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시청광장에서 청와대로 향하는 3보 1배를 제지하는 경찰에게 항의하다 용산범대위 관계자들, 전철연회원들이 무더기로 연행되었습니다.
자정이 넘어서야 세종로 파출소 소장이 연행자의 석방을 약속했고 정리 집회 후 해산하였습니다..
9월 1일 오후 3시 대한문 앞에서 또 다시 3보 1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황 종합- 범대위 게시판}
[24:20]
세종로 파출소장이 사과를 하였고, 연행자의 석방을 약속했습니다. 현재 세종로 파출소 앞에서 정리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4:00]
신부님, 유가족, 항의하는 사람들이 불법연행에 대한 석방과 유가족의 상복을 찟어 놓은 것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였지만,
경찰은 파출소 안에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끌어내고 신부님과 유가족들을 연행하려 했습니다.
이에 강력히 항의 하자 경찰은 연행을 멈추고 현재 대치중에 있습니다.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경찰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22:00]
현재 세종로 파출소에는 신부님들과 유가족 분들이 경찰의 불법연행에 대해 항의하며 석방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파출소안에서 영정사진을 펴고 더욱 강력히 항의하자 경찰들은 다시 파출소를 봉쇄하였고 경찰버스가 주변에 배치되고 있습니다.
[20:00]
광화문 사거리 신한은행(신한 갤러리)옆 세종로 파출소에 유가족 2명(권명숙, 김영덕)을 억류하였습니다.
또한 유가족을 억류하는 과정에서 항의하는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연행해 갔습니다.
남아있는 유가족과 사람들은 고착되었습니다.
[연행되는 사람들]
사람들이 경찰에게 한마디의 말만 해도 미란다 고지 없이 마구잡이로 불법 연행을 했습니다.
연행되는 범대위 활동가
연행되는 유가족
연행되는 철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