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총회(등촌동측 총회장 조경삼 목사) 신년하례예배
전국서 400여 명의 목사, 장로 참석 새로운 도약 다짐
개혁총회(등촌동측 총회장 조경삼 목사)가 지난 1월 11일이 오전 11시에 서울 등촌동 소재 예원교회(정은주 목사)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2025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예배에는 전국에서 400여 명의 목사와 장로들이 참석 총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예배는 오권성 목사(총회서기)의 사회로 박중규 장로(부총회장)의 기도가 있은 후 예원그레이스콰이어 찬양단이 찬양을 하고 총회장 조경삼 목사가 ‘새 사람을 입으라’린 주제 설교를 하고 예원솔리스트앙상불이 특별 연주를 했다.
이어진 신년특별기도는 강태국 장로(한국장로교회연합회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를 하고, 정은주 목사(증경총회장)가 격려사, 김한곤 목사(총무)가 광고를 한 후에 김운복 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하고 마쳤다.
정은주 목사는 격려사에서 “부흥사들이 회개를 해야 한다고 많이 강조했는데 회개를 잃어 버렸다”면서, 하나님께 회개를 강조했다. 이어 정 목사는 “지난해 PD수첩 방영으로 인해 800여 명의 성도들이 예원교회를 떠났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 한 정 목사는 “그동안 많은 것을 다 누렸으면서 지금 와서 그러면 되느냐고 비난을 하는데 난 30여 년 동안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평생 사람 따라간 적이 없다. 복음 때문에 따라간 것이다”면서, “이번 일로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이렇게 십자가 사명 깨닫게 해주것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목사는 “이번 일로 예원교회는 성령으로 하나 돼 더 단단해졌다”면서. “더 힘차게 더 당당하게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