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구방송국에서 시청방향으로 들어오자말자
오른쪽 오일뱅크 옆에 위치하고 있다
시청쪽에서 올땐 종하체육관 쪽으로 올라오다면
구방송국 다와서 보인다 앞쪽에 포도청이 위치해있다.
해장국 5,000원, 감자탕 15,000원∼25,000원, 돼지석쇠불고기 10,000원
문의전화 : 272-7544
'뼈대있는 집'(대표 박순연) 신정점 문을 여는 순간 할머니와 며느리의 얼굴이 다정하게 나와있는 플래카드에 먼저
눈에 들어왔다 .플래카드에서 '30년 전통의 어머니의 손맛 '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모임자리주선때문에 미리 가본 이집의안주인이 나와 동갑이라
말도 통했고~ 지금은 시어머님과 함께하고 있었다
20대부터 장사를 시작했다고 하니 30년이 훌쩍넘어서고 있다
80평정도의 홀에 식탁2개가 들어가는 작은 방이 있어 조촐한 가족모임에 예약하면 좋을듯하다
한쪽으로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터가 있으니 아이가 있어 외식에 힘들었던
주부들은 맘편히 먹을수 있을수도 있겠다
외관모습이다
내부전경이다
둘이서 감자탕 소자를 시켜 배불리 먹고 야채볶음밥도먹고 ㅎㅎ
특히나 이집은 순수 국산만을 사용하고 천연조미료를 넣어
맛이 칼칼하고 깊은맛이 나는게 특징이다. 갠적을 정말 맛난 감자탕이였다
영양고추를 직접재배하여 공수하고 있으며 각종김치류도 모두 직접담근다
돼지석쇠 불고기
대로변 주택가가 밀집해있어 주차장이 없는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조금떨어진곳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소화시키며 걷는것도 좋을듯하다 ^^
다음에 울산여자만세 모임자리로 미리 점찍어 봄직한 자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