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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있으리라 이 땅에
-06 영훈찬양제에 임하신 하나님
회복의 마음으로
하나님께서는 금년에도 어김없이 영훈고에 찬양제를 허락하셨다.
찬양제의 주제를 기도하며 생각하던 중, 하나님께서는 갈라진 이 나라와 무너진 정치, 경제, 사회, 교육의 모든 분야를 생각나게 하셨다. 더욱이 우리 민족으로 볼 때 평양 대부흥의 역사를 갈망하고 있고, 선교사들의 행적과 그 믿음을 보고 들으며 묵상하던 기간이 개인적으로 있었기에 더욱 회복의 마음은 절실했다. 이 마음은 먼저 나 개인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에 절감하였고, 작은 공동체이지만 영훈고 기독학생회에도 회복의 역사하심이 분명히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더욱이 학생들의 기도가 더욱 열정적이고 이 시대의 사명자로 쓰임 받아야 한다는 헌신적 결단이 요구됨도 나의 머릿속을 지배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2006년 영훈찬양제의 주제를 “부흥있으리라 이 땅에”로 허락하셨고 시편 85:6-7까지를 주셨다.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으로 주를 기뻐하게 아니하시겠나이까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시 85:6-7)
부흥의 소망으로
부흥은 상처의 치유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용서에서부터 비롯된다. 모두 다 개인적인 부흥을 열망하고 있고, 또 공동체에서도 부흥에의 갈망은 시급하고 간절하다. 특히 교회와 가정, 학교와 나라, 세계의 열방들의 부흥의 역사를 기대하며 이 땅의 기도하는 사람들은 낮밤없이 눈물로 무릎으로 목숨걸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영훈을 중심으로 지역까지 품어야 하는 비전을 2006년도에 허락하시고 기도하는 동문들을 묶어주시며 학교 앞에 선교센타를 주신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에게 절실했다. 그 하나님의 마음은 영훈학원뿐만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학교 현장에, 그리고 교회와 가정 가운데 펼쳐져야 하리라 믿는다. 그것은 곧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훈고 기독학생회와 영훈선교회, 그리고 영훈선교문화센터를 통한 하나님의 마음은 곧 부흥의 역사이다. 기독교학교가 아닌 곳에서 기도하는 학생들을 통해 끊임없는 비전을 이루어가시며, 또 행할 사명을 부어주시는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것은 미션스쿨과 기독교학교, 그리고 비기독교학교에 주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메시지이다. 미션이나 기독교학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로 그 공동체 안에 기도하는 한 사람이 정녕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영훈고 기독학생회에게도 하나님께서는 동일한 마음을 주시며 부흥의 소망을 갖게 하셨다. 개인과 학교, 가정과 교회, 나라와 민족을 품게 하시며 기도하게 하셨다. 부흥은 준비하는 자만이 맛볼 수 있다. 그 준비된 자로서 찬양하며 기도하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었다.
찬양제를 준비하며
작년과 다른 점은 지금까지 나 중심에서, 제자이며 센터 초대간사로 섬기고 있는 차인화 간사가 많은 일을 나누어 감당하고 있고, 그리고 기독동문들의 기도와 합력 등이 바탕에 든든히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국내외 동역자들의 헌신과 섬김도 감사했다. 신성교회의 합력 또한 예년처럼 변함없이 감사한 일이었다.
기독학생들의 찬양제 참여 숫자가 작년보다는 적은 20여명이었지만,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인원으로 하는 것이 아니니만큼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은 매우 절실했다. 기도하는 가운데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찬양인도자를 차인화 간사로 정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기도하며 지혜를 구했고, 한마음으로 나아가고자 했으며, 저녁에는 센터와 신성교회에서 밤 10시, 11시까지 들고 뛰며 찬양제를 준비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찬양과 율동도 받으시며 기뻐하시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그것을 아이들에게 강조했다. 우리가 성령 충만했을 때 오신 분들도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으면서도 찬양제를 준비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세상의 잔치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연습하는 시간보다 더 많은 기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나아갈 수밖에 없었다.
충만이에게 임하신 하나님
졸업동문들의 합력이 고맙고 감사했다.
더욱이 성철이는 군입대를 일주일 앞두고 찬양제에 헌신하여 후배들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항상 율동을 했던 성철이가 이번에는 신디 반주로 섬기며 또 다른 은사로 하나님께 나아간 것도 매우 감사했다.
드럼으로 섬기며 연습에 매우 충실했던 졸업생 충만이는 공군 시험 1차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그런데 2차 시험이 바로 찬양제 당일인 것 아닌가. 찬양제를 이틀 앞두고 충만이는 잠시 고민에 빠졌지만, 결단을 하고 나에게 말했다.
