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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2009-01-13 23:13
ㆍIP: 121.179.xxx.166 |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 좋은 정보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물수님의 글이 또 기다려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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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230
2009-01-14 00:50
ㆍIP: 122.36.xxx.40 |
좋은 정보감사 합니다. 물색이 맑을때, 채비를 내려서 가만히 보면 원줄이 꼭 바람에 날려 부풀려 지는것처럼 그렇게 보이면서, 수중찌까지 곡선을 그릴것 같은데, 맞는지요?--0.8호 에서 1호 기준으로,,반유동---그럼, 여지껏 많은 분들이 주장한 미끼 선행이란 부분은 잘 해야 수중찌에서 부터 바늘까지란 계산이 나오고요. --------------어느정도 예측은 하고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그린 채비도는 거의가 이론상으로만 가능한 그림이라 생각이 되어지네요.. --전유동에서의 채비는 실험 해 보시지 않았는지요?제 생각들이 물수님의 실험과 결과로 인해 비슷한 점이 많아 지는거 같아 관심이 더욱 생기 네요. 감사하고요. 다음편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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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이
2009-01-14 11:57
ㆍIP: 218.232.xxx.170 |
물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궁금증을 떨치게 해주시네요!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한가지 보통 어신찌부력상쇠를 위해서 봉돌을 수중찌 바로밑에 달고 바늘위30센티에 작은봉돌을 추가해서 마무리하는데 지금까지의 방법이 올바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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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속낚시
2009-01-14 12:00
ㆍIP: 125.134.xxx.196 |
정말 멋지십니다.. 항상 궁금했던 부분을 이렇게 고생하시면서 연구하셔서 알게해주시니..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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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스텔론
2009-01-14 13:14
ㆍIP: 211.253.xxx.34 |
물수님의 "목줄과 수중찌의 허와 실" 잘 읽었습니다. 여러번 정독하여야 이해가 되지만 수박겉핥기식으로 쭈욱 보면서 1.5미터 목줄길이가 가장 미끼가 자연스럽게 흘러 이상적이다고 하는 부분에 대하여 몇가지 논해 볼까 합니다. 우리가 통상 어른 걸음 속도라면 4KM/1시간을 보면 1.111M/초, 1초에 1미터. 10초에 10미터 속도라면 거의 시냇물 수준의 속도로 보여 이런 곳에서 찌낚시는 불가능한 곳이지요. 따라서 갓난애기 걸음마 속도라면 이해가 됩니다, 10초에 3~4미터 조류속도일 때 가장 감성돔 등이 많이 잡힌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3~4미터 목줄에 B나 2B봉돌을 하나 또는 둘 채운 것이 대부분이지요 낚시하면서 밑걸림 등으로 잘리고 하면서 1.5미터까지 목줄이 줄어든 경우 조황이 별로였던 것도 사실이지요 그리고 저는 3미터를 주로 시작하고 조류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B봉돌 하나 가운데 채우는 채비로 낚시하는 것이 대부분이지요. 그래서 봉돌위치가 중앙 즉 꺽이는 부분이 1.5미터에서 목줄이 꺽이어 흐르게 되지요. 1.5미터 목줄일 경우 감성돔이 수중찌를 보고 위협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 보고 3미터일 경우에는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음 기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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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
2009-01-14 13:45
ㆍIP: 125.182.xxx.32 |
수고 많으셨네요. 평소 의구심 풀리고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후속 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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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짱
2009-01-15 12:25
ㆍIP: 211.55.xxx.115 |
먼저 실험을 위해 고생하신 점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물수님의 노력이 많은 낚시인들 그리고 이제 막 배우는 낚시인들에게 낚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만 저도 충분히 공감가는 부분도 있었으나 다소 아쉬운 부분은 낚시 기법은 아주 다양하고 사람들 개인별로 많은 편차가 있습니다.. 전유동,반유동,잠길낚시등..어종에 따라 아주많죠~ 하지만 글의 내용을 보자면 어느 한 어종과 어느 한 낚시방법에만 표현되어 있는것 같은데요..조금 아쉽네요~ 좀 더 다양한 낚시 기법과 어종별 테스트였더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고 자칫 이글이 무조건 정답인냥 오해의 소지도 있을것 같고..제가 아는 상식과도 차이를 보이는 부분도 몇군데 있긴합니다만..예를 들어 목줄의 길이가 1.5미터가 가장 좋았고 조과도 앞섰다라는 말은 충분히 오혜의 소지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해명이나 반박의 글로 표현해보자면..저희는 정 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고 있구요..그런면에서 남들보다 월등히 좋은 조과와 대물의 조과를 거두고 있구요..짧은 목줄보다 긴 목줄이 사용자의 기술력에 의해서 많은 조과를 얻을수 있게합니다 얼마만큼 채비의 정교함과 미끼의 자연스움 작은 동작 하나하나 뒷줄 견제의 세심함 미끼의 선행이냐 후행이냐..요즘 낚시 정말 어려워 졌지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1.5미터의 짧은 목줄은 히려 조작성의 둔탁함과 좀더 넓은 지역의 탐색이 불가하고 상황에 따라 약한 목줄 사용시 인장력에 영향을 미쳐 강도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정말 좋은 정보의 글이 자칫 오해로 보여져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분께서 이글을 보셨다면 분명 맞니 안맞니 그랬을겁니다 솔직히 저도 여름철이면 밉밥에 반응하는 고기 조류나 물때에 맞춰 들어오는고기등 물속에 들어가서 많이 관찰하거든요..그래서 낚시하는데 아주 많이 도움도 됐었구요.. 이런부분에서 많은 낚시인들의 대리만족을 충분히 해주신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너무도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이런 귀중한 정보는 계속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후속글도 기대하면서 정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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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짱
