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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강호순 항소심서도 사형 선고

머니투데이 | 류철호 | 입력 2009.07.23 14:23 |  

[머니투데이 류철호, 송충현기자]부녀자 8명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된 연쇄살인범 강호순(39)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성호 부장판사)는 23일 강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같이 사형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제출된 증거로 볼 때 살인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은 물론 피고가 무죄를 주장하는 존속살해 혐의까지 모든 혐의를 입증하기에 충분하다"며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한편 강호순은 지난 2006년 9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경기 서남부 일대와 강원도에서 부녀자 8명을 납치, 살해하고 2005년 10월 경기 안산시의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아내와 장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2월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강호순은 장모집에 불을 질러 장모와 전처를 숨지게 한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에 불복, 항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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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호, 송충현기자

[물망초5]

참고-->글중에 파란색 "성폭력범죄처벌법"을 클릭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구수회]

빠르고 긴급한 소식 감사합니다.

[구수회]

제가 수많은 사형수들과 동거동락한 지난 교도관(9급) 생활의 사형수 들이 눈에 선합니다.

[구수회]

저는 이곳 카페를 운영하면서, 카페자체에서 무수한 사피자들을 구제했습니다. 구대표님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은혜를 죽을때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도 내가 들을 말들이 아니구나를 생각해 보는 싯점입니다.

[kbd112]

존경합니다.

[kdklovewsh]

남의 생명을 어떻게 마음대로 할수 있을까요. 무슨권리로 함부로 할수 있는것입니까 범법자는 인권이 있고 죽은 자는 인권이 없습니다.

[kbd112]

살기위해서 남을 죽이는 것은 정당방위(자위권) 개념에 포함되지만, 위 강호순은 자기보다 약한 자(주로 부녀자들)를 대상으로 반인륜적 범죄를 행 하였고 본인이 상당한 범죄부분을 인정하고 분명한 증거물들이 있으므로 사형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kbd112]

강호순에게 죽임 및 피해를 당한 희생자들이 사건당시 그 고통(남은 가족들의 아픔)과 극도의 불안 공포 등등은 어떻게 말로 설명 할 수가 없을것 입니다. 사형제도는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필요 악(강호순의 행위는 반인륜적 범죄입니다. 강호순을 사형시키는 것이 피해 가족분들에게 최소한의 위안이라 보여 집니다.)입니다. 저는 이 댓글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올립니다.왜냐면

[kbd112]

제가 사건과 연관되어서 만약에 패소할 경우 이해당사자들을 죽이고 저도 자진 할려고 까지 마음을 가진 적이 있었고 그들이 무슨 권리로 나를 이렇게 극단적인 생각을 가지게 하는가 등으로 저는 만약에 패소할 경우 제 마음에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 이전에 신 께서 이 육신의 생명을 즉시 거두어 가기를 기원하였습니다. 저도 여러분도 신은 아닙니다.그러나 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존경하는 구 대표님께서 위 댓글에 사피자들이 구제 및 도움울 받고 은혜를 죽을때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한 이유들이 업보 등을 소멸(저와 같이 극단적인 마음을 가진 분들이)시켜 주시는데 큰도움을 주셨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