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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길 21코스
청정아리풍차펜션-만산동국민여가캠핑장-
구운천둑방길-구운리본마을-신대사거리-
토고미마을-파포천둑방-두물머리-용신교-
데시앙아파트-배머리교-화천천출렁다리-
얼곰이성-얼곰이탑-화천대교회전교차로
20250611
1.코스 소개(두루누비)
1)코스개요
- 산천어밸리~화천대교 회전교차로로 연결되는 구간이다.
- 마을길 및 농로를 지나는 구간으로, 쉽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 북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산소길에서는 붕어섬을 조망할 수 있다.
2)관광포인트
- 병풍처럼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 비래바위
- 독특한 육각 형태의 석등이자 고려시대의 유물인 계성리 석등
- 6.25전쟁 중 북한군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인민군 사령부 막사
3)여행정보(주의사항)
- 임도구간, 계곡 등의 구간은 비교적 난도가 높아 여행객들의 사전 준비 및 주의가 필요하다.
- 임도구간을 우회하는 지방도 461호선 등 또한 갓길 및 인도가 없는 차도로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 주요 경로 : 청정아리 풍차펜션 3.8Km 구운리 경로당 2.5Km 신대교 6.4Km 화천대교
- 길이 12.7km, 소요시간 4시간 30분, 난도 보통
- 시점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상서면 만산동로 987
대중교통) 화천시내버스터미널에서 ‘구운리 9번 버스’ 이용, 구운리 하차
- 종점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하리 8-3
대중교통) 화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 이동 (600m)
2.화천 산천어축제장 얼곰이탑과 회전탑
청정아리풍차 펜션 입구에서 DMZ 평화의 길 20코스를 마친 뒤 곧바로 21코스 탐방을 출발한다. DMZ 평화의 길 화천 거점센터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던 길동무들이 거점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를 마시고 떠나라고 알려준다. 가지고 온 커피를 마셨지만, 평화의 길 화천 거점센터에서 제공하는 1회용 커피를 마시는 여유의 추억을 누리고자 길손 또한 쉼터에서 1회용 커피를 마셨다. 방금 탐방을 끝낸 20코스의 탐방 모습이 만산령을 넘어 만산동계곡을 따라 명랑하게 흘러온다. 그리고 탐방해야 할 21코스 탐방길이 만산동계곡의 구운천을 따라 미지의 행로를 따라 흘러간다. 아름다운 우리 국토산하의 돌부리 하나 풀잎 하나라도 더 살펴보겠다는 마음이 쑤욱 일어선다. 그 욕망을 따라 몸을 일으켰다. 준족의 길동무는 뜸을 들일 뿐더러 더딘 발걸음의 길손의 행태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것이다.
DMZ 평화의 길 21코스는 20코스와 더불어 빛나게(華) 반짝이는 냇물(川)처럼 명료하고 투명하다. 이 탐방길은 복잡한 것을 떨치고 산과 물과 들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명료한 사람들의 마을과 시내 풍경이 핵심으로 떠오른다. 탐방을 마치고 돌아보니, 그 명료함이 탐방객의 가슴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그 명료함 속에 솟아오르는 들길과 물길의 만남이 우리 민족과 국토가 추구해야 할 과제, 곧 평화와 통일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만산동로(萬山洞路)를 따라 만산동계곡을 내려간다. 통행 차량들이 지나치게 빨리 달린다. 산림청 소속의 차량도 휙휙 만산동로(萬山洞路)를 오르내린다. 이 아름다운 만산동계곡을 차량들이 질주하여 탐방객은 아찔해진다. 구운천을 따라 펼쳐지는 만산동계곡의 푸른 산과 무성한 나무, 흐르는 시냇물과 새들의 지저귐, 이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과 소리는 자동차의 질주에 달아난다. 만산동로(萬山洞路)와 계파로(啓巴路)가 교차하는 사거리에서 구운천(九雲川) 위를 가로지르는 계파로의 구운교(九雲橋)를 건넌다. 계파로(啓巴路)는 남쪽의 하남면 계성리(啓星里)와 북쪽의 상서면 파포리(巴浦里)를 잇는 도로인데, 이 사거리에서 계파로는 군부대 옆 산등성이를 타고 북쪽 장촌리로 넘어간다. 계파로의 구운교는 만산동계곡을 경계하는 것 같다. 구운교 위쪽은 만산동계곡, 그 아래는 구운리 들녘이 펼쳐진다. 구운교를 건너서 평화의 길은 계파로와 헤어져 구운천 둑방길을 따라 내려간다.
상서면 구운리 본마을은 만산동계곡 아래 구운천 남쪽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다. 구운천 둑방길을 따라 구운리 본마을을 우회하며 마을을 살핀다. 논에는 푸른 벼들이 출렁이고 밭에는 아스파라거스들이 줄기를 세우고 있다. 선남 한우농장과 기묘한 돌들을 경계석처럼 세워놓은 농가, 구운리 경로당과 작은 운동장을 지나서 구운리 들녘으로 내려간다. 구운리 들길에서 걸어온 들녘과 구운리 본말을 돌아보는 풍경은 압권디. 삶의 역동과 평화의 참모습이 어떤 명화보다도 훨씬 아름답다. 산들산들 바람에 벼들이 어깨춤을 추며 살랑거린다. 벼들이 물결짓는 푸르른 풍경 너머로 농가들이 자라고 그 뒤쪽 만산동계곡에 우뚝우뚝 높은 산봉들이 하늘로 치솟아 있다. 길손은 가슴이 요동쳤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하는 삶의 평화가 바로 이런 풍경이 아닐까? 이 풍경이 도원경이요, 별유천지비인간 풍경이다. 구운리 만산동계곡과 그 아래 구운리 마을과 들녘에서 푸르게 펼쳐지는 풍경은 아직까지도 가슴에 물결친다.
