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강좌 39강
이번주 디카시 강좌에는 <디카시> 2024년 봄호에 게재된 벼리영 디카시 소시집 및 오민석 교수의 해설과 <뉴스 경남>에 탑재된 이기영 작가의 '디카시 한편'을 소개한다.
<뉴스 경남>에 탑재된 이기영 작가의 디카시 한 편을 소개한다.
https://www.newsg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0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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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는 가장 짧은 한편의 단편영화다. 디카시인은 디지털 영화를 연출하는 감독이다. 또한 디카시는 세상에서 가장 짧은 1초 영화라 할 수 있다.
"디카시는 디지털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영화다."
[금주의 디카시]에 김영자 님의 <청춘>을 선정한다.
#금주의디카시
청춘 / 김영자
김영자 님의 '청춘'은 일장춘몽과 같은 삶을 통해 청춘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아름다움은 한 순간이고 한 철이다. 가장 아름다운 황금기가 잠깐임을 숙고해 주고 있다.
또한 디지털 영상, 디지털 글쓰기, 디지털 제목 3종 세트를 통해 진정한 청춘의 의미를 노래하고 있다. 청춘은 유한한 것이지만, 우리의 가슴 속에 숨겨진 열정은 그 청춘을 소환하는 촉매제임을 암시하고 있다.
디카시로 향기를 물들이는 꽃밭에서 청춘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디카시는 빛보다 빠른 속도로 전달되는 디지털 우주선이다. 스마트폰이 켜져있을 때 디카시 심장소리 즉, 디카, 디카, 디카 소리가 들리면 디카시를 삶의 철학으로 여기는 존재다."
정유지(부산디카시인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