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소식 코레일, 경인선 인천행 야간 급행전동열차 막차 신설

[카페지기 박지성]

코레일, 경인선 인천행 야간 급행전동열차 막차 신설

11월 1일부터 창동→인천 간 평일 막차 20분 연장 운행

□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11월 1일부터 경인선 인천행 급행전동열차를 평일(월～금) 1회 신설, 현재 막차보다 20분 연장( 22시 48분에서 23시 8분)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급행전동열차는 11월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 개통에 따라 철도를 이용한 고객들의 환승 편의를 높일 것이고, 경인지역으로 이동하는 심야 고객들의 귀가 편의를 도모할 것이다.

* 이용객이 막차 급행전동열차를 이용할 경우 인천역에 다음날 0시39분에 도착.

□ 급행전동열차는 창동역에서 구로역까지는 모든 역에 정차하고 구로역부터 인천역까지는 현행 급행전동열차와 동일하게 정차한다.

□ 박춘선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경인선에 막차 시각을 연장해 급행전동열차를 우선적으로 시범운영하게 됐다.”면서 “이용객의 반응에 따라 다른 노선에 확대 운영할 것인지를 신중히 검토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