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웃동생이 코다리를 건네주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마침 생각이 나서 꺼냈답니다
이미 손질이 되어서 냉동된 상태라고 하네요
(주)다미원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네요
해동은 생각보다 쉬워요
그냥 냉장실에 반나절 꺼내두었다가 살짝 녹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팩을 열어보니 이렇게 두백으로 두마리씩 손질되어 들어가 있답니다.
진공이 더 잘된 코다리는 다시 냉돌실에 넣어두고 한팩만 하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한끼로 먹기에는 적당한 양이죠
작은 명태 두마리인데 물론 손질을 했다고 하지만 다시한번 지느러미를 끼끗하게 잘라주고
깨끗하게 준비했답니다.
양념은 집에 있는 재료만 그냥 넣었답니다.
고추가루, 청양초, 진간장, 참치액젓, 마늘, 생강, 고구마, 양파,대파, 당면, 올리고당을 넣고 그냥 끊여 주었어요
ㅎㅎ
아무래도 맛집에서 먹던 코다리조림 흉내는 내기 힘드네요
워낙에 요리에 당면이 들어가는 걸 좋아해서
오늘도 듬뿍 넣었답니다.
사먹는 코다리조림 맛은 안나지만 그래도 짜지 않고 양념도 괜찮네요
첫댓글 손질되서 파니 코다리찜 도전해보고싶은 마음이 살짝 생기네요~ ㅎㅎ
밥이랑 먹으면 너무 맛있겠어요~~^0^
다른 반찬이 필요없더라구요
손질이 된거라 요리하기 편하겠어요^^
맞아요
살짝만 씻어주고 너무 간편하더라구요
오~~ 요거 괜찮은데요~~ 한번 도전~!!
ㅎㅎ 다음에는 무넣고 해보려구요
코다리 손질하기 힘든데 손질이 되어 있어서 조금은 수월했겠네요~
오호~ 이렇게 간단하게 집에서 먹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