2009-01-15 14:01
ㆍIP: 211.55.xxx.115 |
의구점이 있어 물어봅니다 이 실험에서 일반적으로 찌 흐름의 방해가 되는 역 바람의 의한 테스트가 없다는 점에 약간 좀 그렇네요.. 낚시하다보면 찌 흐름을 많이 방해하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예를 조류흐름의 반대로 부는 바람.. 물은 우로 가는데 바람은 좌로 가고.. 대부분의 낚시인들은 조류가 미약하게 간다든지 안간다든지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하지만 속 조류는 흐르고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와류나 훈수지역,조목 지역도.. 제가 알기에는 물속에서는 이런 조류를 파악하기 힘들터인데.. 낚시인은 물위에서 보고 느끼고 테크닉을 구사합니다 본인도 그렇구요..아주 물이 맑은날 물속에 채비를 넣고 보트 위에서 한참 고기가 입질하는것을 본적이 있고 조류의 의한 채비 흐름도와 미끼의 변화도 본적이 있습니다.. 조금의 차이는 느꼈으나 낚시대와 원줄로 평소와 같은 형태의 낚시를 하면서 님게서 말씀하신 부분과는 약간 틀림점이 있는데요.. 만약 위에서 제가 말한 부분에서 처럼 그럴 경우는 분명 물수님께서 정의하신 부분과 틀리는 경우가 나오는데요.. 유속계를 통해 각 상부와 중부, 하부에 걸리는 유속을 근거로 판단 하신것인지 아니면 직접 낚시대에 모든 채비를 장착하여 낚시를 하면서 직접 변화나 테크닉의 구사 하시면서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왜냐면 제가 해보고 실험했던 부분과는 많은 차이가 있네요.. 역바람시 채비는 많이 떳고 거기에 미끼는 더 심하게 빙글 빙글돌고 발생된 사선은 그리 심하지 않았는데..그리고 분명 미끼가 선행되고 있었구요 제가 잘못 판단 하고 있다면 빨리 바로 잡아야 될것같아서..아무래도 스쿠버 하시면 물에 대해선 저보다 한수 위이지 않을까 해서.. 또 그게 조과에 지름길 아니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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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
2009-01-15 18:58
ㆍIP: 125.188.xxx.245 |
초도짱님, 님에 고견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님에 여러 반반 의견을 읽어 보면,제가 실험을 거치면서 ,또 일정부분 결과를 얻는과정에서, 문제시 했던부분을 지적하신것 같아 내심 뜨끔 합니다. 우선, 허 와실 이란,제목이 문제라면, 어떤제목으로 할까요? 그동안 제가 했던 여러번에 실험들이,기존에 알고있던 일반적인 지식들과 비슷했다면, 허와실이란 제목대신, 음~ 좀 다른경우도 있더군요" 라고 붙일수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제가 아는바는 이러한 저에 일련에 실험들이 행해진것이 별반 없더군요. 물론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들이 틀렸다거나, 거짓이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연구해본결과, 차이가 많았기에 붙인제목이니, 읽기에 거슬렸다면, 글쎄요,,,,, 두번째는, 목줄이 길어서 인장력이 좋아진다는것은 님이 잘못 아신것입니다. 길이와 인장력의 테스트는 공개적으로 여러번 실험한 것으로 압니다. 월간지 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줄이 길어서 인장력이 좋아진다는, 실험결과 , 차이가 없다 라는결과를 가졌습니다. 세번째는, 짧은 목줄 1.5미터 전후, 가 조과가 좋타라는 글을 반박하신 내용입니다. 저는 실험을 통해 유동폭이 가장큰 형태를 말씀 드린것 입니다. 그러한 유동폭이 대상어를 유인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하기에 적은글입니다. 님의 지적처럼, 와류나,조목,훈수 지역에서의 실험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결과를 자세히 알수는 없었습니다. 이점에 대한 아쉬움은 저도 큽니다. 마지막으로 역바람이나 , 기타 상황에서의 채비구성이 혹 읽는분으로 하여금, 현 상황에 틀리게 인식되어, 채비구성을 잘못 할수도 있다는 지적은, 윗 글 내용에도 밝힌대로, 실험당시의 상황을 대부분, 밝혀 드렸으므로, 자세히 읽으셨다면, 크게 오해할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목줄이 길어서 너 넓은 지역을 탐색 할수 있을것이다는 님에 의견은 제가 해본 실험에서는 차이 없다 입니다. 목줄이 5미터라해도, 수중찌가 흐르는 조류를 타고 가는 그 길로 끌려 갈테니까요. 물론 채비를 리드하는, 대를 쥔자의 테크닉으로, 모든것을 극복 할수도 있습니다. 미끼선행도, 여를 돌리는기술도, 그리고, 조류를 이해하고, 그속을 자유롭게 누비는것도..... 하지만, 이런것도모두는 여러번의 실전경험을 통해 얻는것 아닙니까? 님에 고견에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저에 글 내용으로인해 여러 선배 조사님들에게 혹 누가 되었다면, 사과 드립니다만, 그외 방송이나, 프로연맹등등은 제글 내용과 상관없으니, 말씀을 거두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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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상승중
2009-01-15 19:34
ㆍIP: 221.142.xxx.165 |
님의 글 들을 보면서 존경스러움이 묻어나옵니다.... 초보의 조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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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2009-01-16 07:57
ㆍIP: 211.45.xxx.26 |
좋은 자료 잘 읽었습니다.....미력한 댓글 이지만....물수님의 열정과 성의,그리고 오픈 마인드....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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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세상
2009-01-16 08:28
ㆍIP: 203.244.xxx.202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상기 사항은 모든 대상어에 대해 공통적으로 적용된다고 봐야되겠죠? 그런데 제가 경험한 감성돔낚시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자면 감성돔낚시는 쉽고도 어렵다고 하는게 이 대상어의 낚시입니다. 조금 핀트가 빗나간 내용일수는 있으나 조사의 장비,채비보다는 대상어의 개체수가 가장 크게 작용 한다고 봅니다. 개체수가 가장 적을때 상기의 채비에 영향으로 그 대상어가 입질을 하느냐,안하느냐가 기준이 될텐데,제가 보기에는 미끼의 자연스러움보다는 누가,어떻게 대상어의 근처로 미끼를 보내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민낚시대 처박기나,원투처박기와 우리가 흔히하는 찌낚시를 비교 해 볼때 처박기를 해서(채비의 모양,바늘,호수 큰 영향없음) 감성돔의 코앞에 놓는것하고 목줄을 길게하고,선행하고,적정한 수중찌를 달고 자연스럽게 흘리는 것하고 어느 쪽에 입질을 한다고 봅니까?, 결론은 채비가 이상해서,목줄이 굵어서,바늘이 커서,채비가 부자연스러워서, 이런 조건은 감성돔낚시에는 별로 영향을 안받는다고 봅니다. "감성돔은 낚는 사람이 계속 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적정한 채비와 어떤 조작에 의해서 낚는 것이 아니라 감성돔이 있는 위치.