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articles/5155352
알고 보니 한참을 쳐다보던 그 남성이 A씨 가족의 대게값을 대신 계산했던
것이었다. A씨는 곧장 남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남성은 "돌아가신 어
머니 생각이 너무 났다"고 이유를 말하며 "그때는 돈이 없어서 이런 대게를
사드리는 건 꿈도 못 꿨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손에 기름때 묻히는 차량정비를 하면서 돈도 잘 버는데
못 사드린다"며 A씨의 어머니에게 "어르신, 맛있는 거 잘 드셔주시면 효도
하는 자식들이 좋아할 겁니다"란 말을 남기고 남성은 가게를 떠났다.
첫댓글 따뜻..
훈훈합니다!
이런 훈훈한 기사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