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램버트는 1982년 2월 16일 머지사이드주의 커크비에서 태어났다.
리버풀의 열렬한 팬인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난 리키 램버트는
5살 때 부모님의 제의로 자신이 태어나고 자신이 가장응원하는 리버풀에 입단하여
15살까지 유소년 훈련을 받았으나,
결국 프로계약에 실패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팀에서 쫓겨나게 된다.
램버트는 18살때 블랙풀에 입단했지만 별다른 활약없이 실패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식료품 가공 공장에 취직을해 일당 20파운드(약 3만4000원)를 받고 일했다.
쥐꼬리 같은 봉급을 모아가며 매클스필드FC에서 선수생활을 계속 이어갔다.
이후 스톡포트에 입단한 램버트는
그다지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팀경쟁에서 밀린 그는
4부리그 로치데일로 이적하게 된다.
그리고 첫시즌 15경기 6골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준 그는
다음시즌 46경기 22골을 넣으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매김한다.
그리고 4부리그의 강팀이었던
브리스톨 로버스로 이적하게 된 램버트는
36경기 8골로 팀승격에 일조한다.
3부리그에서 첫시즌 46경기 13골을 넣은 그는
다음시즌에는
45경기 29골을 기록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음 시즌 45경기 29골을 넣으며 3부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한다.
그리고 램버트는 사우샘프턴로 이적하면서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
3부리그에 머물던 사우스햄튼에 입단한 리키램버트는
09-10시즌 45경기 30골을 넣으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그는
10-11시즌 45경기 21골을 넣으며 상승세를 이어나간다.
그리고 팀의 챔피언쉽 승격에 크게 일조한다.
챔피언쉽에서도 그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11-12시즌 42경기 출장 27골을 넣으며
그 덕분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첫시즌을
38경기 15골을 기록하게 되면서
팀의 epl 잔류에 크게 기여한다.
그 후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인 로이호지슨의 눈에 띄어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뽑히게 되었고,
(잉글랜드 Vs 스코틀랜드) 경기에서
후반 67분 루니와 교체 출전해 한국나이 32살 영국나이 31살로 처음 A매치에 데뷔하게 된다.
그리고 2 : 2 스코어로 막상막하의 경기에 3분만에 헤딩골을 기록하며 3 : 2 결승골을 기록하게된다
브랜든 로저스(현 리버풀 감독) : 난 램버트가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데뷔했을 때, 나는 그가 리버풀 맨이라는 걸 알고 팩스를 보냈다.
리버풀과 리버풀의 모든 팬들을 대신해 난 그가 잘하길 바라며 대표팀에 선발 된 것에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워 한다고 말해줬다.
램버트는 그동안 자기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인정받지 못하였지만
그는 내가 본 선수중 가장 재주 많은 선수 중 하나이며 터치나 골들을 보면 굉장한 선수이다.
로이 호지슨 (현 잉글랜드 감독) : 램버트는 팀의 우선순위에서 쉽게 제외되지 않을거에요.
램버트는 팀에 신선함을 불어넣어줬어요. 램버트는 장난감을 갖게 된 소년처럼 무척이나 열정적이에요.
스티븐 제라드 (현 리버풀 주장) : 램버트는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