조건을 감안하여 그 자리에 근접시키는 것이 가장 큰 핵심입니다. 시중에 파는 놀래기 묶음추 채비도 감성돔 자리에 들어가면 입질 합니다. 그 채비가 부자연스럽고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은 일부 예민한 어종에 국한된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그것은 사람이 보는 시각일 수 도 있습니다. 우리의 채비는 그 대상어가 볼때는 처음보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부자연스러운것이 과연 위험하다고 느낄까요? 오로지 그 미끼의 종류,대상어의 취이성이 제일 큰 요인입니다. 감성돔 꾼으로선 제일 낚기 쉬운 어종이 감성돔이라고 이야기 할 겁니다. 다른 대상어를 선정해서 낚아보라 하면 어려워 할겁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것 보다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대상어의 시야 앞으로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부피가 큰 수중찌보다 순강수중찌가 더 유리하다고 보고 목줄은 자연스러움을 유도한다는 이유로 길게 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봅니다. 필요시는 1미터 이하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상기 내용은 감성돔낚시에 대한 제 경험이니 객관성이 떨어질 수 도 있습니다. 아마 공감하시는 분이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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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바람만
2009-01-16 10:03
ㆍIP: 125.137.xxx.35 |
물수님의 열정에 감탄하며 그저 고개가 숙여질뿐입니다. 너무 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리며 다음편을 기대하겠습니다 가까이 계시면 따뜻한 커피라도 한잔 대접하고 싶지만...마음뿐이네요...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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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사
2009-01-16 10:57
ㆍIP: 117.53.xxx.235 |
물수님 잘 읽었습니다...대단하십니다..평소 궁금하던 부분이었는데 감사합니다.. 다음번 낚시가면 꼭 한번 해보겠습니다..어복충만하시고 대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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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조류
2009-01-16 11:49
ㆍIP: 118.33.xxx.113 |
수중찌와 납 봉돌... 예전부터 오랫동안 써 온 용품이고, 또 수중찌와 납 봉돌을 사용해서 감성돔을 잡아 왔으니까, 별다른 의구심없이 사용해 온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각각의 기능과 역할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왔던 문제 또한 있으며, 그러한 부분을 고생 고생해서 파악을 하신 것 같네요. 저 역시 똑같은 문제에 관하여 고민을 했었는데, 반갑네요. 갈수록 감성돔 자원이 줄어드는(-> 이는 제 느낌이며, 다른 사람들 역시 비슷하게 느끼고 있는 부분이죠) 상황에서는 수중찌와 납 봉돌의 단점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을 한다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낚시가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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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타2
2009-01-16 11:55
ㆍIP: 58.151.xxx.195 |
실로 물수님의 노력에 감탄을 하지않을수가 없습니다..... 어슴푸레 알고 있던 채비에 눈이 번쩍뜨이는듯한 느낌입니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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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추
2009-01-16 12:15
ㆍIP: 59.16.xxx.30 |
존경 합니다. 조력 20년에 이것 저것을 막연히 써보다가 그래도 이것이 좋구나 하는맘으로 항상 1.5미터에서 2미터를 사용햇는데 정답 같어서 기분이 좋아 졌어요. 고맙다고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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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신랑
2009-01-16 13:24
ㆍIP: 123.214.xxx.87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히 읽겠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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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붕어
2009-01-16 14:30
ㆍIP: 118.130.xxx.203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조류나 낚시환경에 관계없이 항상 목줄 길이를 1.5~2미터 정도를 써왔는데 그게 맞았던것 같습니다. 길이를 짧게 쓴 것은 기술이 모자라 여러모로 간섭받기 싫은데다 그게 가장 경제적이다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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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왔다
2009-01-16 15:33
ㆍIP: 121.175.xxx.167 |
물수님 잘 읽었습니다..^^ 원도권은 잘 모르겠으나 남해나 삼천포 쪽에서는 목줄 2m이상 쓰면 확실히 조과 떨어지더군요,,, 이쪽에서 만큼은 목줄1.5m줍니다. 홋수는 그리타지 않는게 확실하더군요. (현지 고수분께 배워서 그 후론 조과가 나름 괜찮더군요..ㅎㅎ)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출조길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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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취객
2009-01-16 16:06
ㆍIP: 211.230.xxx.146 |
저도 3m 미만으로 사용하는 편이였거든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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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
2009-01-16 17:17
ㆍIP: 210.103.xxx.29 |
고급 정보 감사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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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
