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마루 팬다
학명: Ficus microcarpa Panda (피쿠스 미크로카파 판다)
과명: 뽕나뭇과.
유통명: 가지마루, 가지마루 팬다.
원산지: 동남아시아 아열대 지역.
구분: 통상 국내에서 인삼 벤자민이라 부르는 식물은 두 가지인데
잎이 벤자민 잎과 유사하고 분재식으로 기를 때 밑동이 인삼처럼 굵어져서
인삼 벤자민이라 부르는 것과 가지마루 줄기에 팬다 고무나무를
접붙인 종류가 있다.
특징: 가지마루 팬다, 원래 이름은 대만 고무나무이며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고
햇볕이 확보되는 곳에 두셔야 새순이 잘 나오고 튼튼하게 자라며
햇볕이 없으면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고 병충해에 약해진다.
온도: 아열대성 식물이라서 추위에는 어느 정도 강해 겨울에는 10℃ 이하에서도
잘 자라긴 하나, 10℃ 이상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30℃ 정도의 고온 다습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물주기: 물은 보통 7~10일 정도이며 분 흙의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준다.
번식: 꺾꽂이로 한다. 시기는 5~6월이며 방법은 주로 수태를 사용하지만
일반가정에서는 위에서 4~5마디를 잘라서 물속에 약 한 달 정도 담가두면
하얀 뿌리가 내리며 3~4개 정도 나오면 화분에 옮겨 심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