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노인인력개발센터에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전담 일자리 창구를 열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요양보호사 가운데 취업자가 30% 수준에 그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현재 요양보호사 취업연계 사이트는 많이 있지만 정보검색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이나 주부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요양보호사를 필요로 하는 구인기관(시설)을 찾고 구직자 상담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아울러 지역 요양보호사교육원과 연계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무료(감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노인인력개발센터(032-886-185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innoju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첫댓글 와우 요양보호사들에겐 정말 반가운 소식이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