2009-01-16 18:44
ㆍIP: 116.38.xxx.21 |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탄이 기대됩니다. 항상 님에게 행운이 가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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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파
2009-01-16 18:51
ㆍIP: 61.34.xxx.193 |
실험에 실패는 없다. 단지, 결과만 있을뿐... 에디슨의 말입니다. 물수님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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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제국
2009-01-16 19:42
ㆍIP: 59.22.xxx.114 |
물수님의 글 잘읽고 갑니다. 지금까지 조구업체에 놀아났다고 생각이듭니다. 일개의 개인이 의구심을가지고 나름대로의 실험을함에도 불구하고 업체에서는 상술에 눈이멀어 현장실험을 한번 했다는 글을 본적이 없음을 개탄합니다. 이렇듯 실험후 소중한 결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만땅 받으세요! 홧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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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방돌이
2009-01-16 20:28
ㆍIP: 210.124.xxx.97 |
전 이런 실험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고기와 사람하고 같다고 할수는 없지만 배고플때 밥을 먹을때가 있지만 아닐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놀래미는 미끼만 주면 무는데, 이놈들이 왜 그런지 미끼를 입앞에 주어도 안 물어줍니다. 사람도 상황에 따라서 틀리고 물고기도 상황에 따라서 틀립니다. 가장 좋은 예로, 낚시 티비에 조력이 많은 프로님들이 동해안에 낚시 오셨는데, 결과는?... 낚시란 상황에 따라 틀리고요, 정답이 없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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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어만10년째
2009-01-16 20:48
ㆍIP: 118.47.xxx.103 |
좋은글 잘읽구갑니다 항상 1.5 미터와 3미터의 상황대처법에 대해 많이 고민도했었는데 이런글 읽어보니 좀더 낳은 방향이 잡혀가는거같네여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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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절영도
2009-01-16 21:23
ㆍIP: 121.179.xxx.199 |
수고많습니다 물수님 초도짱님 다름이아니고 전 거문도에 사는 사람입니다 물론 낚시도 좋아하고 오늘도 낚시하로 같다왔습니다 물수님과 초도짱님 글올려 주신건 공감이 갑니다만 여기 거문도서 어부로 먹고사는 형님이랑 전 같이어장을 따라갑니다 전 반찬좀낚고 돈도벌고 가지만요^^ 열기어장을가서 열기를낚다보면 수심50~60미터에서도 감생이랑 돌돔 참돔 열기 우럭 하여튼 안무는 고기가 업습니다 그건 그렇코 하여튼 낚시는 정답이 없습니다 기본틀은 있지만 포인트에 따라 편차가 많이있기때문에 위글쓰신 두분글에 테클은 아니구요 조건만맞으면 예민하는 좀덜예민하든 고기는 잘물어줍니다 요세 어족자원이 예전보단 못해서 그럿치요^^위에 물수님과 초도짱님 글쓰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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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빠돌이
2009-01-16 21:31
ㆍIP: 116.43.xxx.92 |
물수형님 고생하셨습니다. 노력을 많이많이 하셨군요^^ 일단 물수형님과 초도짱님의 궁금하신점을 저의 경험에서 말씀을들여 볼까합니다. 물론 주관적인것이니 읽으시는 분들 오해가 없으시길. 물수형님께서 실험을 하셨듯이 목줄의길이.... 이부분은 저도 3m정도부터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1.5ㅡ2m ~~!! 물수형님 께서 저의 채비를 보셔서 아실껍니다. 저의 목줄길이는 정말로 짧은 편이지요^^ 하지만 조과는 뛰어납니다. 일년에 최소한 100회 이상은 출조를 하지만 목줄의길이에는 크게 변화가없습니다. 덫부쳐 설명을 드리자면 목줄1.5-2m에 수중봉돌 밑에 부력이있는(b.2b) 좁쌀봉돌을 달고 목줄40-50cm정도에g2나 g3정도의 가벼운 봉돌을 달지요. 두부분의 봉돌위치가 모두 중요하다는것을느꼈습니다. 입질이 없을경우 수중봉돌 바로밑의 무거운 좁쌀을 조금더 내려줬을때.. 그리고 바늘가까이있는 가벼운 봉돌을 위아래로 변화를 줬을때.... 목줄의길이는 2m를 넘지않는 길이에서 좁쌀봉돌의 위치변화 만으로 조과의가 뛰어났다는것.... 이또한 단지 저의경험상...ㅎㅎㅎ 초도짱님이 궁금해하신부분^^ 이또한 저도 실험이라면 실험이었겠지요.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얻어진 결론이니..... 와류와 훈수지역에서의경우~~!! 이곳에서는 목줄이 긴쪽이 조과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2.5m 전후라고 할까.....요정도 길이. 좁쌀봉돌은 b.2b.3b정도로 다소 무거운것~~!! 목줄을 짧게 했을때는 조과가 미진하던것이 길어진 목줄에서는 항상 좋은 조과를 보이더군요^^ 좁쌀봉돌의위치또한 바늘에서 멀어지기보다는 50cm안쪽의 가까운 쪽이 유리했구여... 물수형님 처럼 계획성있게 실험을 한것은 아닙니다. 단지 지속적으로 출조를 거듭할수록 스스로 좀더 낳은 결과를 얻고자하다보니 나름터득하게 된것이지요. 저의 이모든결과도 감성돔에 치중한 결과라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수없이 많은 실험으로 노력을하셨을 물수형님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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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천장이바다로
2009-01-16 23:22
ㆍIP: 58.78.xxx.13 |
좋은 의견들과 물수님의 실험 높이 삽니다 지금껏 아무도 해보지 않던 영역에 대한 실험 , 대단한 끈기 아니고는 엄두도 못낼 일이지요 그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선 저의 경험과 채비를 말씀드리자면 (참고로 꽝조사 이므로 너무 믿지는 마시길 ㅎㅎ) 저는 다소 무거운 채비를 쓰며 찌의 종류나 재질을 따지지 않으며 그때 그때 바다 상황에 맞게 찌의 호수를 결정하는 편입니다 조류의 세기와 상관없이 무조건 저부력으로만 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2호찌가 엄청난 고부력찌라고 감탄에 젖어 쳐다보는 시선도 많이 봤고 ~ 저 같은 경우는 3호찌를 아주 편하게 스스럼없이 쓰는 편입니다 낚시는 탐색 과정과 빠른 승부를 위해서는 고부력 반유동 채비가 가장 좋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또한 막대찌는 전천후 낚시 로써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채비법이기도하구요 우선 한가지만 말하고 사라지겠습니다 저는 고부력 선호자이므로 고부력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부력 막대찌와 고부력 구멍찌 1. 