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긴 글이 될것 같아서 내용에서는 음슴체를 쓸게 이해해줘~
[PC 그랜드체이스 이전]
1.창세
태초의 창조주는 신족(창조담당)과 마족(파괴담당)을 만들었음
마족의 성격이 너무 괴팍한 나머지 창조주는 신계와 마계를 두어 둘을 따로 떨어트림
마족의 생성에서 변이가 일어나 에이션트 마족이 창조됨
에이션트 마족의 힘이 두려운 마족들은 에이션트 마족을 핍박하고 한곳으로 몰아넣어 따로 생활함
마족들은 에이션트 마족을 몰살하기 위해(에이션트 마족의 수는 일반 마족에 비해 적었다) 마족연합을 구성
2.에이션트 대전 발발
마족연합이 에이션트 마족들을 공격함
쪽수로 밀리다가 듀엘이 거처를 잠시 비운사이 마족연합이 습격해 그의 연인인 에드나가 죽음
에드나의 죽음으로 듀엘 폭주(신검 크레센트 + 마검 이클립스를 소유하고 있었음)
폭주로 마족전부 + 에이션트마족 반 을 날려버리고 에이션트 대전 종결
3.원시 에르나스
원시 에르나스의 아케미디아 대륙에 신족 강림 (에르나시스, 리스나르, 아메니아스)
에르나시스의 이름을 따 세계이름을 에르나스라고 명명
에르나스의 창조 사업은 당시 살고있던 원시 인간+원시 엘프+원시 드워프를 창조사업을 같이 하기위한 종족으로 선택
이들은 아케미디아의 중앙땅에 자리잡아 '코우나트' 건립
그러던 중 일부 신족이 인간과 사랑에 빠져 아이를 갖게 되는데 이들을 '천족'이라 명명함
신족과 천족은 인간들을 이끌며 뛰어난 마법문명을 건설하는데 이바지함
한편 듀엘의 폭주에서 겨우 살아남은 마계의 대 마법사 '오즈'는 듀엘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검 이클립스'를 능가하는
마검제작을 시작함
4.코우나트 건국 (feat. 제 1차 마도전쟁)
코우나트의 마법문명은 아케미디아 대륙 전체로 뻗어나감
남북쪽에 각각 살고 있던 엘프와 드워프들이 코우나트 문명을 보고 천족과 힘을 합쳐 코우나트의 문물을 받아드림
오즈는 '마검 그란다르크'를 만들었지만 마검의 자아가 너무 강해서 마검을 들고 다닐 크리쳐가 필요해 에이션트 대전 속에서 획득한 에이션트 마족의 핵을 사용하여 크리쳐 '제로 제피리움'을 만듦
이때 마족의 버닝케니언 가문과 크림슨리버 가문은 '디오'와 '레이'가 태어남
코우나트를 중심으로 천족들의 영토가 안정됨
에르나스에 강림한 신족은 천족 중에서 가장 뛰어난 능력을 지닌 자를 왕으로 삼아 천족의 나라 코우나트 왕국의 성립 선포
코우나트는 엘프와 드워프 국가와 동맹을 맺고 신성력 1년을 공표함
신족들은 에르나시스, 리스나르, 아메니아스 세 여신만을 에르나스에 남기고 떠남
얼마 뒤 마계에서 창조주로부터 정해진 파괴에 만족하지 못하고 무차별적인 파괴를 주장하는 강경파가 등장
강경파와 온건파 두 세력으로 갈린 대치 상태가 지속됨
이들 중 강경파 우두머리인 상위 마족 '헤이타로스 크랏수스'와 그가 이끄는 마족 군대는 에르나스를 침공함
이미 마계의 온건파에서 보내온 밀사'디오 버닝캐니언'을 통해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세 여신과 코우나트의 왕은
군대를 이끌고 마족 군대와 아르티오네 평원에서 대치함 -> 1차 마도전쟁 발발
코우나트는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최종병기로 신의 힘을 이용할수 있게 신성력이 축적된 에르나시스의 해머를 작동
이 일격을 맞은 마족군의 선두는 거의 전멸, 헤이타로스는 자신이 열었던 차원의 문을 통해 마계로 도주
이로서 지휘계통을 잃은 마족군은 대륙 전체로 흩어지며 전쟁은 그대로 종결
하지만 이 전쟁의 여파로 힘을 잃은 여신들은 마계로 통하는 차원의 문을 봉인한 후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감
(디오 아직 못돌아갔는데요 띠용?)