사슴과 흑염소 사육장, 비닐하우스 고추농장, 대형 한우축사 등을 거쳐 구운리 들녘을 내려간다. 흑염소 사육장 앞에는 접시꽃들이 꽃망울을 올리고 있다.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로 시작되는 도종환의 '접시꽃 당신'의 구절들이 길손의 발걸음을 잠시 느릿하게 한다.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의 삶을 추억하는 이 작품은 우리 삶의 여정처럼 아프게 진실하다. "씨앗들도 열매로 크기엔/ 아직 많은 날을 기다려야 하고/ 당신과 내가 갈아엎어야 할/ 저 많은 묵정밭은 그대로 남았는데/ 논두렁을 덮는 망초대와 잡풀가에/ 낫을 놓고 한참을 앉았다 일어섭니다" 갈아엎어야 할 묵정밭을 여전히 갈아엎지 못하고 우리 삶은 지속되고 있는데, 그 성찰이나 반성 하나 없이 살고 있다는 생각이 접시꽃 꽃망울을 흔든다.
구운천을 건너 만상동로(萬山洞路) 큰길로 나갔다. 한울아파트 입구와 칠성작전센터 앞을 지나 계속 만산동로를 따라가면, 영서로와 만나는 신대 사거리에서 만산동로는 끝난다. 만산동로가 끝나는 지점은 구운천이 파포천에 합수하는 두물머리이다. 두물머리에서 만산동로와 구운천은 새로운 길과 새로운 물에 자리를 넘겨주고 자신의 임무를 마친다. 길과 물의 만남과 끝남은 자연의 순리이며, 역사의 운명 같다. 지금까지 걸어온 만산동로가 너울너울 춤을 추며 추억을 새긴다. 화천군 사내면 명월2리 상실내경로당 입구에서 만산동로를 따라 만산령을 넘어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 만산동계곡을 내려왔다. 구운천은 만산동의 비밀을 간직하고 계곡 깊숙한 곳을 흐른다. 만산동계곡 입구에서 만산동로와 헤어져 구운천을 건너 구운천 둑방길를 따라 만산동로와 나란히 구운리 마을과 들길을 걸었다. 웅숭깊은 만산동계곡과 활짝 열린 구운리 들녘의 아름다운 풍경은 이번 탐방로의 백미이다.
영서로의 신대 사거리 북쪽에 파포천을 가로지르는 신대교가 있다. 파포천 동쪽에 자리한 상서면 신대리 토고미마을로 들어가는 신대교 서단 교명주에 오리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화천은 '산천어와 수달이 사는 물의 나라'라고 내세우는데, 토고미마을 입구에 산천어나 수달이 아닌 오리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왜 그럴까? "토고미마을은 비옥한 토양과 만산동 계곡물이 흐르는 청정한 환경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쌀, 옥수수, 감자 등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특히 오리농법과 우렁이농법으로 벼농사를 지어서, 토고미쌀은 대단히 인기가 있다고 한다. 으음, 그렇군. 토고미마을에서는 친환경농법인 오리농법으로 벼농사를 짓는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해 오리 조각상을 신대교 입구에 세워 놓았구나. 토고미마을의 또 하나의 자랑은 토고미자연학교로, 폐교한 옛 신풍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300여 평의 넓은 잔디운동장과 넉넉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자연체험, 농촌체험, 문화체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화천군 상서면 신대리는 신풍리에서 독립한 지역이다. 평화의 길은 신대리 토고미마을 입구에서 파포천 둑방길을 따라 신풍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둑방 안쪽에 오리농법과 우렁이농법으로 농사하는 토고미마을 들녘이 펼쳐지고, 햇살 가득한 6월 오후의 한적한 논에서는 백로와 왜가리가 먹이를 찾고 있다. 고려 말기~조선 전기의 문신인 류관(柳寬, 1346~1433)은 화천 풍경을 오언율시로 이렇게 읊었다. "산이 가까워 구름이 골짜기에서 솟아오르니/ 잠깐 그늘졌다간 도로 맑아지곤 하네/ 지대가 낮으니 봄물이 넘치고/ 나무가 빽빽하니 여름 바람이 맑구나/ 밤이 어두운데 등잔불에 무리지고/ 처마가 비었으니 빗소리가 잘 들린다/ 읊으면서 그대로 잠자지 못하노라니/ 외곬으로 고향 생각이 나네. 山近雲騰谷(산근운등곡) 乍陰還乍晴(사음환사청) 地卑春水漲(지비춘수창) 樹密夏風淸(수밀하풍청) 夜暗燈生暈(야암등생훈) 簷虛雨送聲(첨허우송성) 沈吟仍不寐(침음잉부매) 偏起古鄕情(편기고향정)"(네이버블로그 어이무사의 '관동지'에서 인용). 류관이 첩첩산중의 화천에 와서 떠나온 고향 한양을 그리는 마음이 느껴진다. 6월의 신대리 들녘은 한적하고 평화롭다. 파포천은 습지처럼 물억새들이 군락을 이루고 그 사이로 물이 흐른다. 길손은 집 생각보다 이곳에서 푹 쉬며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평화의 길은 파포천의 목교를 건너 이제부터는 파포천 서쪽 둑방길을 따라 상서면 신풍리 들녘을 통과한다. 들녘에는 검은 장막의 인삼밭과 푸른 벼들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논이 펼쳐져 있다. 들녘 건너편 서쪽 나즈막한 거북 등 모양의 산자락에 신풍리 마을이 동쪽을 향하여 자리하고 파포천은 동남쪽으로 흘러간다. 파포천에 다슬기들이 많은지 마을 아낙들이 다슬기를 잡고 있다. 파포천 둑방길에 쉼터 2곳이 설치되어 있어서 탐방객의 좋은 쉴 곳이 된다. 길손 또한 두 번째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였다. 쉼터에서 영서로를 바라보면 화천농협에서 운영하는 여러 농산물 시설물들이 영서로 길가에 늘어서 있다.
쉼터 2곳을 지나서 파포천 둑방길은 화천군 상서면 신풍리와 화천읍 상리의 경계를 이루는 뒤뚜루(後坪) 지역을 지나간다. 뒤뚜루에서 바라보면 남쪽으로 화천읍 하리에 성산이 솟아 있고 북쪽으로 화천읍 신읍리에 건영 아모리움 아파트가 보인다. 북쪽에서 흘러내리는 화천천이 신읍리 아모리움 아파트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굽이돌아 흐르며 파포천을 합수한다. 이제부터 평화의 길은 화천천이 북한강에 합수하는 화천교 아래까지 화천천 천변길을 따라간다. 화천읍 신읍리와 상리를 이어주는 용신교 아래를 통과하여 평화의 길 정코스를 벗어나 천변길에서 강변로로 올라가 강변로를 따라 화천읍 중심지를 통과한다.
