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2 국내사회봉사 프로그램에 3개의 그룹이 참가하였습니다.
전남대 본부 학생지원처 주관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 공모전에
교내 전체에서 9팀이 선정되었는데, 산업공학과에서 3개팀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2012 라이프가드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전에는 봉사 소모임 '행동하는 사랑'이 선정되어 10월말까지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지난해에는 컴퓨터 소모임 '하누리'에서 큰 성과를 거뒀는데요, 2012년도 역시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국내사회봉사 3개의 학과 그룹 '행동하는 사랑(이하 행랑)', '시스템', '학생회' 는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1. 먼저 '행랑'은 디지털 시대에 잊혀져가는 아날로그 문화 체험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참여하였습니다.
봉사는 천재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로 인해 아이들이 접할 수 없는 아날로그적 활동들을 소개하며,
함께 하고 즐기고자 계획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물로켓과 글라이더를 이용한 아날로그 시점의 과학체험, 실생활에 이용되는 정수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학체험, 잊혀져가는 민속문화를 일깨우기 위한 민속마을 방문 등을 계획하였습니다.
자문위원으로는 주시형 교수님과 박찬민 조교님을 두고
참가자로는 산업공학과 이성석, 김원호, 염래경, 신인식, 김준식, 김준석, 양주진, 이철웅, 이명훈, 윤길상, 최혜서,
박은성, 김선일, 장지웅 등 15명의 학우들의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2. 다음으로는 '시스템' 봉사활동입니다.
'시스템' 축구 소모임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봉사를 계획하였습니다.
지역내 중학생에게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있는 축구를 통하여 인지능력, 창의력, 체력증진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축구를 통한 과학적 원리를 탐구, 미래에 대한 진로 설계 등으로 이루어져서 중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봉사활동 기간내 끊임없이 멘토링함으로써 계획하고 도와주는 시간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자문위원으로는 정상욱 교수님,
참가자로는 김용주, 고민석, 김지철, 한준희, 김광헌, 신현주, 신지민, 양수빈, 김선호, 진상미, 김두영, 김영재
등 12 명의 학생의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3. 마지막으로 '학생회'의 봉사활동 소식입니다.
'학생회'는 보훈병원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였습니다.
요즘 디지털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기기의 사용법을 익히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인터넷 사용, 휴대폰 & 스마트폰 사용을 알려드는 일 등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자문위원으로는 정남기 교수님과 박찬민 조교님, 참가자로는
김광현, 한준희, 박승화, 고민석, 류형찬, 진상미, 신해성, 최호정, 장국진, 정희동, 백승준, 장지웅 등
12명의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 2011년도 라이프가드 봉사단(팀장 07이범준, 하누리 2011 회장) 기념 촬영
// 글 : 양준영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