그리고 도주한 마족들은 에르나스 곳곳에 퍼져 기존의 생물들을 몬스터화 하여, 끊임없이 이 세계를 파괴하게 됨
5.마리등장 ~ 셰르딘, 카나반 왕국 건설
수 백년 후 '마리 밍 오네트'가 왕족 하두나크 뮤 오네트의 딸로 태어남
십수년 뒤, 코우나트 왕국의 최고대신이었던 '바르디나르 데 뮤디아스'가 우연한 기회에 이 세계의 모든 비밀이 적혀있는 자술 역사서 '클레르 바이블'을 획득
클레르 바이블을 통해 신족과 마족 및 그들을 만든 창조주와 관련된 이 세계 에르나스 창조의 비밀을 알게됨
바르디나르는 점차 이성을 잃어 스스로 신의 힘과 마의 힘을 동시에 가지는 창조주가 되려는 계획을 세움
이 세계에 퍼져있는 마족들을 연구해 마족의 힘인 마기를 손에 넣고 신성력의 결정체인 소울스톤을 제조
(((이때 쯤으로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일행들이 넘어옴)))
에르나시스의 해머를 통해 소울스톤을 더욱 증폭시켜 신의 힘을 손에 넣으려고 했으나 이를 위한 의식을 시행하는 도중에 해머가 바르디나르를 자신이 가진 신성력 힘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폭주한 신성력은 코우나트와 함께 폭발
'마리'는왕족 대피 절차에 따라 탈출용 캡슐에 태워졌으나 캡슐에 동력이 전달되지 못해 발사실패
코우나트 왕족들은 몰살당함
자신의 목적을 위해 '마리'를 지켜봐 오던 '듀엘'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
충격을 받은 캡슐은 오작동으로 탑승자 보호를 위한 동면모드에 돌입
코우나트가 멸망한 이후로도 그 주변은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음
후대에는 그저 전설로만 전해지게 됨
코우나트 멸망에서 살아남은 인간과 엘프들은 오랜 항해 끝에 현재의 베르메시아 도착
그리고 일부 엘프들은 따로 남하해 에류엘 섬에 도착
코우나트의 생존자들은 장군 '이스나르 딘 카나반'과 법사 '스카르드 뷔 세르딘'의 지휘아래
대륙 안쪽으로 들어가서 터를 잡고 나라를 세웠으며 이 왕국이 카나반 왕국
카나반왕의 동생은 세르딘 법사와 함께 별동대를 조직 -> 대륙의 안쪽으로 진출을 시도
베르메시아 남서쪽 땅에 적당한 곳을 찾아 여행도중 사망한 카나반 왕의 동생을 대신하여
세르딘 법사를 왕으로 하는 세르딘 왕국건설
이 두 나라는 세르딘 왕국의 성립시점을 원년으로 왕국력 1년을 선포
6. 제니아의 여섯 신 ~ 그랜드체이스 창설
한편 신성력이 폭발하면서 바르디나르가 만들었던 소울 스톤이 산산조각 남
이 중의 일부가 천공에 떠 있던 오래된 대륙 제니아에 떨어짐
그 곳에 있던 여섯 수호령들이 이 파편의 힘을 통해서 신으로 군림(순환,업화,조율,파괴,생명,지배)
(파괴의 신과 생명의 신은 연인 설정임)
오랫동안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제니아는 어느 날 마족의 기운인 마기가 퍼져 몬스터들이 증가
여섯 신 중 하나인 지배의 신 타나토스가 폭주 -> 다른 신들과의 균형을 깨짐
제니아의 일부였던 실버랜드를 베르메시아 대륙 근처 바다로 추락시킴
'에르크나드 지크하트'가 영웅이었을 시절로부터 약 600년 뒤,
두 명의 왕녀(아뉴, 에나)와 한 명의 여성 근위기사(카리나 에루돈)가 세르딘 왕국에서 친구가 됨
교환교육을 마치고 카나반으로 돌아가던 이들은 누군가의 습격(바르디나르)을 받아 동행한 왕족은 몰살
카리나는 아뉴와 에나왕녀 둘만을 지킴
카리나는 이 과정에서 마족화 주술에 걸려 마족의 기운에 물들고 왕족 몰살 사건의 주모자로 지목됨(인류애 멸종함)
카나반에서 영구 추방되버림(카제아제가 되는 결정적 이유)
카리나의 친척인 '로난 에루돈'이 아뉴 왕녀의 근위대원으로 임명
추후 아뉴왕녀는 카나반의 여왕으로 즉위 및 로난을 왕실 근위대장으로 임명
에나왕녀 역시 세르딘 여왕으로 즉위
어느날 카나반 왕성. 여왕의 눈앞에서 카제아제 출현
카제아제는 카나반 여왕을 조종하여 세르딘 왕국과의 관계를 차츰 이간질 함
그리고 로난까지도 조종하여 전쟁을 준비했고 이 전쟁은 5년간 이어짐
검사 중심인 카나반 왕국의 전격전에 휘말린 세르딘 왕국은 왕궁까지 습격당해 왕국의 수뇌부를 잃을 뻔 함
세르딘 여왕은 그랜드 메이지의 도움으로 지휘부를 '바이올렛 메이지 길드' ->(아르매가 속한 길드)로 옮김
얼마 후 세르딘 왕국은 금기시된 모든 공격 마법을 총 동원해, 카나반에 반격
이솔렛이 이끄는 세르딘 근위대와 로난이 이끄는 카나반 최강의 기사단이 맞붙어 일진일퇴를 거듭
어느 쪽도 승리를 확신하지 못하는 형세로 전쟁은 지속 됨
전쟁의 막바지에 싸움의 원흉이 '카제아제'-> 카리나 에루돈 임이 밝혀짐
카제아제는 몬스터 군단을 총 동원한 뒤 자신이 조종하던 여왕의 인격을 봉인
자신의 예비 육체의 표식이 남겨진 그('라스')가 있는 엘리아 대륙으로 사라짐
이 이후의 이야기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