화천천을 내려보며 강변로를 따라 배머리교, 출렁다리, 회전하는 산천어탑, 얼곰이성을 지나간다. 화천읍의 중심지역인 화천읍 상리(上里)·중리(中里)·아리(衙里)·하리(下里) 지역을 통과하는데, 그 경계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데시앙아파트와 서화산 지역은 상리, 배머리교에서 화천보건의료원이 있는 곳은 중리, 화천초등학교와 낙원아파트가 자리한 곳은 아리, 화천교와 화천대교오거리는 하리 지역이라 가늠한다. 화천읍 중심에 우뚝 솟은 서화산에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서화산 전망대에 올라서 화천읍을 내려보는 풍경 조망이 멋질 것 같다.
화천에 관하여 <여지도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백성들이 송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오직 농업과 양잠에 힘쓰며, 유학을 숭상하지도 않고 또 공업과 상업도 일삼지 않는다. 활쏘기를 좋아하나 과거를 보는 일은 드물다. 예로부터 고을에 장시(場市)가 없다. 산에 사는 백성들은 곳곳에서 화전을 경작하며, 한 지역에 붙어 지내지 않고 옮겨다니는 일이 잦다."(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8 : 강원도) <여지도서>의 기록은 오늘날 화천 사람들의 보편적 특성과는 거리가 멀다. 화천시장을 돌아보니, 화천민들은 근면하게 상업에 종사하고, 중리 지역에 평생학습센터와 글로벌교육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화천 지역에만 국한되는 현상은 아니지만 화천의 교육 열풍도 뜨겁다.
고려 명종 때의 문인 김극기(金克己, ?~?)는 “푸른 시냇가의 옛 고을, 사방 이웃이 청산일세. 동쪽으로 뻗은 외줄기 길, 천 리 북으로 가는 나그네. 古郡碧溪濱(고군벽계빈) 青山是四隣(청산시사린) 一條東湊路(일조동주로) 千里北征人(천리북정인)"라 화천을 노래하였고, 이지직(李之直, 1354~1419)은 “구름 가까우니 옷이 축축하고, 바람 불어오니 여름 대나무자리 시원하도다. 雲近衣裳濕(운근의상습) 風來夏簟淸(풍래하점청)”라고 화천을 읊었다.(네이버블로그 어이무사의 '관동지'에서 인용) 김극기와 이지직이 읊은 화천의 자연적 특성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시 구절들은 화천이 현재 내세우는 '산천어와 수달이 사는 고장 물의 나라 화천'의 특성이 드러난다. 이 표제를 '산천어와 수달이 사는 푸른 물과 사방이 이웃인 푸른 산의 나라 화천'이라고 재명명하고 싶다.
화천읍 아리와 하리를 이어주는 화천교가 보이고 그 아래서 화천천이 북한강에 합수한다. 화천의 명소이자 자랑거리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화천 산천어축제는 화천교에서부터 그 위쪽의 화천천에서 매년 1월에 열리고 있다. 산천어축제장 입구에 우뚝 솟은 얼곰이탑에서 북극의 백곰 얼곰이가 산천어를 낚시질하고 있다. 그 맞은편 화천대교오거리에 화천의 상징인 회전탑이 파도와 산천어, 수달 조각상들을 거느리고 솟아 있다. 이 조형물과 21코스의 물길과 들길의 만남은 DMZ 평화의 길이 추구하는 평화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 풍경이다. "나란히 연결된 DMZ 로고와 그 안을 관통하고 있는 길과 비둘기 조형이 어우러진 워드마크는 평화전망대에서 통일전망대에 이르기까지 평화와 통일을 잇는 길로서의 상징성을 가진 'DMZ 평화의 길'의 지향점을 담아내고 있습니다."(DMZ 평화의 길 안내판) 물길과 들길처럼 한반도는 서로 만나서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야 한다. 그 길은 오직 행동과 실천에 의해 이루어진다.
3.탐방 과정
전체 탐방 거리 : 13.7km
전체 소요 시간 : 3시간 22분
청정아리풍차 펜션 입구에 DMZ 평화의 길 화천군 종합안내도와 이정목, 그 오른쪽에 DMZ 평화의 길 화천 거점센터가 있다.
DMZ 평화의길 화천군 종합안내도 왼쪽 기둥에 21코스 방문인증 QR코드가 붙어 있고, 오른쪽에 주요 볼거리가 소개되어 있다. 주요 볼거리 중 만산동계곡, 비래바위, 토고미자연학교, 만산동 국민여가캠핑장은 탐방 과정에서 소개하기에 산약초마을만 소개한다.
●산약초마을은 산약초 재배단지와 산책로, 데크로드, 약초탐방로 등 산림욕장과 체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아로마길, 100여 가지의 약초가 심어진 약초 탐방로, 등산로, 톱밥 발효 사우나, 산약 약재 족욕탕, 쑥 좌훈, 반신욕, 재래식 참나무 아궁이 찜질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숲속의 쉼터가 있습니다.
DMZ 평화의길 화천군 종합안내도와 함께 DMZ 평화의 길 21코스 탐방 출발을 기념한다.
DMZ 평화의 길 21코스 시점 오른쪽 언덕에 청정아리풍차 펜션이 자리한다.
청정아리풍차 펜션 입구 오른쪽에 있는 DMZ 평화의 길 화천 거점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1회용 커피를 마셨다.
출발지 왼쪽에 뽕나무 펜션, 맞은편 언덕에 청정아리풍차 펜션, 그 오른쪽 아래에 DMZ 평화의 길 화천 거점센터가 있다.
산천어마을 펜션 입구를 지나 만산동로(萬山洞路)를 따라간다.