고부력 막대찌 3호 비자립 우선 3호 막대찌에 고리달린 수중 납봉돌 찌 그리고 수심 50센치의 목줄 고기 한마리 물어서 바늘 새로 묶을 때마다 줄어든 목줄은 고기 열마리 잡으면 목줄 길이가 10센치 정도로 짧아져도 끝까지 그걸로 낚시함 결과는 목줄 길이에 상관없이 고기는 있으면 문다는 사실 감성돔은 수중찌의 크기 목줄의 굵기에 상관없이 고기만 있으면 문다는 사실입니다 바늘의 굵기도 상관없고요 저는 주로 4호 바늘을 씁니다 줄의 인장 강도는 원줄이 잡아주며 그 나머지 인장력은 대의 허리가 잡아줍니다 목줄 길이에 상관없이 대물 감성돔이 물어도 고기 입이 찢어질만큼 장력이 떨어지거나 하는것은 없습니다 실험해 보십시요 여러 조사님들~ 우리가 목줄을 조금 길게 쓰는 이유는 저 같은 경우는 밑걸림 발생시 수중찌 보호하기 위해 조금 길게 쓴다고나 할까 전혀 목줄 길게 쓸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3호 구멍찌 수중찌를 고리달린 3호 납봉돌을 쓰게 될 경우 목줄을 길게 하고 분납 호수가 적을 때는 목줄이 어신찌 위를 타고 잘 내려가지 않는 경우 많이 발생함 3호 찌에 3호 유동찌를 쓸경우 고기가 느끼는 이물감은 3호의 이물감 그대로 느끼므로 고정식 수중찌를 선호함 이럴 경우도 목줄은 2미터를 절대 넘지않는다 채비의 하강속도와 수중찌 정렬속도가 너무 맞지 않으면 잡어의 도전을 피하기 어려우며 미끼가 내려가기 전에 잡어에 미끼 도둑 맞아도 알길없다 수중찌와 미끼가 V자 형태로 내려가므로 정렬되기전 잡어가 달라드는 입질을 몰라서 빈 낚시만 들고 폼잡고있을때가 많다 주로 바늘에서 50센치 정도에 2B 또는 3B를 물려서 위채비의 잔존 부력 없애고 밑채비의 활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많이 선호한다 조류가 흐르는 시점에 봉돌의 분납 무게가 조류에 의해 들렸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며 미끼의 자연스러움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새우의 움직임이 크다는것에 동의한다 파도가 많이 치는 동해에서도 난 즐겨쓰는 채비이다 위 채비는 파도따라 넘실거리지만 밑채비는 일정하게 움직이게끔 수심도 더 주고 ~ 감성돔은 바닥 고기라고 할 수 있으며 그 바닥 고기를 잡기위해서는 빠른 입수가 가능한 고부력 고정찌를 사용하는게 유리하다고 본다 조류가 흐르지 않는 지역에서는 저부력 찌를 사용하여 뒤줄 견제를 통해 미끼의 자연스러움을 연출하기도 하지만 ~ 가는 원줄은 찌 사이를 통과하기 쉽게 마찰 저항력을 줄여주기도 하지만 줄의 굵기가 고기 잡는데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대물 고기는 눈도 크고?? ㅎㅎ 입도 큰데 줄 굵은거 보면 도망가버린다??? @@ 연안 주낚배들 보면 원줄과 목줄의 굵기 본 사람들 있나요?? 브이는 사람 머리보다 크고 줄의 굵기는 어른 새끼 손가락 굵기고 목줄 굵기는 마대푸대 묶는 나이론 줄 굵기만큼 두껍고 바늘은 아이 새끼 손가락 굽혀놓은거처럼 무식한데~ 참돔 농어 돌돔 볼락 쏨벵이등 온갖 고기 잘도 잡습니다 흔히 벵에돔 잡을때 목줄을 0.8호로 바꾸었더니 입질이 오더라 하는 이야기들 자주하는데 그건 목줄타는 현상이 아니라 가는 목줄을 쓰므로써 미끼의 자연스런 연출이 더해졌기에 그렇다고 봅니다 물속 고기는 눈이 좋아서 우리가 상상 할 수 없는거리를 파악합니다 아무리 가는 목줄써보세요 필요없는 일이니까 고기는 단순합니다 입앞에 먹이가 있으면 배가 터지게 밑밥을 줏어먹었어도 또 먹을라고 뭅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막대찌에 목줄 20센치만 주고 낚시해보세요 고기가 무나 안무나~~ 낚시의 정답은 원투낚시에 정답이 있습니다 넓은 바다에 뻘위에 지렁이 끼어서 던져놓으면 고기가 지나다니다가 눈에 띄면 물어줍니다 우리는 여밭에서 감성돔을 찾지만 선상은 뻘밭에서 감성돔을 찾고요 동해안은 모래밭에서 감성돔을 찾습니다 미끼 던져놓고 고기 눈에 띄기만 기다리면 됩니다 기법이고 나발이고 필요없습니다 히히히 나만의 기법이므로 ~ 개개인의 기법에 따라 조력에 따라 달라지는게 채비법이니까 조사님들께서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습득하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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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신랑
2009-01-16 23:45
ㆍIP: 121.150.xxx.116 |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채비는 100%라는 정답이 있을까요 의문이구요... 내채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실험에 생각을더해.. 고기가 물었을때 가장 행복함을 느끼리라 여겨집니다 님의글에 행복함이 듬뿍담김을 느끼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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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미
2009-01-17 06:22
ㆍIP: 211.216.xxx.146 |
한마디로 정말 수고많았읍니다. 이실험은 글쓴분의 개인의견과 객관성없다는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많은 낚시인에게 좋은정보이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읍니다 이런분들이 많이 있으므로 해서 낚시는즐거운것이며 발전이 되리라 믿읍니다 님의열정에 다시한번 박수를보냅니다 그리고 님의글에 행복함이 듬뿍담김을 느끼고갑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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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돌돔
2009-01-17 09:50
ㆍIP: 219.251.xxx.71 |
님의 실험결과에 공감을합니다. 저의경우 같은장소, 같은수위, 같은조류에서 목줄은2.5~4m정도에서가장 입질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낚시기법이나 조력에따라, 여밭이나 직벽, 방파제등 장소에따라 다르고, 물의흐름에따라 목줄길이와 분납의 가감이 달라진다 볼수 있겠죠. 앞으론 1.5m정도에 목줄길이를 고집해 보겠습니다. 어복충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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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짜감시이
2009-01-17 10:16
ㆍIP: 113.130.xxx.2 |
짝짝짝~~~ 정확하고안하고를떠나 님의열정에 다시한번 박수를..짝~짝짝~~~ 정말잘읽고마이배우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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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낚사
2009-01-17 18:26
ㆍIP: 222.121.xxx.90 |
낚시에 대한 깊은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궁금해 하던 내용이었는데 큰 도움되었습니다. 동해안 감성돔 낚시는 바닦에 미끼가 끌려갈때 입질이 많이 오는데 이 부분도 실험해 주시면 고맙겠네요.건강하세요.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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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누와어텐더
2009-01-17 21:06
ㆍIP: 121.177.xxx.84 |
