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5.오후4시부터 폐기물대책위 사무소에서 지역구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삼천동 지역구 장태영, 송성환의원관 효자동 선거구 박진만, 이미숙의원이 참석하였다.
폐기물대책위 유병철공동위원장은 삼천동 3가와 상림동 주변 지역에 종합리싸이클링타운과 자원순환특화단지 등 9개시설에 대한 전주시의 밀실행정이 불러온 주민들의 피해실태와 주민들의 울분과 분노가 폭발 직전임을 설명하고 이 억울한 주민들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의원님들이 되어줄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4명의 의원들은 전주시의 밀실행정과 허위보고, 거짓말, 피해사항을 철저히 따져 전주시의 환경과 주민들의 건강,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성환의원은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제공을 요구하였고, 장태영의원은 전주시 집행부와 지역구의원 그리고 해당 복지환경위원들과 간담회를 갖도록하자고 말했다.
박진만의원은 지역주민들이 피해보는만큼 전주시가 책임지는 행정을 하도록 하겠다고 하였고 이미숙의원은 혐오시설이 너무 많아서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가슴아프다면서 자원순환특화단지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유병철공동위원장은 적극적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이 광역화 집적화 단지화되고 있는 피해영향지역 21개마을 1,000 여명의 생명과 재산을 귀히 여겨 의정활동을 해주시기로 약속한 4분의원님들께 감사하다고 화답하였다
의원님들께서 자세한 자료는 전주시에서 받겠지만 다음인터넷 카페 에서운영 중인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사설대책위원회" 카페를 활용하면 지역주민들의 소리를 상세히 듣게 될것이라고 말하자 모두 대책위원회 카페에 가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