만산동계곡(萬山洞溪谷)의 산천어밸리 체험장&만산동국민여가 캠핑장 입구 맞은편에 DMZ평화의 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만산동계곡(萬山洞溪谷)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에 있는 계곡으로, 화천읍에서 북서쪽으로 5㎞ 떨어진 곳에 있다. 병풍처럼 깎아지른 듯한 비래바위로 유명하며, 주변 갈목계곡과 연계하여 등산도 즐길 수 있다. 피서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탓에 1992년부터 비지정관광지로 지정하고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마을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산천어밸리를 조성하기 시작하여 산천어체험장과 물놀이장, 소공연장, 야영장, 농산물판매장, 출렁다리 등을 갖추고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 두산백과
산천어밸리 체험장&만산동국민여가 캠핑장 입구 맞은편에 DMZ 평화의 길 이정목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1.'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과 접경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DMZ 인근 뛰어난 생태, 문화, 역사자원을 기반으로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 구간에 이르는 세계적인 명품 도보여행길이다. 강화 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의 총 36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스 구성은 상시 주노선, 예약 주노선, 테마 노선으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2.평화의 길 21코스(12.37km, 3시간 5분 소요) : 산천어밸리에서 화천대교 회전교차로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토고미마을, 파포천 자전거도로, 산천어 축제장 등을 통과하는 코스로 파포천변을 따라 화천 읍내를 지나 화천대교 회전교차로까지 연계되는 코스입니다.
3.평화의길 BI '평화와 생태의 길, DMZ 평화의 길' : 나란히 연결된 DMZ 로고와 그 안을 관통하고 있는 길과 비둘기 조형이 어우러진 워드마크는 평화전망대에서 통일전망대에 이르기까지 평화와 통일을 잇는 길로서의 상징성을 가진 'DMZ 평화의 길'의 지향점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린 계열 컬러를 투톤으로 조합한 DMZ 워드마크는 생태환경의 보고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DMZ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화의 길 로고는 브라운 컬러를 활용하여 걷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힐링을 주는 길의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만산동계곡(萬山洞溪谷)의 만산동 국민여가 캠핑장&산천어밸리 체험장 입구에 화천 관광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상서면 구운리에 위치한 만산동 국민여가캠핑장은 비래암과 더불어 신선들이 목욕을 즐겼다는 만산동계곡에 위치합니다.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만산동 국민여가 캠핑장은 캠핑객들에게 화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화천군 관광안내)
만산동로(萬山洞路)를 따라 구운천(九雲川)이 흐르는 만산동계곡(萬山洞溪谷)을 지나간다.
오른쪽으로 구운천(九雲川)이 흐르는 만산동로(萬山洞路)를 따라 '으뜸에 터' 펜션 앞을 통과한다.
'으뜸에 터'는 '으뜸의 터'라고 바르게 적어야 할 듯. 그래서 지도에는 '으뜸민박' 또는 '으뜸펜션'으로 표기되어 있다.
만산동로(萬山洞路)에서 '계파로(啓巴路)' 오른쪽으로 진입하여 구운천의 구운교를 건넌다.
구운천(九雲川) 위를 가로지르는 계파로의 구운교(九雲橋)를 건넌다. 계파로(啓巴路)는 하남면 계성리(啓星里)와 상서면 파포리(巴浦里)를 잇는 도로명이다.
계파로의 구운교(九雲橋)에서 구운천(九雲川) 상류의 만산동계곡(萬山洞溪谷)을 올려본다.
구운천(九雲川)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으로 흘러 신대리 파포천으로 흐르는 지방하천이다. 한강수계의 지방하천으로 북한강의 제 3지류이며 파포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9km, 유로연장은 13.3km, 유역면적 19.93㎢이다. 하천의 발원지 북측에는 무명산이, 남쪽에는 백적산이 있다. 유역 인근의 토지 대부분은 임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일부지역에 농경지가 분포되어 있다. 유역 부근에 산지가 많아 하천의 경사도는 상류부가 1/72, 하류부가 1/37로 유역 전반에 걸쳐 급한 경사를 이루는 산지하천의 특성을 보인다. 하류부에는 5번 국도가 하천을 동서방향으로 가로지르며 지난다. - 두산백과
구운교(九雲橋)를 건너 갈림길에서 계파로와 작별하고 구운천 둑방길 '구운리길'을 따라간다.
구운천 남쪽에 구운리 본말(본마을)이 자리하고, '창성한기도원' 교회의 십자가가 중앙에 솟아 있다. 왼쪽의 산봉은 노적봉인 듯.
구운천 둑방길을 따라 구운리 본말을 돌아간다. 밭에는 아스파라거스가 자라고 맨 오른쪽 뒤의 산봉은 325.2m 노적봉인 듯.
구운리 본말의 강원한우 선남농장(농장주 정충섭) 앞을 지나간다.
구운리 본말 농가 마당 입구에 기묘하게 생긴 돌을 세워 놓았다.
농가 마당 입구 길가에 기묘한 모양의 돌들을 줄지어 세워 놓았다. 주술적 기원이 담겨 있는 것 같다.
구운리 경로당 앞 작은 뜰에 운동 기구와 체육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뒤쪽에 스피커가 있는 건물은 구운리마을회관인 듯.
구운리 경로당을 지나와서 구운리 경로당과 그 앞의 작은 운동장을 돌아본다.
구운교 교명주 위의 산천어 조형물이 예쁘다. 건너편에 풍차가 있는 피자&치킨 피치랑화천점이 있고, 뒤의 산봉은 노적봉인 듯.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 본말을 지나와서 본말을 뒤돌아본다. 모내기를 마친 논의 푸른 벼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이 아름답다.
구운리(九雲里)는 본래 화천군 상서면 지역으로 구룬 또는 구운(九雲)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만산동(萬山洞)을 병합하여 구운리(九雲里)라 하였다. 북쪽 만산동에는 비녀바위가 있다. 비가 오면 바위 색깔이 검게 된다고 하여 변화바위라 불리며, 비녀처럼 생겼다 하여 비녀바위라고도 불리다가 지금은 비래바위라 불린다. 구운이란 마을 명칭은 9명의 신선이 구름을 타고 내려와 놀던 마을이었다는 전설에서 나왔다고 한다. - 화천문화원
구운리 들녘길을 따라 사슴과 흑염소를 키우는 사육장을 지난다. 앞에는 접시꽃들이 자라고 있다.
비닐하우스 농장과 한우 축사장이 있는 구운리 들녘길을 따라간다.
논에서 푸른 벼들이 출렁이는 구운리 들길을 따라간다.
걸어온 구운리 들녘을 뒤돌아본다. 비닐하우스 농장과 대형 한우 축사가 있으며, 맨 뒤의 산은 쌍두봉과 장군산인 듯.
노적봉 남쪽 아래를 흐르는 구운천의 다리를 건너 천변길을 따라 내려간다.
