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14코스 3부 입니다
손덕마을회관 앞 덕포로를 걷고 있습니다
남파랑길 15코스는 삼봉산 정상을 지나는 마루금 코스 입니다
삼봉산 전망대에서는
한산도 대첩 승전지와 견내량 해협이 조망되며 한산도 제승당과 한산대첩기념비가 가물가물하게 조망되지요
뒤돌아 보고~
통영시 광도몀 죽림리 주영더펠리스아파트, 통영죽림푸르지오아파트, 한성파라빌리지아파트가 조망되는군요
무엇을 잡고 있을까
통영시민님에게 여쭤봤습니다. 조개를 잡고 있다 합니다
남파랑길은 광도천을 건너기 위해 덕포교를 지납니다
광도천변에 수국이 약2,000주 심겨저 있다 합니다
6~7월에 피기 시작하는 수국은 초기에는 연둣빛의 흰색이었다가 점차 밝은 푸른색으로 변하여
나중에는 붉은 기운이 도는 자색으로 바뀐다.
꽃의 색은 토양의 성질에 따라 달리하는데 산성 일 때는 푸른색, 중성 일 ㅁ때는 흰색,
알칼리성 일때는 붉은색을 띤다
수국은 이처럼 다양한 빛깔을 머금고 있듯 여러 꽃말이 있는데
보라색은 사랑, 진심
분홍색은 소녀의 꿈, 처녀의 꿈
흰색은 변덕, 변심
파란색은 냉정, 거만을 뜻한다
이곳에 심어진 수국은 끝없는 여름(Enless Summer)이라는 종으로 약 2,000주가 심어저 있다
이곳 노산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군사소식을 전하는 역참인 구허역이 있었던 곳으로 왜군에
맞서 싸운수군과 백성들의 피땀어린 승전보를 임금에게 보냈던 곳이라 합니다
덕포교를 지나와서 뒤돌아 보고~
남파랑길은 더베이골프클럽 앞 덕포로를 걸어왔습니다
굴 겁데기를 기다란 줄에 꿰어 야적하여 두었군요. 굴 패각은 매년 약 30만 톤이 발생되나 일부만 사료, 비료
등으로 활용되고 연간 약 23만 톤이 처리되지 못하면서 현재는 약 100만 톤(누적)이 적재·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라 합니다. 이곳에 야적되어 있는 굴 껍데기에다 굴 씨앗을 굴 껍질에 붙여 양식을 한답니다
현대제철, 포스코, 광양제철 등의 제철소에서 천연 패각의 탄산칼슘을 석회석 대체제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한다
정부에서는 굴껍데기칼슘비료와 입상석회고토비료를 농민에게 무료로보급하고 있다 합니다
죽림해안산책로 쉼터
왕복 1.0km 걸어서 e-mart에서 1.6L팻트맥주와 박카스 1박스, 비타5001박스 구매를~
삼강조선소를 줌업하였습니다
내죽도 수변공원 전망데에서~
내죽도 수변공원 전멍대에서~
남파랑길 14코스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