님에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큰 도움이 되겠네요... 실험하실때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다음 글 기다리겠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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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길도
2009-01-18 06:31
ㆍIP: 58.102.xxx.3 |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조은 정보로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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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자
2009-01-18 10:55
ㆍIP: 221.157.xxx.183 |
물수님 , 의구심은 좋은성과를 나타내는군요. 저는 주낚시터가 동해쪽이라 채비에대한 약간의변화에 그날그날 상황에 맞는채비를 한다고 하고 있읍니다. 바람과 바다의파도는 정말 큰상관 관계로 풍속이 세면 밑채비는 무거운 채비를 적당한 풍속과 조류라면 표준적인 채비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편이지요. 또목줄에대한 길이와 굵기정도 는 관념상 편한정도(넘길면 불편하고, 케스팅 혹은 뜰채질에서의 불편함) 로 하고있으며 여태까지 2발이상(3m)이상 긴목줄을 하지안아도 잘낚아온 터라............ 목줄의 굵기는 대상어종에따라 가감하고 사용하엿지요. 좋은 정보 주셔서 많은 낚수자에게 도움이 될줄생각합니다. 수고 하셧어요,,,,, (참고로 오랜낚시군의 채비방법중 목줄 m정도로 감시를 잘낚고 원줄 목줄 굵기도 상상초월 할정도로 쓰시는 걱도 보아왓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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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bear
2009-01-18 14:40
ㆍIP: 61.76.xxx.201 |
일생의 숙제를 이렇듯 풀어주시니.. 망극하옵니다~^^ 글 내용을 보니 존경스러움이 묻어 나옵니다.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찌개백반 이군요 끝. 아차~! 기축년 새해 통" 하시길... 또~~ 봐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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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문자리흔적없이
2009-01-18 23:31
ㆍIP: 118.43.xxx.26 |
제목을 접하고 일단 클릭을 하고보니, 많은 실전 경험과 실험의 결과가 어울어져 하나의 교과서를 읽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저 또한 이글을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과 약간의 첨언이 필요한 부분, 제 예상과 같은 실험결과에 대한 흐뭇함 등등의 만감을 느끼면서, 부족하나마 제가 주로 하는 반유동 낚시기법과 관련한 생각을 몇자 남기고 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반유동 낚시를 주로 하고 선호합니다. 물론 다른 낚시기법에 능숙하지도 못하고, 채비의 흐름에 대해 스스로 자신이 없기도 합니다. 반유동 낚시의 장점은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고기 유영층을 확인한 후에는 해당 수심층을 집중 공략해서 보다 빠른 시간동안 보다 많은 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반유동 낚시라고 해서 일정한 수심층만을 공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편견이지요. 조류와 목줄 길이를 이용해서 채비의 조작을 통해 다양한 수심층을 보다 정확히 탐색할 수 기법이 아닌가 합니다.(주변 물밑 지형을 대략적으로 인지했다는 전제하에서) 그런데 반유동 낚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 채비를 투척해서 수십분씩 채비를 흘리는 것도 아닌바에는 얼마나 빨리 채비를 공략하고자 하는 수심층(고기의 예상 유영층)에 정열시키느냐가 실질적인 낚시시간을 늘리는 방법일테니까요. 결국 한정된 시간동안 보다 많은 시간 동안 감성돔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보다 빠르게 유영수심층에 채비를 넣고 흘리는 것이 좀더 나은 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부력 낚시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수심층에 비례해서 적절한 찌를 선택하여 보다 빠르게 공략수심층으로 채비를 입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으로 5미터 이하일 경우 3B, 5M내외면 0.5호, 10M미만이면 08~1호찌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밑밥크릴이 하강하는 속도는 조류를 감안하지 않는다고 전제할때 1m하강하는데 4~5초가 소요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수심이 10m라고 가정하고 아주 느린 속조류가 흐른다해도 크릴이 바닥에 닿는데 최소 1분이상이 소요됩니다. > 결국 우리가 하는 낚시는 거의 수중찌가 채비를 V자형의 꺽임을 보이면서 끌고 내려갈 겁니다. 고부력찌를 사용해서 빠른 침강속도의 수중찌를 사용했다하더라도 끌고 내려간 깊이에 제한을 받을 것이고 결국 채비 정렬의 시간을 늦추게 될 겁니다. 그 뿐만이 아니지요. 긴 목줄을 캐스팅시 엉킹의 가능성을 높이고, 침강시에도 복잡한 속조류에 의한 엉킹의 가능성이 있고, 늘어진 목줄 때문에 수중찌가 끌고 들어가지 전 잡어층에 의해 채비 손실로 이어져 빈바늘만 유영하는 결과를 낳지는 않을까요? 채비 놀림에 관하여는 필자가 말씀하신 자연스런 연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밑밥과 미끼가 동조되었다는 가정하에서 흘러가면서 가라앉는 수많은 크릴 중 같은 형태로 하강하는 미끼는 감성돔의 공격성과 먹이 취이습성에서 우위를 취할 수 없겠지요. 약간의 연출은 그 많은 크릴 중 단연 돋보이는 먹잇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육식어종이라도 대부분 공통적인 먹이 취이 습성을 보입니다. 죽은 물고기, 건강한 물고기 보다는 조금 약하게 보이거나, 표현이 좀 뭐하지만 살아있지만 맛이 간 고기에 대한 공격성향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같이 흘러내리는 먹잇감이지만 약간의 움직임을 연출하는 먹이가 좀 더 감성돔의 눈을 자극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또한 목줄을 한발반(약 2미터를 약간 넘는 수준) 정도로 일반적인 수준에 비춰 다소 짧게 씁니다. 그리고 바늘로 부터 1미터에서 50센티 사이에 항상 B봉돌 이상의 크기를 닯니다. 학꽁치가 있을 경우 3~4B 봉돌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 봉돌의 용도는 여부력 상쇄와 더불어 수중찌 정열후에도 봉돌을 이용해 좀더 빨리 채비정열을 위한 목적이기도 합니다. 목줄을 아무리 길게 해도 목줄에 봉돌을 사용한다면 분납하더라도 맨 마지막 봉돌 이후의 채비만이 자연스런 미끼의 흐름을 보일것이라는 생각때문입니다. 저의 이 견해에는 고수들일 수록 이견을 가진 분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저의 변치않는 생각이었고, 필자의 이 실험결과가 제 생각을 증명해주어 흐뭇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렇다고 목줄은 길게하고 봉돌이 없다면 속조류에 의해 L형(V형에 가까운)의 떠오름 현상이 발생할 것이고, 속조류가 상태에 따라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될 겁니다. 