구운천 천변길에서 만산동로(萬山洞路)로 나와서 구운리에서 신대리로 넘어와, 한울아파트 입구 신대교 앞을 지나간다.
상서면 구운리에서 신대리로 넘어와 한울아파트 입구 신대교 앞에서 만산동로(萬山洞路)를 따라 내려왔다. 중앙에 노적봉이 보이고, 맨 뒤의 산은 쌍두봉과 장군산이 맞을까?
만산동로(萬山洞路)를 따라 영서로와 만나는 신대 사거리로 내려간다.
화천군 상서면 신대리 신대 사거리는 만산동로(萬山洞路)가 영서로(嶺西路)와 만나는 곳이다. "영서로는 국도 제5호선의 일부 구간으로,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신촌 나들목에서 철원군 김화읍 읍내사거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121.3km의 도로이다."(위키백과)
신대 사거리 옆 소공원에 故정충수 도의원 흉상이 조성되어 있다. 뒤쪽에 구운천이 영서로의 구운교 아래를 지나 파포천에 합수한다.
떨어지는 꽃은/ 열매를 남기고/ 열매 속의 씨앗은/ 다시 피어날 꽃을/ 피우듯이/ 당신이 걸으신/ 올곧음의 길은/ 낭천의 고을고을마다/ 메아리 되어 퍼지네.... 글 이동춘, 조각 김승림.
앞에는 만산동로가 지나고 비닐하우스 농장 뒤에 노적봉과 칠성교회가 있다. 혹 중앙 뒤의 산봉이 노적봉일까?
만산동로가 영서로와 만나는 신대 사거리에서 영서로를 따라 올라가 오른쪽 뒤 파포천의 신대교를 건넌다.
신대 사거리에서 영서로를 따라 바로 앞 신대리 버스정류소를 지나 파포천의 신대교 앞으로 이어간다.
영서로의 횡단보도를 건너 파포천의 신대교를 건너 신대리 토고미마을로 들어간다.
신대교 서단 양쪽 교명주 위에 오리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는데, 신대교 서단 남쪽 교명주에는 토고미마을과 오리가 새겨져 있다. 토고미마을은 오리농법으로 쌀을 생산하고 있어서 오리 조형물을 조성한 것 같다.
서울 경희초등학교의 토고미자연학교 방문을 환영하는 알림막이 토고미마을 입구에 걸려 있다. 평화의 길은 신대교를 건너 토고미마을 입구에서 오른쪽 둑방길을 따라간다.
토고미자연학교는 도시민들에게 농촌과 자연을 가르치는 곳으로 2000년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을 임차, 리모델링하여 열었습니다. 자연체험, 농촌체험, 문화체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300여 평의 넓은 잔디 운동장과 넉넉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체 이용에도 적합합니다. - 화천군 관광안내
농어촌체험 휴양마을 신대리 토고미마을 표석 왼쪽에 토고미자연학교, 중앙 뒤에 토고미마을회관이 있다.
토고미마을은 마을에 부자가 많아 품을 팔면 품삯을 쌀로 받아왔다고 해 토고미(土雇米)라는 마을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 현재 88가구 190명이 살고 있으며 농가는 57가구로 논 50ha와 밭40ha의 경지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1999년 수입 개방화 등으로 영농 여건이 어려워지자 오리농법과 우렁이농법을 시작해 지금까지 실천하는 등 친환경농업 마을로도 유명하다. 토고미쌀은 전량 마을에서 수매해 1,100여명의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토고미쌀과 함께 감자, 고구마, 고추, 메주, 된장, 한과 등도 마을주민들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 [2022년 도농상생프로젝트] (1)화천 토고미마을. 강원일보 2022.12.30. 심은석 기자.
파포천 둑방길에서 토고미마을을 뒤돌아본다. 2000년 9월 폐교된 옛 신풍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새로이 탄생한 토고미자연학교가 비닐하우스 뒤에, 그 뒤에 신대순복음교회가 있다.
화천군 상서면 신대리 토고미마을 오리농법 들녘의 논에 백로와 왜가리들이 먹이를 찾고 있다.
신대리(新大里)는 동쪽은 신읍1리, 서쪽은 구운리, 남쪽은 신풍리, 북쪽은 장촌리에 접한다. 구운리 마을 입구에 위치하여 어귀마을로 불리다가 1950년대 수복 이후 갑자기 동리(洞里)가 커지면서 새로 생김에 따라 1956년 토고미(土古味), 느릅제기, 작은토고미를 병합하여 새로 일어나는 큰 마을이란 뜻으로 신대리라 하여 신풍리에서 갈라져 독립하였다. 또, 한편 옛날에 이 고장에는 부자가 많아서 농사일에 품을 팔면 꼭 쌀로 품삯을 받아왔기 때문에 토고미로 호칭되었다고 한다. - 화천문화원
화천군 상서면 신대리 파포천 동쪽 둑방길을 따라 토고미마을 오리농법 들녘을 지나간다.
오른쪽 파포천은 습지를 형성하며 흐른다. 파포천 동쪽 둑방길을 따라 앞쪽의 목교로 이어간다.
화천군 상서면 신대리에서 신풍리로 넘어와 파포천의 목교로 이어간다.
파포천 동쪽 둑방길에서 파포천의 목교를 건너 파포천 서쪽 둑방길로 건너간다.
파포천 목교에서 파포천(巴浦川) 상류 방향을 조망한다. 신대리에서 구운천을 합수한 파포천이 신풍리로 흘러온다.
파포천(巴浦川)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에서 발원하여 사행을 이루며 동남쪽으로 흐르다 화천읍 상리 화천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이다. 한강수계의 지방하천으로 북한강의 제2지류이다. 하천 수계는 본류와 2개의 지방하천인 구운천과 다목천, 8개의 소하천인 율목천, 상율목천, 봉오천, 만봉골천, 수릉천, 장촌천, 신풍천, 거북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역 인근의 토지 대부분은 임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일부지역에 농경지와 주거지가 분포하고 있다. 하천을 따라 5번 국도가 지난다. - 두산백과
파포천 목교에서 파포천(巴浦川) 하류 방향를 조망한다. 파포천은 상서면 신풍리를 지나 화천읍 상리 방향으로 흘러간다. 평화의 길은 파포천 건너편 둑방길을 따라 상서면 신풍리 '개살이들'을 지나간다.
