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 그래서 다른 사람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
나의 모습 속에도 그런 용서가 없는 어둠이 있기도 했다
그분과 원수되어 그분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 때도 그분은 십자가의 사랑으로 내 죄와 허물을 대신해 주셨다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내가 그분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용서받고
새 생명 얻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내게 주신 그분의 말씀을 통해 용서의 기쁨을 누리며 진리 안에서의 자유를 날마다 소유한다
아직도 보일 듯 말 듯 남아 있는 새끼 손가락의 상처의 흔적을 보며 그분을 생각한다
지난 주일 목사님 말씀처럼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주님의 제자임을 드러내지 못했던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가 주님의 죽음 앞에 변화 되어 주님의 제자임을 드러내는 삶을 살았듯이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위해 이 땅에 남은자가 되어 주님을 위해 사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그분 앞에 드린다
세상은 너무나 악해지고 신문을 펼치기가 두려울 만큼 사랑이 식어지고 있다
정직과 성실이란 간판 뒤에 가려져 있는 부도덕과 부패...양심이 마비되어가는 사회 속에 살고 있다
그분 때문에 정직하고 신실하고 충성되었던 요셉의 삶을 창세기 성경공부를 통해 내가 본받아야 할 삶이란 것임을 배웠다
세상에 동화되지 않고 거룩히 구별되어 요셉의 분깃이 하나님이었듯 나의 분깃도 오직 하니님이길 소망한다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것임이라 아시니라-마1:21-
보라 처녀가 아이를 배어 아들을 낳을 것이요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하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이라는 뜻이라-마1:23-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높고 높은 곳에 계시던 주님은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셔서 주님을 외면하는 죄인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셨다
빛으로 세상에 오셨지만 어둠에 속한 자들은 그 빛을 알아보지 못하고 빛으로 나오기를 거부했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1:4-
이 빛이 어둠 속에 비치되 어둠이 그것을 깨닫지 못하더라-요1:5-
어둠에 속하여 멸망으로 가고 있는 죄인들을 위하여 그분은 아버지의 뜻대로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다
내가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요6:38-
조금 멀리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오 내 아버지여 가능하시거든 이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마26:39-
바로 나를 위해 그분은 죽으셨다
나 때문에 멸시와 조롱 쓰라린 고통 수치를 당하셨고
그분이 죽으심으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이 죄인이 생명을 얻게 된 것이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졌느니라-요5:24-
주님은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다
성경의 모든 예언을 성취하셨고 성경대로 살아나셨다
이 부활의 소망이 있기에 힘겨웠던 어제도 인내의 길을 가야할 오늘도 알 수 없는 내일도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주안에서 걸을 수 있다 사랑하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 할 그 소망이 있기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멘-마28:20-
나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신다고 하셨다
언제 어디서나 나와 함께 하시고 반드시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그분을 더욱 소망하고 사랑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하며 성금요일과 부활절을 보내야겠다
주의 뜻이 우리 모두에게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아멘 주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네이버 블로그 좋은 글.이미지 부문 오늘의 Top에 올랐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해 봅니다.
감사함으로 고난주간, 부활절을 보냈어요^^
좋은신 예수님^^
항상 깨어있는 수 ~ 멋진 내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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