“선생님, 군대 때문에 찬양제를 안 할 수가 없어요. 군에는 다음 기회에 가겠습니다.”
눈물이 핑 돌았다. 이 포기하는 마음을 아니 하나님 쪽으로 선택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매우 기뻐하셨으리라. 나는 충만이에게 말했다.
“그래, 충만아. 혹시 시간이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시험을 보고나서도 찬양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면 시험 보고 오는 것은 어떠니? 어쩌면 두 가지가 다 가능할 것도 같은데...”
“안 그래도 어머니께서 그런 말씀하셨댔어요. 근데 시험장이 성남인데 4시 이후에 끝나면 오기가 힘들거든요. 급히 오면 피곤해서 찬양제 하는데 은혜가 안 되면 어떡하나 해서요...”
충만이의 마음과 말은 나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나는 하나님께, 충만이에게 지혜를 달라고 붙잡고 기도했다. 먼저 찬양제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이 마음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귀하게 사용하신다는 것을 확신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했고, 또한 이 과정을 통해 한 번의 테스트와 또 믿음으로 나아가는 충만이를 꼭 축복하신다는 확신도 주셨다.
다음 날, 충만이는 성남으로 향했다. 가기 전에 차인화 간사에게 전화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저... 무조건 시험이 안 끝나도 4시에 나올거예요. 찬양제 안 늦도록요...”
이 말을 전해 듣는 내 눈에 눈물이 핑 돌았다. 마음속으로 그 자리에서 충만이를 축복해 달라고 기도했다. 충만이는 찬양제 시작 하나 시간 전에 신성교회로 왔다. 충만이는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저 공군 2차 시험 합격했어요. 찬양제도 물론 늦지 않았구요...”
승용이의 통곡
2학년 때 전학을 와서 기독학생회에 들어 온 승용이가 있다. 몸집이 크고 좀 둔하게 생긴아이지만 성실하게 연습에 참여하는 모습이 갈수록 신뢰가 일었다. 싱어팀에서 연습을 하는데 빠른 찬양에 좌우 이동을 하는 발의 보폭이 잘 맞지 않아 그 아이를 붙잡고 같이 하기도 했다. 그럴 때 승용이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감사했다.
찬양제를 하루 앞 둔 날 최종 연습 중이었다. 갑자기 어디선가 통곡 소리가 들려왔다.
“으허허헝!!!”
한참 연습을 하던 중인지라 아이들은 순간 당혹해 했다. 나는 아이들과 같이 승용이에게 다가갔다. 한참을 보다가 승용이에게 조용히 물었다.
“승용아, 좋은 마음의 눈물 같니? 나쁜 마음의 눈물 같니?”
“허엉엉... 제 마음에요... 나쁜 눈물은 아닌 것 같아요.”
아이들과 승용이를 붙잡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감사했다. 승용이 마음에 회복을 주신 하나님께서 찬양제를 통해 부흥의 확신을 주실 줄 믿고 아이들과 같이 또 한 번 기도했다.
부흥 있으리라 이 땅에
찬양제 날 아침 일찍 2학년 다미가 찾아왔다.
“선생님 어제 밤 새워서 사진 작업 다 했는데 두 개가 날라갔어요.”
왜 이 말을 듣는데 눈물이 또 핑 도는지... 괜찮아... 괜찮아. 다 날라가도 괜찮아. 다미를 붙잡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1년간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여러 활동을 사진 작업하며 하나님을 생각한 다미, 그리고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정말 감사했다.
찬양제는 그야말로 부흥을 갈망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천국 잔치였다. 말씀은 영훈고 1기 졸업생이며 태광고등학교 교목이신 최한영 목사님께서 “RISE UP 영훈!”(역대하7:13~14)으로 섬기어 주셨다. 예상한 인원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신성교회 본당이 꽉 찼고 중간에 가신 분들의 자리도 곧 채워졌다. 간식도 남지 않았고 풍성한 은혜의 잔치로 허락하셨다.
떡과 음료 과일 등의 간식을 학교 앞 낙원꽃집 권사님께서 제공해주셨고, 찬양제 포스터와 초대권 등을 제이플러스에서 감당해주셨다. 또한 기도하시면서 물질로 합력하여 주신 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찬양제는 3시간 30분 가량 진행되었고 찬양과 율동, 그리고 영상과 연극, 신앙일기와 간증, 동문과 신우회 교사들의 중창 등등 풍성한 천국 잔치로 하나님께서는 축복하고 계셨다.
마지막 찬양 때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본당을 뱅뱅 돌며 기쁨을 누렸고, 모든 순서가 마친 후 기도회 때에는 모두들 부흥을 갈망하며 기도에 집중하였다.