파포천 둑방길을 따라 개살이들을 지나 쉼터정자를 지나간다.
화천군 상서면 신풍리 들녘에 인삼밭이 드넓다. 언덕의 모양이 거북등처럼 생겼다 하여 왼쪽 마을은 구둔지(거북둔지) 마을이라 불리는 듯. 인삼밭 뒤 중앙의 화천농기계 뒤에 신풍리마을회관, 그 뒤에 광염성결교회가 가늠된다.
신풍리 들녘의 논에 푸른 벼들이 자라고 그 사이의 밭에 인삼밭이 펼쳐져 있다. 중앙 뒤에 화천농업기술센터가 가늠된다.
신풍리(新豊里)는 화천군 상서면 지역으로 본래 토구미(吐丘味)에서 토고미(土古味)로 명칭이 바뀌어 오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효죽터, 구둔지, 노고미, 토고미, 느릅제기, 작은 토고미를 병합하여 새로이 풍성하게 되라는 의미로 신풍리(新豊里)라 호칭하였다고 한다. 1956년에 토고미, 느릅제기, 작은 토고미는 신대리(新大里) 지역으로 분리되었다. 또 전해 내려오는 말로는 옛날 신관 사또가 처음으로 이 고장을 방문하자 대풍년이 들어 신풍들이라 한 것에서 자연히 신풍리로 명명되었다고도 하고 옹기가마가 있어 장터로 부르게 되었다는 속칭도 있다. - 화천문화원
파포천 둑방길을 따라 상서면 신풍리 지역의 파포천 푸른 들녘길을 지나간다.
파포천에서 다슬기를 잡는 여인들이 있다. 중앙 오른쪽에 보이는 산은 성산이며, 그 지하에 영서로의 화천터널이 지난다.
해발 347.8m 성산(城山)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하리와 하남면 논미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마을 주민들의 전언에 따르면 옛날에 성터가 있었는데 북한군이 구멍을 파기 위해 성돌을 굴러 내려 지금은 성의 흔적만 산 뒤편에 남아 있다고 한다. 일명 생산(牲山)·성채산·승재산·속채산이라고도 한다. 모진강(母津江, 북한강)의 물줄기가 갈라져 생산 앞으로 지나간다. -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영서로의 상서면 신풍리 지역에 화천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여러 시설물이 있다. 맨 오른쪽에 화천농협 산지유통센터, 중앙에 화천농산물 반가공·전처리센터, 그 왼쪽에 권역별 산지유통센터가 자리한다.
화천군 군납 75% 지역산 납품…반가공·전처리시설 준공 2019-11-11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지역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된 군납 농산물 반가공과 전처리 시설이 이달 마무리된다. 국비를 포함해 17억7천2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화천농협 중앙지소 산지유통센터(APC)에 들어선다. 현재 반가공 시설공사는 마쳤고, 전처리 시설이 90%의 공정률을 보인다. 화천군은 지난해 군부대 로컬푸드 공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자 지역 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조례를 제정해 군납 확대에 나서고 있다. 화천지역 군부대 전체 군납 규모는 69품목으로, 계약금액만 122억원에 달한다. 이중 지역산 비중이 약 50%(43품목, 계약금액 53억원) 규모다. 여기에 참여하는 지역 농가가 700여 농가다. 화천군은 이번 반가공, 전처리 시설로 지역산 납품 비율을 75%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화천군 관계자는 "군납은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이 가능하고, 군부대는 1차 세척된 농산물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번 시설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뒤뚜루(後坪)는 화천읍 상리와 상서면 신풍리 경계의 들녘을 이른다. 뒷들(後坪)의 발음이 뒷들우, 뒷두루, 뒤뚜루로 변화한 듯. 화천읍 상2리 뒤뚜루마을이 영서로의 녹색 도로표지판 오른쪽에 자리한다. 영서로는 왼쪽 뒤 성산(城山) 지하의 화천터널을 통과한다.
파포천 둑방길을 따라 파포천과 화천천이 만나는 두물머리로 이어간다. 상서면 신풍리에서 화천읍 상리 지역으로 넘어왔다.
서쪽에서 흘러온 파포천(巴浦川)이 북쪽에서 흘러온 화천천(華川川)에 합수한다. 건너편에 건영 아모리움 아파트가 있다.
화천군 상서면 신풍리에서 파포천(巴浦川) 둑방길을 따라 화천읍 상리로 넘어왔다. 파포천 천변에 억새풀들이 나부낀다.
파포천을 합수한 화천천이 화천읍 신읍리 건영아모리움 아파트 앞으로 흘러간다.
화천읍 신읍리(新邑里) 용신(龍神)마을이 화천천의 용신교 건너편에 자리한다.
신읍리(新邑里)는 본래 화천군 군내면(郡內面) 지역으로, 낭천현(狼川縣)의 읍터가 있으므로 신읍이라 하였다 하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용신(龍神), 동지화(東芝花), 신촌(新村), 신덕(新德), 보래골, 파수골, 남벌원, 율대(栗岱), 늘아우(乙阿隅), 솔골, 호계동(號溪洞)을 병합하여 신읍리라 하였다. 신읍1리는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자연부락을 단위로 옛날에 밤나무가 많이 있던 부락을 율대(栗岱)라 부르고, 율대와 풍산리(豊山里) 방향으로 큰골에 있는 마을을 새마을(새말) 또는 샛말이라 불렀다. 신읍2리는 보리농사가 잘된다 하여 보리동이라고 불렀으며 지금은 보래골, 보래동이라 불리고 있다. 파수골은 옛날 군사들이 사용할 군량미를 보관하던 곳으로 군량동이라 부르기도 하고 군량미를 보호하기 위하여 파수군을 두어 지키던 곳이라 하여 파수동(把守洞)이라고 불렀다. - 화천문화원
파포천을 합수한 화천천의 천변길을 따라 용신교 아래를 지나왔다.