이는 채비 안정성, 후킹 등 여러 상황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복잡한 여밭지형에서 조류를 태워 여를 돌아나가야 하는 경우 목줄이 짧다면 여에 걸릴 확률은 높아지겠지요. 마지막으로 물고기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줄을 탄다, 영악하다, 예민하다"라는 등등의 얘기들을 하곤 합니다. 그럴때 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분들의 생각에 대해 의구심을 갖곤 갑니다. 이 글을 쓰신 필자가 언급한 것처럼 주변에 스쿠버나 사람이 있어도 별로 경계하지 않는다고 하며, 감성돔의 먹이 취이 욕구는 대단히 강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해녀들이 바닷속에 들어가면 낚시대를 접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지만 저는 낚시를 계속합니다. 그 분들 말을 빌면 물속에 같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경계심을 보이지 않는답니다. 다만 갯바위에서 들려오는 갯바위 장화의 스파이크가 바닥을 긁는 소리, 밑밥의 수면 첨벙거림, 밑밥통에 주걱 치는 소리 등에는 놀라서 숨는 반응을 한다더군요. 제가 민물낚시를 오래 하다보니, 붕어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붕어가 바늘에 걸렸다가 도망친후 3초 뒤에는 그 사실을 까먹는다는 겁니다. 민물이건 바다건 모든 물고기(포유류는 제외)는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하등동물일수록 지능보다는 본능적인 위험인지 능력은 아주 뛰어나다는 겁니다. 고기를 사람의 지능에 비유해서 미루어 짐작하기 보다는 그냥 뇌없는 하등동물인데, 생존본능은 있을 것이므로, 대상어가 익숙하지 않는 여건을 만들지 않는 것에 더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목줄을 굵게 쓰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고기가 목줄을 탈 까봐 걱정하는 마음은 전혀 아닙니다. 단지 채비 내림을 빠르게 하기 위해 원줄의 굵기가 가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원줄을 최대한 가늘게 쓰다보니, 목줄로 가늘어야 했고, 목줄을 가늘게 쓰면서 염려한 것이 채비의 강도였습니다. 요즘은 개인적으로 1.2호 목줄을 주로 사용하는데, 매듭이나, 바늘묶음, 목줄쓸림이 없한 40센티급 정도의 감성돔과 파이팅시 거의 강제집행을 할 경우에도 목줄이 터지는 일은 없습니다. 1.2호목줄이 어느정도로 강한지 시험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양손가락에 감고 아주 천천히 강도를 높여 보았습니다. 결과는 살이 찢어져도 목줄이 터지지는 않는다였습니다. 시험삼아 해보세요. 양손의 당기는 힘은 아무리 힘은 약한 사람이 당겨도 합이 50킬로그램이 넘습니다. 감성돔의 순간적인 방향전환에는 릴 스풀을 늦추지 않았더라도 약간의 무릎의 수고로움과 대의 탄력만으로도 얼마든지 제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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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예감
2009-01-19 14:54
ㆍIP: 123.248.xxx.196 |
님의 실험 정신의 무한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근데 부풀어진 돛이라 하셨는데 어떻게 그런 현상이 일어 나는지이해가 안갑니다.. 채비견제라는걸 하지않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실험이 무의미해짐을 느낍니다 그리고 목줄은 바다상황(조류,세기,너울.바람세기,순풍,역풍) ,지역(동해,서남해,동남해,갯바위,방파제,선상), 채비(구멍,막대)에 많은 구애를 받습니다.제가 알기론 목줄을 짧게 쓰야하는 채비의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목줄이 길어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채비의 자연스럼이 아닌가 싶습니다..많은 분들이 감성돔이 바닥고기라는 인식이있지만 활동은 바닥에서 활동하지만 먹이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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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예감
2009-01-19 20:40
ㆍIP: 122.254.xxx.207 |
《Re》대물예감 님 ,저는 반유동도 하고 전유동으로도 많이 합니다.이른아침엔 갯바위 가장자리를 많이 노려 항상 재미를 봅니다.감성돔이 밑밥에반응을 가장 잘하는 이른아침에 갯바위 가장자리를 공략하면 바닥이 아닌 중층에서도 잦은 입질을 받아냅니다 예로 제가예전에 낚시하던곳은 수심18미터지만 입질은 5미터이하에서만 입질이 옵니다.사실 저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ㅎㅎ 제가 하고픈 말은 얼마나 바늘에 달린 미끼를 자연스런 연출로 입질을 받아내느냐가 관건인데 짧은 목줄로는 채비 컨터롤은 쉽겠지만 다소 어려움이 있지않나 싶습니다.동해나 방파제권에선 목줄을 짧게 쓰지만 통상 남해권에선 목줄이어느정도 길어야 입질을 잘받습니다 참고로 저는 통영권에서 주로 일주일에 2번이상 낚시댕깁니다..여러분들을 글을보면 새삼느끼는 말이 낚시에는 정도가 없다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어떤분은 고기앞에 얼마나 정확하게 미끼를 보내는냐는게 문제라는데 제생각은 고기가많고 활성도가 좋을땐 어느채비라도 쉽게 잡지만 요즘처럼 활성도가 낮고 예민할땐 고기 앞에 미끼를 보내도 경계심이 강해지면 입질을 하지않을때 그래도 잡아 내야하는게 우리 낚시인이지요 제 소견으론 짧은 목줄로는 좀 무리가있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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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크라
2009-01-19 20:52
ㆍIP: 220.80.xxx.61 |
4~5년 전까지만해도 방파제에서 주로 낚시를 했습니다..1년에 6짜를 두마리정도는 꼬박 배출하는 곳이지요.. 근데 방파제 포인트 앞에 돌게 통발을 깔아놓아 히트를 하더라도 통발줄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총 쏜적이 많았습니다. 하여 통발줄에 목줄이 감기지 않게 최대한 짧게(반발 -왼팔은 쭉 펴고 오른팔은 꺽여 오른쪽 어깨쯤)하여 낚시를 해본결과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늘 그렇게 목줄을 짧게 낚시를 하다가 낚시방송을 보고는 현재는 두발 (대략 3~4미터)를 주고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낚시하러 가면 비오고 천둥 번개치는 날이 많아 목줄이 짧았을때와 길었을때를 비교하여 어느것이 더 낫다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목줄이 1m 20정도일때도 충분히 좋은 조과를 얻었기에 님의 의견에 상당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목줄 길이가 짧으면 목줄값도 아끼고 좋죠.. ^^ 물수님의 다음 테크닉이 궁금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대물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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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락구웬수
