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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연락처) |
김동혁 (010-8579-5474) |
소속 학교 및 학반 |
가은고등학교 2학년 1반 | ||
장소 (구체적으로) |
문경 |
촬영일자 |
2010년 8월28일 |
카메라종류 |
FUJIFILM F450 |
사진제목 |
문경(영남대로) |
지도교사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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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문경(영남대로) | ||||
문경에서 소백산맥의 산줄기와 낙동강이 서로 만나는 곳이 진남교반이다. 군사적으로 중요하지만 강이 산을 휘돌아 가는 모습이 펼쳐져 경북8경중 하나이다. 진남교반은 서울에서 영남으로 가는 영남 제1로가 지나던 곳으로 지금은 산줄기를 깎아서 국토 3호선이 지나가고 있다. 진남교반은 경북8경 가운데 하나로 영강의 기암괴석과 원삼국시대의 성으로 추정되는 고모산성, 고부산성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1933년 1월 대구일보사 주최 경상북도 내 명승지 결정에서 1등으로 지정되어 "경북 팔경 중 제1"이라는 비석이 있는 곳이다. 고모산성 아래에 강변 따라 솟아오른 층암 절벽 허리깨를 감아도는 옛 사다리길이 불정역 동변 기슭까지 희미하게 이어져 있는데 이 길이 관갑천 또는 토천이라 한다. 현재에는 제3번 국도가 통과하는 지점으로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가 영강 강변에 모여들어 물놀이를 즐긴다. 영강은 함창읍 동쪽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간다. 문경선 철교가 주변 풍치의 멋을 더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