화천천(華川川)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에서 발원하여 남동 방향으로 흘러 북한강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이다. 한강수계의 지방하천으로 북한강의 제1지류이다. 하천 수계는 본류와 2개의 소하천인 파포천과 신읍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29.2km, 유로연장은 31.89km, 유역면적 265.43㎢이다. 유역 인근의 토지 대부분은 임야로 이용되고 있다. 하천의 재료는 모래, 자갈 및 호박돌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을 따라 중류지역까지 5번 국도가 있으며 북한강 합류지역 인근에는 461번 지방도로가 있다. - 두산백과
화천천 천변길에서 평화의 길을 이탈하여 강변로로 올라와서 화천읍 상리 강변로 보도를 따라간다.
상리(上里)는 옛날부터 웃말 또는 상말이라 불리던 마을로 화천읍 본동에서 가장 윗쪽에 위치한 부락이다. 현재 용신(龍神)으로 건너가는 다리 부근을 마구네미(막아서 넘기다)라고 하는데 원래는 화천천(川)이 서산(西山) 밑을 끼고 흘러가던 것을 마구네미에서 물길을 막아 지금의 화천천을 형성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후평(後坪, 뒤뚜루)을 병합하였고, 1981년 7월 1일자로 신읍리(新邑里)에 속하였던 용신(龍神), 샛골, 옹기점말, 원수채를 편입하여 상1·2·3리로 분리하였다. - 화천문화원
강변로 건너편 화천읍 상리 지역에 화천 데시앙아파트가 있고, 입구에 화천 시니어클럽(경로당, 노인정)이 있다.
화천천을 가로지르는 배머리교 건너편에 화천읍 중리 화천제일교회가 자리하고 있다.
화천천을 가로지르는 배머리교 건너편 오른쪽에 화천제일교회, 왼쪽 뒤에 신아아파트가 있다. 이곳은 화천읍 중리 지역이다.
중리(中里)는 군내면(郡內面) 지역으로 화천읍내의 중심지가 됨으로 중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배머리(巳積洞)를 병합하였다. 특히 중2리 배머리 마을은 옛날 소금배가 닿는 곳이라 하여 배머리라 부르기도 하고, 풍수지리상 뱀의 머리(巳頭)라 하여 뱀머리라 부르기도 한다. - 화천문화원
강변로의 화천읍 중리 배머리교 입구를 지나 서쪽을 바라보면 화천읍 상리 서화산에 조성된 전망대가 보인다.
화천군 화천읍 중리 강변로 보도를 화천천 출렁다리 입구로 이어간다. 출렁다리 건너편에 화천청소년수련관, 학습센터 등이 있다.
화천읍 중리의 화천천 출렁다리 양단에는 전망대&회전하는 산천어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다.
화천읍 중리 화천천 출렁다리는 인도교이며 건너편 절산에 낭천산림욕장이 있다.
화천읍 중리 화천천 출렁다리 양단 옆에 전망대와 조형물 산천어 회전탑이 각각 조성되어 있다.
화천 산천어축제의 마스코트 '얼곰이'를 주제로 한 '얼곰이성' 누각이 산천어 회전탑 옆에 자리한다.
얼곰이성에서 화천천 상류 방향을 바라본다. 산천어 회전탑과 화천천 출렁다리, 화천천 건너편 산수화로의 신아아파트가 보인다.
얼곰이성에서 화천천 하류를 내려본다. 화천천은 이 아래쪽 화천읍 아리와 하리를 잇는 화천교 아래서 북한강에 합수한다. 매년 겨울 1월에 이곳에서 산천어 축제가 열린다.
화천산천어축제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었고, 매년 150만 명 이상이 찾으며 화천군과 군민이 하나가 되어 만드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축제입니다.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산천어 야간낚시, 창작썰매콘테스트, 세계최대 실내 얼음조각 광장 등 30여 종의 체험프로 그램과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 화천군 관광안내
강변로 건너편 화천읍 중리 지역에 화천군 보건의료원&공공조리원이 있다.
화천천 천변에 카트레일카 철도가 있다. 평화의 길 정코스인 화천천 천변을 이탈하여 강변로를 따라, 데시앙아파트, 배머리교 입구, 화천천 출렁다리, 회전 산천어탑, 얼곰이성, 화천군 공공조리원 앞을 거쳐 화천읍 상리와 중리 지역을 지나왔다.
화천읍 중리(中里)에서 아리(衙里)로 넘어와 강변로 건너편에 자리한 화천초등학교를 살폈다.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아리에 있는 화천초등학교(華川初等學敎)는 1912년 3월 30일 화천공립보통학교 인가를 받고 개교하여, 1938년 4월 1일 화천공립심상소학교로 개명하였다. 1941년 1월 1일 화천공립국민학교로 개명하고 1996년 3월 1일 화천초등학교로 개명하였다. 1999년 3월 1일 대붕초교 등 3개 분교장을 통폐합하고 논미초등학교를 분교장으로 격하 흡수하였다. 2000년 신풍초등학교를 통폐합하였다. 교훈은 ‘화천인으로서의 긍지와 꿈을 키우는 어린이’이고,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장미이다. 6학년 24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어, 로봇과학, 컴퓨터, 단소부, 댄스스포츠 등의 특기 적성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두산백과
강변로를 따라 화천읍 아리(衙里) 지역의 화천낙원아파트를 지나간다. "아리(衙里)는 아전(衙前)들이 살았으므로 아리(衙里)라 하였으며, 군청, 경찰서, 읍사무소 등 관공서가 거의 다 모여 있으며 신작로 변으로는 상가가 형성되어 있다."(화천문화원)
화천읍 아리에서 하리로 넘어왔다. 산천어축제장 입구에 낚시하는 얼곰이 조형물, 화천대교 회전교차로에 회전탑이 조성되어 있다.
화천천의 화천교 서단 북쪽 입구에 '비목' 발상지碑 위에 '碑木으로 가는 길' 표석이 세워져 있다. 평화의 댐 38km 지점이다. 아래는 산천어축제가 개최되는 화천천 하류이다. "금강산에서 발원한 맑은 물이 흘러 이르는 여기가 바로 온 국민의 사랑 속에 불리는 가곡 '비목'이 태어난 고장이다. '비목'에 깃든 젊음·정열·순백·동경·추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뜻을 모아 '비목'의 발상지 백암산 가는 길목에 이 돌을 세운다. 한국 전쟁 제45주년을 맞이하여."
화천천이 화천교 아래를 지나 북한강에 합수한다. 화천교 서단 남쪽 소공원에 DMZ 평화의 길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화천천이 북한강에 합수하는 두물머리를 화천교가 가로지른다. 화천교는 화천읍 하리와 아리를 이어주는 다리로, DMZ 평화의 길 22코스는 화천교를 건너 평화로를 따라간다.
