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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7호
<글 김인호>
말과 행동이 반드시 업이되어 돌아 오니 미래를 위한 작은 계획
<글 변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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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스케치 #
어제는 계획에도 없던 금호강변 소도시 하양에서
영천 구간의철길을 늦은 오후에 걸었다. 이철길은 대구선(대구~영천)으로 경부선과
중앙선(청량리~경주)을 연결하는 철길이다. 이곳 들녘은 대부분 대추밭으로
영천쪽으로 가면 포도 밭으로 변한다.
대추나무는 아직 한겨울로 나목 그 자체인것을 보면 계절에 둔한 나무이다.
철길 주변 나무에서는 눈에 띄지 않지만 작은 새들의 노랫소리는 귀에익다.
새들은 하루종일 노래와 함께 생활 하나보다.
그렇지 , 우리도 소리는 내지 않더라도 마음으로 흥얼대며 생활하는 법을
배워 하루 하루를 신바람나는 생활이 되도록 즐거움이 충만한 삶을 살아갑시다.
<위 사진, 글 : 변종규>
연암과수원에서 딱새 한 마리가 무슨 볼 일이 있기에 날아와
주저하지 않고 바위 밑으로 들어가기에 카메라로 옮겨 왔습니다.
아마 포란하기 위해서인가 봅니다. 손을 가까이 가져가니
더 안쪽으로 들어가네요. <강성환>
<위 사진, 강성환 /연암 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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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佛家)에서 그랬던가요~ 인연(因緣)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부딪혀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 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내게로 오는 많은 만남들이
그 처럼 소중(所重)한 인연(因緣)이라 생각하며
정성(精誠)을 담다보면 결국(結局)엔 사람이 남겠지요~^^
나와 당신과의 인연이 그냥 스침이 아니라
분명(分明) 이유(理由)가 있는 듯 하여 늘 마음이 간답니다.
오늘도 좋은 인연을 담으려 기도(祈禱)하는 마음으로 출발(出發)하다 보면,
어느새 얼굴에 행복(幸福)한 미소(微笑)가 가득하지 않을까요?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소중(所重)한 인연으로
다가가기 위해 미소(微笑) 한가득 머금고 오늘 하루를 시작(始作)하려 합니다.?
하나씩 아껴가며 보세요.
🍄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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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이 낳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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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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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릴 줄 모르면 죽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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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씬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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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색)(음표)(선물)(카톡)(꽃)
<위 글 : 이 련>
토종 한국민들레와 목단 사진~
동섭이 처음나와 반가워 5월9일 만나요. 거창 15시 중국이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위 사진 글 : 김하용>
그 동네 벌써 목단이 피었네요.
겨울이 지나면 여기 부산보다 더 빨리 봄이 오네요.
토종 민들레도 예쁘고 약도 된다고 해서 밭두렁 주변에서 한 포기 찾아 놓았습니다.
씨가 맺히면 따와서 집안에서 길러야지요.
여름 가까운 봄소식 감사.
5월에 봅시다.
<위 글 : 강성환>
#청 남 대 #
오늘 한낮 기온은 초여름 날씨로 꾀나 더운 날씨였다.
"청남대"는1983년부터 2003년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 건축된 시설물이라 안좋은 기억은 있지만 현장을 둘러보니
자연환경 보전및 대청댐 수질 보전을 위해 결과론적으로 댐상류측에
개발을 제한 시킨것이 다행으로 생각 되었다.
청남대주변을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딴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일일 관광및 트레킹으로 최적의 코스로 생각되니
아직 다녀가지 않은 친구분들은 다녀가도 후회 하지는 않을듯~~^^
<위 사진 글 : 변종규>
종규님의 여행기(?)는 일정이 꽉짜여있어
눈으로 마음으로 숨가쁘개 따라다닙니다. 좋은 풍광 보여주시고
설명해주시고....감사합니다.
<위 글 : 정성아>
국가와 사회와 가족을 위해 봉직하다 쉬시는
친우들 그리고 옛날같으면 장죽물고 뒷짐지고 거들먹거릴 연세 ?
이건만 삶의 현장에서 분투하는 친우들
그리고 투병중인 친우들, 모두화이팅!
규칙적인운동 스트레스 덜받고
모두 건강하게삽시다!
소꽁지에뺨맞고사는 남자 (송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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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 한강옆길에 앉아서 16방 친구들에게,,,,
자기 사랑 (축하)
이탈리아 영화배우 안나 마니냐가 늙어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기 전에 그녀는 사진사에게 조용히 이렇게 부탁했다.
"사진사 양반 절대 내 주름살을 수정하지 마세요."
사진사가 그 이유를 묻자 안나 마니냐가 대답 했다.
"그걸 얻는데 평생 걸렸거든요."
하워드 가드너가 말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가지고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주름살까지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 사랑의 극치" 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ㅡ 옮긴글 ㅡ
(꽃)봄의 소리 왈츠
http://www.youtube.com/watch?v=rbFrXOUDyF0
<위 글 : 최춘이>
첫댓글 소꽁지에 뺨맞고 산다고 자랑하는 남자가 가장 멋있는 남자로 보인다. 소 실물을 본지가 까마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