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리더쉽의 부흥사
문용성목사
거듭된 참사와 정치적 혼란을 맞아 각 분야마다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절이다. 리더십은 위기에서 더 빛을 발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게 리더십의 본질이다. 그런 의미로 볼 때 한국 기독교에는 리더가 없다
그러기에 지금 한국교회는 참신한 리더와 성령의 역사가 필요하며
그것은 방법적인 면으로 볼 때 한국교회를 일으킨 ‘부흥회의 부활’이라고 생각한다
이봉철목사
본협 서기
크리스찬다이제스트부국장
호산나전원교회
문용성목사
고 문덕환목사와 김덕자권사 사이에 4남중 장남으로 부산에서 출생하여 어린 시절 전부를 아버지의 목회현장을 바라보면서 자랐다.
현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평중노회 소속으로 옥련제일장로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노회에서 임원과 시찰장, 교역자회 임원, 101회 총대 등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주된 사역의 방향은 단연 부흥회 사역에서 돋보인다. 총회(합동)부흥사회 사무총장을 역임하였고, 세계로 부흥 선교 협의회, 세계 청지기 부흥 협의회에서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새생명나눔 운영이사로 활동 중에 있다.
부르심
아버지님의 영향이 가장 컸다. ‘아버님의 목회 현장에서 목회하시는 걸 보면서 처음엔 난 목사가 안 될거야 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목사가 되어 목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건 그 순종의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을 보며 ‘아! 이래서 아버지께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목회를 하셨구나’하는 일들을 경험하게 되었다.
목회는 사람이, 목사가 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셔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문목사는 부족하고 못난 자를 사용하심에 너무 감사하여 하나님께 최고의 것으로, 최선의 것으로 드리려고 늘 힘쓰고 애쓰고 있다.
그가 아버지를 통해 배운 신앙관이 있다면 ‘오직 저희 아버지는 하나님 중심!이었습니다. 아버지 시절에는 생활의 여유도 없고 힘들었지만 귀하게 쓰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을 이루는데 귀하게 쓰임 받는 목회자가 되고 싶다는 소원이 문목사가 갖고 있는 아버지 추억이다.
부흥회사역
‘시대적으로 볼 때 한국교회는 부흥회가 간절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교회나 기도원의 부흥회가 현저하게 줄어 들고 있습니다.’
문목사는 옥련제일장로교회 부설로 있는 베데스다기도원에서 매주 화요은사집회를 하고 있다. 집회를 할 때마다 그는 ‘다시 살아나야합니다, 회복되어야합니다. 내가 살고 회복되어야 교회가 삽니다. 내가 침체되어 있으면 교회가 죽고 한국교회가 죽습니다.’라고 외친다.
문목사는 한국교회의 비젼은 성령역사에 있고 그래서 각 교회마다 기도원마다 부흥회가 다시 폭발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솔직히 전 목회하는 것보다 부흥사로 부흥회를 이끄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문목사의 부흥회는 찬양을 통해 역사가 많이 나타난다. 찬양을 통해 영혼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간증을 많이 갖고 있다. 그의 기도는 남다른 영력을 갖고 있다. 아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많이 경험한 삶의 자연스러운 능력이리라. 그래서 그의 부흥회는 성도가 변하고 교회가 변하는 열매가 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기회 주시는 날까지 부르짖고 부흥회 사역을 감당하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최고의 것으로 최선의 것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교회를 향해
‘요즘 교회마다 기도가 침체되어 있습니다. 기도 호흡입니다. 만약 숨을 쉬지 않는다면 죽은 거죠. 죽은 것으로는 그 속에 성령의 역사가 나타날 수 가 없습니다. 전 기도는 우리들의 무기라고 늘 강조합니다.’
그는 강조하며 말하기를 ‘기도 회복되야 합니다. 누구 할 것 없이 회복되어야한다고 봅니다. 한국교회가 기도가 회복되어 모이기를 힘쓴다면 대한민국 기회 있다고 봅니다.’‘또 예배가 회복되야 합니다. 저는 예배의 성공자가 되자!라는 말을 참 많이 합니다.’.
‘예배가 바로 드려져야 합니다. 그래야 우선순위를 바로 분별합니다.’
문목사는 한국교회가 살아야 한다. 사는 방법은 모이기를 힘쓰며, 기도가 회복되어야하며 예배가 바로 서야한다 말하며 한국교회가 예배를 소홀히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 아쉬워했다. ‘예배에 있어서 우린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배의 대상자는 하나님이시죠 그 분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훌륭한 리더는 어려울 때일수록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문목사의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로 한국기독교 부흥의 신선한 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
부흥회 문의/010-5650-0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