2009-01-22 22:16
ㆍIP: 222.119.xxx.33 |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님의 관찰결과 참고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직접보고 느낀 다른 여려유익한 정보도 부탁 합니다.. 다시한번 그노고에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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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는세야
2009-02-01 22:49
ㆍIP: 59.22.xxx.107 |
100번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한번 직접 겪어보는 게 훨씬 상황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그동안 많은 글들을 읽고 여러 소품들이 선전하는 바를 읽고 쓰면서도 '과연 이런다고 채비선행이 될까?'....'기껏해야 수중찌의 선행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아래 달린 바늘까지 선행이 되어야 목줄이 고기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 쉽게 빨아들일텐데, 그게 아니라면 이게 뭔 도움이 될까?...' '역시 간혹 채비를 견제해주는 것 이상의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라고만 막연히 생각해왔었는데 막연하던 생각이 좀 정리가 됩니다..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실험결과가 있다면 그도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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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돔
2009-02-02 20:18
ㆍIP: 122.42.xxx.62 |
물수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낚시인생 20여년에 가장 햇갈리고 어쩔줄 몰라 늘 목줄길이에 고심하였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가부터는 누구보다도 목줄 길이를 길게 사용한 (천조법으로 10m까지도)사람입니다. 최소한 3m이상을 사용하였죠. 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무엇인가 부족한 낚시였죠.. 그러다 얼마전 2008년 12월 5년만에 5짜를 다시 잡았죠.. 목줄길이 한발 반 (약 2m정도)에 바늘이 목에 삼켜~정확한 유인과 투둑거리는 입질까지 느끼면서요.. 제가 2008년부터 목줄을 과감히 줄여 한발 반으로 낚시한 결과 다시 좋은 조과를 올리고 있 었는데, 그래도 늘 목줄 길이에 대한 의구심이 가득하였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구 오심 소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ㅎㅎㅎ 늘 아웃이 안되거나 터져서 못잡는다는 정보를 듣고 요즘은 제가 그놈들을 잘 잡고 있습니 다..ㅎㅎㅎ 수심은 16m 선상이지만요.. 물수님!! 늘 어복충만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더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늘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인낚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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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냄시
2009-02-25 09:28
ㆍIP: 211.44.xxx.30 |
님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절대로 아무나 할수있는 일이 아닙니다..... 덕분에 저같이 노력없이 열매를 따는 님들로 있습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내내건강하시고 좋은정보 계속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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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2009-03-09 15:29
ㆍIP: 222.97.xxx.150 |
정말 마음 고민 많았던 목줄길이에 대한 답을주셔서 감사합니다. 옆에서 낚시하시는 분이 목줄 길게 잡으시면 항상 쳐다보면서 마음 조렸는데, 마음이 한층편해 질거 같습니다. 님의 수고와 노력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건강과 안전과 어복과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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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터키
2009-04-25 15:51
ㆍIP: 210.221.xxx.103 |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바다낚시 입문후 1년5개월 만에 5짜를 걸었습니다. 저도 그전에 목줄길이를 4m가까이 채비를 하였습니다. 봉돌역시 2개 정도 분납을 했구요. 5짜를 걸었을때는 선장님이 목줄은 1.5m에 봉돌을 물리지 마라고 하셨고 우연찮게도 53센치를 걸었습니다. 그래서 초보인지라 그후로 목줄 길이를 그리 길게 쓰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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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80센티
2009-11-24 19:11
ㆍIP: 58.87.xxx.119 |
헉 !!!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무언가가 머리속에 들어왔습니다. 감사 합니다. | |
월척특급
2011-12-30 21:34
ㆍIP: 119.199.xxx.61 |
로긴 안할수없어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힘든 조사자료를 공개해주시니 인격을 알수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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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꾼초보왕
2013-01-17 13:15
ㆍIP: 223.33.xxx.242 |
우와 대박이네요 가슴이 빵뚫리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
금오렌트카
2014-05-23 11:36
ㆍIP: 118.41.xxx.144 |
물수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이런저런 내용들 저마다 개인들의 방식이 있겠지만 물수님의 이런 실험정신이 있으므로 인해서 다른 분들이 참고하고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의견이 다른분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하시면 되는것이고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을수 있으면 충분한것 같네요..물수님 다시한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
첫댓글 상당히 궁금했던 사항인데 많은 도움 되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