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눈으로 인해 원래의 계획대로 진행을 못한 아쉬움에
고사우캄을 내려와서 고사우호수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먼지하나 없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하늘이 아주 다른 세계에 와 있는듯 합니다.
젤라또 하나씩 맛보고 다음 코스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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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할슈타트는 4천 년전부터 소금을 생산한 도시로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이 있는 곳입니다.
할슈타트 호수의 남서쪽에 위치한 할슈타트는 다흐슈타인 산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도 높은 지역이라네요
소금이 강력한 자원이던 시절 광산에서 생산된 소금은 할슈타트를 부유하게 하였고,
경제력은 BC 1000년부터 BC500년 경의 철기 문화로 발현되어 '할슈타트 문명'을 이루었습니다.
유네스코에서도 인정하여 할슈타트는 1997년에 할슈타트-다흐슈타인 잘츠카머구트 문화경관'이라는 이름으로 유 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현재 소금광산은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손안나 로컬큐레이터 님 블로그에서 퍼옴)
호수를 배경으로 높은종님
돌삐님
아산님
청은님
색연필 총무님
센스님
희야님
호수를 주변으로 이렇게 마을이 형성되어있는데, 그 면적이 아주 비좁고 계단으로 오르 내릴만큼 차량의 접근이 힘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멋진 호수뷰를 품고 있어 한치의 땅도 낭비를 하지 않고 있네요
도로가 불편하기 때문인지 주차장보다도 배를 보관할 수 있는 개인 선착장을 가지고들 있네요
유유님
집앞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달리고 푸른 잔디위에 비치 의자를 놓고 책을 보고 계시는...
병아리반 해로 병아리님~
노란꽃을 피운 원조 아카시아 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아카시아는 그냥 가까시 랍니다
좁은 정원에 심은 배나무
자기 땅을 벗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벽에 딱 붙여서 자라게 가지치기를 하였나봅니다
요런 배들이 주렁주렁
할슈타트여 안녕~~
돌아오는길 군용 임시 보도블럭을 설치하는 특이한 풍경도 구경하고
오늘은 점심 식사가 식당이였는데 미뤄져 저녁을 레스토랑에서...
개밥피자 케밥피자와 뭐 치즈 올라간게 있었는데 사진은 없고 이름도 모르고... ㅠㅠ
이건 딱 아바이 순대 같더라~~ ㅋ
즐거웠던 오늘 하루도 끝~~~ ^^
첫댓글 사진 감사합니다 ~^^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