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듣고 부패지수와 경제성장과의 관계가 궁금해져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2015년 부터 2021 까지 우리나라 CPI는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부패의 적발율이 높아지고 부패인식지수 CPI가 증가할 수록 공공 및 정치부문에 있어 더욱 청렴해짐을 의미하며 국민들의 소득이 국가 및 정권의 사적이익에 충족되지 않고 개인에게 돌아와 GNI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GNI가 증가하게 된다면 자연스레 국가의 경제 또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 CPI 순위는 2021년도에 32위를 기록했습니다. 꾸준하게 CPI가 증가했으며 여러 신문사에서는 역대 최고 순위라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이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32위라는 순위가 낮은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나 IMF에서 발표한 세계경쟁력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한 것에 비해서는 낮은 순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가의 폐쇄적 정치사회의 분위기를 풀어 국내 다양한 글로벌 기입이 유입 가능하게 되어 GDP성장률을 촉진시킬 수 있다면 나라의 경제가 부강해지고 그에 따라 국민들의 GNI 지수 또한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부패인식지수가 개인 소득 및 나라 경제에 연관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그만큼 시민들의 깨어있는 정신 및 올바른 국가체제와 법적 규율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기서 수업시간에 나왔던 정치경제(Political Economy)에 대해서 더욱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정치와 경제는 분리되어있지 않고 연관되어있으며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CPI 의 높은 순위를 가지고 있는 덴마크, 뉴질랜드의 국가체제 및 법적규율 그리고 국민 소득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울 은지가 게시글 일빠구나~
그럼~ 부패지수가 청렴한 상위권 나라들은 전부가 국민소득 자체가 높은 선진국들이란다.
한편 앞서 말한 행복지수 평가에도 그 나라의 부패지수가 중요한 항목으로 반영된다.
우리나라도 향후 더욱 개선되어 진정한 선진국 반열에 당당히 올라서길 바란다.
향후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우리 청년세대의 균형있고 냉철하고 성숙한 국민의식을 기대한다.
일본과 미국의 부패지수도 궁금하여 찾아봤습니다! 다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s://www.transparency.org/en/cpi/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