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회원 입니다.
@@ 시간을 잡을때 각각 술사마다 다르니 혼동이 됩니다
1) 30분 동경시 적용 안하고 원래대로 표준시로 하는 경우(예: 오시인 경우 11시~ 13시).썸머타임도 따지지 않음
2) 동경시 적용하는 경우. 섬머타임제. 철저히 1분까지 따지는 경우(예: 오시인 경우 11시 30분~13시 30분)
3) 조자지. 야자시 적용하는 경우 (24시 기준)
5) 정자시만 쓰는 경우
4) 밤 23시만 되어도 그 다음날 일진으로 따지는 경우
@@ 한해 시작을 잡을때
1) 한해 동지달만 되면 그 다음 해로 신수를 보는 경우
2) 입춘이 되어야 한해가 시작되는 경우
첫댓글 왜 우리나라에서 동경시를 적용 합니까?
우리나라 時을 적용해야지요.
우리나라 時는 午시라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1시 30분 까지 입니다.
조자시, 야자시는 역학자 마다 다르니 무어라 답을 드리지 못하겠네요.
저의 경우는 적용하지 않습니다.
명리학이 처음에 나왔을 때 정오나 자정이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서양의 시계문명이 들어오면서 정오나 자정이라는 개념이 생겼고, 일본의 역학자 아부태산이라는
사람이 야자시,조자시의 이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도 역학고수분들께 조언을 구한 바 적용을 하지 않는게 훨씬 더 잘 맞다고 하더라구요.
하여 저도 오후 11시 30분 이후 출생자는 그 다음날자로 잡아서 합니다.
하지에 1陰이 시생을 하고, 동지에 1陽이 시생 합니다.
하여 동지를 그 해의 시작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분들 얘기도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우리나라 역학인 거의 대부분이 입춘을 그 해의 시작으로 봅니다.
한 해의 시작을 동지로 하는 분과 입춘으로 하는 분이 만나서 토론을 한다면
석달 열흘이 지나도 결론이 나지를 않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