화천읍 하리와 하남면 위라리를 이어주는 화천대교가 북한강을 가로지른다.
화천대교 회전교차로 소공원 북쪽에 DMZ 평화의 길 '화천군 구간 종합안내도'와 '설명안내판' 등이 설치되어 있다.
DMZ 평화의 길 종합안내도 왼쪽 기둥에 22코스 방문인증 QR코드가 붙어 있고, 오른쪽에 주요 볼거리가 소개되어 있다.
주요 볼거리 ●산천어파크 골프장 : 북한강변에 82,104㎡ 규모로 총4코스 36홀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북한강과 아름다운 수목공원이 있어 풍광이 좋으며 완벽히 관리된 잔디, 넓은 주차시설 등으로 찾는 이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골프채와 공은 현장에서 대여가 가능하며 사계절 남녀노소 즐길 수 있습니다. ●딴산 유원지 : 파로호와 평화의댐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이라기보다는 섬같이 물가에 떠있는 동산입니다. 물가에 홀로 섬처럼 두둥실 떠있는 딴산의 모습도 이채롭지만, 일대의 산그늘과 강물이 시원해서 쉼터로 부각되고 있으며, 80m의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타클로스우체국 대한민국 본점 : 전세계적으로 '산타클로스의 고장'으로 정통성을 인정받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우체국의 대한민국 본점입니다. 연중 365일 산타할아버지께 편지를 보낼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핀란드 산타할아버지의 답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쿠키만들기, 목공예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합니다. ●사랑나무 : 거례리 수목공원 내 북한강을 바라보고 서 있는 400년 된 느티나무가 사랑나무라 불리기 시작하면서 기다림의 공간이자 약속이 만들어지는 곳이 되었습니다. 뮤직 비디오와 드라마 촬영지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며 화려한 꽃과 사랑나무로 인하여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남기기 좋은 화천의 포토존이 되었습니다.
●평화의 길 22코스(14.97km, 3시간 45분 소요) : 화천대교 회전교차로에서 풍산교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일부 구간인 화천대교 회전교차로에서 살랑교 구간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상시 노선과 숲으로 다리를 이용하는 비상시 노선으로 나뉘며, 이후 북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통해 풍산마을을 경유하여 풍산교까지 연계되는 코스입니다. 숲으로 다리는 우기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이용할 경우 각종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화의길 이용안내 : 평화의 길 22코스(숲으로 다리). 이곳은 우천시 통행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음 사항을 준수 및 협조 부탁드립니다. 1.우천시 무리하게 건너지 마시고 자전거길 구간으로 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숲으로 다리 이용 시 음주 및 흡연을 하지 않습니다. 3.우기 등 폰툰교 미설치 기간은 자전거길 구간으로 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쪽에서 흘러온 화천천(華川川)이 화천교 아래를 지나 북쪽에서 흘러온 북한강(北漢江)에 합수한다.
북한강(北漢江)은 강원도 회양군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서 한강 본류로 합류하는 하천으로, 국가하천이며, 한강의 제1지류이다. 금강산의 단발령에서 발원한 금강천이 강원도 철원군 원동면에서 금성천과 합류한 이후 북한강이라는 이름으로 화천군을 거쳐 남류하다가 춘천시에서 소양강과 만난다. 이후 홍천강과 합류하여 서류하다가 경기도 가평군에서 조종천과 합류하며, 남양주시 동쪽으로 흘러 양평군 양수리에서 남한강과 만나 한강을 이룬다.
북한강(北漢江)의 유래는 별도로 전하지 않는다. 다만 한강의 수계는 크게 북한강 수계와 남한강 수계로 구분되는데, 북한강은 북쪽에서 발원하여 남서류하는 형태를 띠기 때문에 한강에 ‘북(北)’을 붙여 ‘북한강(北漢江)’으로 명명하였으리라는 추정이 가능할 뿐이다. 옛날에는 각 지역마다 강 이름을 다르게 불러, 북한강을 화천에서는 ‘낭천(狼川)’, 춘천에서는 ‘모진강(母津江)’으로 불렀고, 소양강과 북한강이 합류하여 가평으로 가는 강을 ‘신연강(新延江)’이라고 불렀으나 현재는 ‘북한강’으로 통칭된다. - 한국학중앙연구원
화천읍 회전교차로 북한강 서안(西岸)에 조성한 소공원에 여러 설치물이 전시되어 있다.
회전교차로 소공원에 김승림 작가의 '한여름의 세레나데' 조각품이 조성되어 있다.
회전교차로 소공원의 여러 설치물은 밤에 더 빛날 것이다. 역마차가 남쪽을 향해 달린다.
화천대교 남쪽의 북한강에 붕어섬이 있다. "붕어섬은 춘천댐 담수로 인하여 생긴 섬입니다. 섬 내 환경 보존이 잘 되어 있고 족구장, 테니스장, 다목적구장, 배구장 및 수변 산책로, 화장실 등 레포츠와 자연휴양을 고루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휴양지로서 섬 내에 많은 수목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배경이 되고 있는 명소입니다."(화천관광 안내판)
화천 산천어축제의 마스코트 얼곰이는 북극에 살고 있는 백곰을 조형화한 것으로, 산천어 낚시를 즐기는 대형 얼곰이 조형물이 산천어축제장 입구에 조성되어 있다. 얼곰이탑은 하늘가르기(짚라인) 상부 정류장이다.
화천을 상징하는 회전탑이 화천대교 회전교차로 중앙에 자리한다. 수달과 산천어 조각품들이 파도를 타고 있다.
화천 시내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다보면, 화천대교 교차로에서 눈에 띄는 독특한 조형물을 발견할 수 있다. 부드럽게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는 듯한 모양을 한 이 조형물은 어느새 화천의 명물이 되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탑은 화천의 특징을 대표하는 ‘청정’을 테마로 건설되었다. 5개의 읍과 면을 형상화해 5층탑 형태로 만든 것도 인상적이다. 산과 강이 어우러지고 산천어와 수달이 사는 청정지역 화천의 기상을 되새기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자는 의미가 이 탑 속에 담겨 있다. - 화천군청 문화관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