으로서 세균성무름병보다는 진행속도가 느리고 병반에 흰색 내지 연분홍색 균사체를 형성한다. 감염된 줄기 표면에는 종종 분홍색 곰팡이가 형성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다. 지오판수화제나 캡탄를 살포하여 방제할 수 있다.
3) 뿌리썩음병(병원균 : Pythium sp) 습하고 배수가 불량한 조건에서 주로 발생하는 병으로 뿌리가 썩으며 역병 방제약제를 살포한다.
4) 잎썩음병(병원균 : Myrothecium sp.) 상처난 조직을 통해 감염이 이루어지므로 삽목상에서 특히 피해를 나타낸다. 잎에 갈색의 큰 점무늬를 형성하며 병반뒷면에 흰색과 검은색의 병원균 덩어리를 형성한다. 병든 잎을 제거하며 삽목 직후 일반적인 곰팡이 약제를 살포하면 예방할 수 있다.
5) 탄저병(병원균 : Colletotrichum sp.) 탄저병도 잎과 줄기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며 잎과 줄기를 검게 썩게 만든다.
6) 세균성점무늬병(병원균 : Xanthomonas sp.) 세균성점무늬병은 잎에 수침상의 암록색 부정형의 병반을 형성하고 병반의 주위는 황색을 띤다. 주로 오래된 잎 가장자리에서 발생하여 잎마름증상을 만들기도 한다. 진전되면 잎이 황화되고 일찍 떨어진다. 병원균은 물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병든식물체를 제거하고 잎이 젖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름병과 동일한 방제를 실시한다.
7) 모자이크병 바이러스병에 감염되면 잎에 모자이크 증상이 나타나고 왜소해지며 잎이 뒤틀리면서 기형으로 자란다. 삽수 채취시 가위나 칼 등 도구에 의해 또는 진딧물에 의해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독묘를 사용하며 삽목시 전정가위 등 도구를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8) 선충류 뿌리혹선충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며 모본용 식물체를 재배할 경우 일년에 한두번씩 선충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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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
해충에 의한 피해는 적은편이며 잎과 뿌리에 깍지벌레가 발생하여 피해를 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진딧물이나 응애, 총채벌레의 피해를 받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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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장해 |
목이 구부러지는 현상은 매우 흔한 장해이다. 실버퀸 품종에서 특히 많이 생기며 다른 품종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인데 비료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아글라오네마가 너무 빨리 자랄 때 잎 끝이 펼쳐지지 않아서 굽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라고 본다. 이 증상은 생산에 있어 큰 문제는 아니며, 또 성장이 느린 실내 조건에서 기를 때나 일반인들이 키울 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잎 끝이 타는 현상은 용해성 염류농도가 지나치게 높을 때 흔히 발생한다. 이때는 잎 끝에서 시작하여 잎 가장자리를 따라서 양쪽이 대칭적으로 갈변되고 말라 들어간다. 붕소 독성 증상은 비대칭적으로 나타난다. 불소 독성은 보고는 되어 있지만 아글라오네마에서는 잘 볼 수가 없다. 산도를 유지하고 칼슘수준을 유지하면 불소 흡수를 줄일 수 있다. 냉해는 뚜렷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위에 있는 잎의 표면에 어둡고 우중충한 외관을 띈다. 이것은 표피조직이 붕괴된 결과이며, 오래된 잎과 식물체 전체로 번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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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및 출하 |
아글라오네마는 전 세계에서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생산되고 있다. 예외는 있지만 생산되는 화분의 크기는 보통 10~25cm이다. 이 크기의 화분에 3~6개의 발근묘를 모아 심어서 생산한다. 아글라오네마 발근묘는 접시정원에도 자주 사용된다. 그러나 걸이분으로는 거의 생산되지 않는다. 15~25cm분이 실내조경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아글라오네마는 저광도 조건에서 매우 잘 견디기 때문에 실내식물로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저온에 민감하므로 열대지방을 제외하고는 일반조경용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출하적기는 식물체가 화분에 잘 활착되고 흰 뿌리를 토양 밖에서 볼 수 있을 때이다. 냉해를 받기 쉬우므로 유통 중에 주의해야 한다. 10℃ 이하에서는 아래 잎이 떨어지고 탈색한다. 프란셔(Fransher)와 실버퀸(Silver Qween) 품종은 16∼18℃의 온도와 75%의 상대습도에서 암상태로 30일 동안 저장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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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관리 |
아글라오네마는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도 실내에서 잘 유지되는 인기있는 실내식물이다. 생육 적정 광도는 16,000~27,000Lux이지만 실내에서는 최소 1,000Lux가 되어야 품질이 잘 유지된다. 최적 온도는 21~24℃이다. 실버 퀸 품종은 16℃ 이하로 온도가 떨어지면 안된다. 다른 대부분 품종들은 좀 더 낮은 온도에서도 견딘다. 물을 주지 않아서 지나치게 건조하게 되면 오래된 잎은 밝은 노란색으로 딱딱하게 굳어져서 갈변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면 된다. 실내에서도 계속 자라기 때문에 적당한 실내 광조건에 둔 식물은 3개월에 한번 정도 비료를 주면 된다. 비료는 질소-인산-칼리가 같은 비율로 들어있는 완효성 비료를 사용한다. 선충에 감염된 식물체를 구입했을 때는 뿌리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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