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아이가 신나는 목소리로
"아빠 내일 베라데이!!!" 하니
알아듣지 못했던 남편이 "뭔 데이?"라며
아이와 대화를 하더니
바로 베스킨라빈스 예약을 했어요.
역시 딸바보 아빠!!!
둘이 열심히 아이스크림 맛을 고르더라고요.
6가지 맛 고르는 것도 참 힘든 일입니다.ㅋㅋㅋ
패미리 사이즈 가격으로
하프갤런 사이즈를 즐길 수 있으니 한번씩은 이용하게 되는것 같아요.
31일 삼일예배 후 아이스크림을 픽업!했습니다.
저희집은 베스킨라빈스에서
<엄마는 외계인, 레인보우 샤베트>는 고정주문이고요.
이번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랑에 빠진 딸기,허니 크런치>을 주문했고, 나머지 하나의 맛은 모르겠네요. ㅋ
31베라데이여서 가능했던 하프갤런 사이즈 구매.
확실히 사이즈가 크니
오늘까지 3일째 먹고 있지만 아직 반도 못 먹었어요.
이거 다 먹으면 1월의 베라데이가 올것 같습니다.
첫댓글 ㅎㅎ 저는 1월 1일에 먹었어요 ~~
12월31일에 베스킨라빈스에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맛있는걸로 잘 골라서 드신것같아요~
베라데이라서 가능한 하프갤런사이즈~~~저희두~~베라데이 기다려요~~ㅋㅋ
베라 맛있죠^^ 저는 단 시간에 먹을 수 있는데 --;
저도 한통쯤이야! 뚝딱!! ㅋㅋㅋ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표입니다요!!
저도 바람과함께사라지다 좋아해요 ^^!!
베라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죠~~~ 저도 조만간 먹어야겠어요^^
어머 저도 먹어야겠어요 ㅎㅎ 사진보니까 달달한게 땡기네요
오오~~~ 저도 먹어야 겠어요!
넘나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베라 매니아이긴한데...
왜 31일이만 되면 깜빡하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엔 꼭 저도 31일을 기대해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