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새 써커스.. 병원 샹들리에 케어 현장

[청소맨]

새벽 6시 30분 창고 도착...

어제 일도 힘들고  이것저것 처리할 문제로 맥가이버님 많이 힘들어 보이신다.. 내색은 안하시지만...

새벽에 도착하서 바로 작업을 안하고 뿌부 형님과 이야기를 한다..

7시 30여분후 맥가이버님 나오셔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뿌뿌형님은 한팀을 모시고 의왕  청소를 가셨고  저는 고물을 팔러 고물상으로 고고싱..  이른 시간인데도 6대의 대기차량이...

팔거 다 팔고 돌아오니 맥가이버님 안계시고  전화로 이것저것 챙겨놓으라고 하신다 ..

급한상황을 전혀 못느겼다..  돌아오시고 전투가 시작되었다..

하남에서 9시에 출발  분당에서 유품 정리를 하고 11시 까지돌아와서 유품을 어느정도 내리고 다시 다음 일할 물건을

싣고 11시 50분까지 휘경동의 병원에 도착해야되는 전투가 시작되었다..

유품정리하는 곳은 오피스텔의 19층  일일이 엘리베이터로 내리고 짐을 부시지도 못하고....  이사와 동일..

마침 의왕의 청소팀은  연기가 되서  분당으로 지원 오셨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나름 정신없이 일하고 12시 조금 되서 휘경동에 도착.. 

숨쉬는 것이 느껴진다..  긴장감도 많이 없어졌다..  나름 전쟁에서 승리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헉..   청소가 아니라 써커스가 시작되었다.  아시바 2층에 사다리를 놓고 ...

샹들리에  청소는 손닫는 부분은 하나한 닦았고,..  높은곳과  큰 샹들리에는 약품을 분사해서 때를 벗겨냈다..

때가 벗겨질때 까지 약과 물을 반복 하며 뿌려준다...

3~4시간정도  분무 작업을 마치고  마무리 작업을 한다

이제 내차례.. 역시 위험한 건 맥가이버님이 다하시고 .....  언제나 저희를 믿고 맡기실지.. 더욱 열심히 고고싱

아시바에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니 다리가 아프다..  아무이유없이.. 온몸에 힘이 들어간다..

4시가 조금 넘어서 작업이 마무리 되고 지원오셧던 햇살님과 뿌뿌형님과 창고에서 맥가이버님의 강의를 듣고

정리를 하고 ...     7시가되어 창고를 떠난다...

회원님들 위험한 작업을 하기전에는 꼭 사전 준비 하시고 작업하세용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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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best]

제가 느끼고 보기에는
정말 힘든 일 잘하고 계신다는것입니다.
한가지 일을 하기도 힘든데 이거저것 멀티플레이어가 되어가시는게 느껴집니다.
고생한 다리 좀 풀어주시고
푹 쉬십시요.
내일 또 어디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니~~
그래도 항상 승전보를 울리니 좋습니다~~^^

[청소맨]

넵 감사합니다 쉬베스트님도 즐거운주말보내시고 푹쉬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