하나님께서는 2006년 영훈찬양제를 통하여 우리에게 부흥의 확신을 주시고 다시금 일어서게 하시는 힘과 격려를 쏟아부어주신 것이다. 찬양제 후에는 식사를 하고, 센타에서 일박을 하며 찬양제 영상을 보고 다시금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 1학년 나현이와 같은 반인 친구 다섯 명이 이렇게 고백했다고 하였다.
“나도 기독교반 들어가고 싶어, 내년에 꼭 들어갈게.”
그리고 이렇게 말한 친구도 있다고 한다.
“무엇인가 말하긴 어려운데 계속 찬양하는 것을 보고 있으니까 가슴에서 뜨거운 것이 막 올라오는거야... ”
성령님께서 주관하신 영훈찬양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부흥의 확신을 주셨고 그로 인하여 부흥의 역사를 꼭 이루시리라 믿는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하게 하시며 부흥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부흥 있으리라 이 땅에!!!
근주의 신앙일기
저의 2학년 때 학교생활은 정말 재미없고 지루했던 시간 이였습니다. 1학년 때 친했던 친구들은 모두 다른 반이 되고 전 혼자 12반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물론 1학년 때 같은 반이였던 친구들이 있었지만, 각자 다들 다른 친구들과 놀았기 때문에 별로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 뿐 이였습니다. 1학년 때랑은 다르게 2학년 때는 1학년 때 각자 반에서 어울렸던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란 제게는 어려운 일이였고, 각자 그룹별로 놀던 무리들이 있기 때문에 그 안을 들어가는 것 또한 제게는 너무나 어렵고 힘든 일이였습니다.
그래서 12반에서는 제가 설 곳이 사라지고, 저는 제 스스로가 선을 긋고 마음을 문을 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우리 반 친구들을 대할 때는 저는 항상 가식적 이였고, 마음을 열고 제대로 친구들을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지도 않고, 마음을 열지도 않았으면서 저는 내심 친구들이 나에게 다가와주길 바랬고, 나에게 마음을 열어주기를 바랬었습니다. 특별히 왕따를 당하는 것도 아니였고, 괴롭힘을 당하는 것도 아니였지만, 제게는 2학년 생활이 정말 힘들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한 부분이 되어버렸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물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사람과의 관계, 인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무엇을 바라고 친구들에게 베푸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이만큼을 주면 상대방도 내게 이만큼을 줄 거야’ 라고 생각하는 게 사람의 욕심이잖아요? 저는 제 친구들과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많이 베풀었다고 생각하는데 전 베푼 만큼 받지를 못해서 서운 했던 적이 많이 있습니다. YSCA 안에서 저는 친구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주고 줄 수 있는 것은 다 주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 였던 것 같아요. 아직 한없이 부족하고 심지어 눈치 채지 못한 친구들도 있는데 나 혼자 자만하고 나 혼자 잘 안다고 생각했던 것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8월에 있었던 축제와 또 오늘 이 찬양제를 준비해 오면서 관두고 싶었던 적도 많았고, 내가 이걸 왜 하나 라고 생각한 적도 많았고, 내가 준만큼의 반도 돌려받지 못 할 사랑을 친구들에게 전하면서 시간 낭비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든 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과 용서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저 이제는 힘들고 싶지 않다고 이렇게 하면서 사람과 부딪치는 거 싫다고, 주님을 외면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나를 힘들게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고 내게 정말 큰 기쁨을 주시려고 했던 주님을 외면한 제 자신이 너무나 어리석었고 미련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심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여태껏 단 한번도 사랑하려고 하지 않았던 12반 친구들과 다른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주게 해주신 주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언제부턴가 나의 기도제목은 항상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는 것 이였는데, 이런 마음을 주신 주님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나의 신앙일기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았고, 남동생과 여동생은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 때는 영문을 몰랐지만 커서야 그 까닭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부(姑婦)간의 갈등, 외아들인 아버지가 열아홉 살에 곱고 예쁜 어머니와 결혼을 했고, 그 모습을 시어머니인 저의 할머니께서 눈꼴시다고 나가라고 했다는 것을. 저는 학교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오라고 하면 할머니를 모시고 가야 했고,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 번씩 할머니 집에 오시는 아버지를 보며, 독선적이고 고집 세고 냉정한 성격으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교회에 나갔습니다. 친구의 인도로 나갔는데 어느 날 그 친구가 교회에서 고등부 회장 형에게 “너, 이 자식. 건방져”하며 얻어맞았습니다. 저는 너무도 놀라 즉시 교회 전도사님께 달려가서 따졌습니다. “아니, 어떻게 교회에서 사람을 때립니까? 이 따위 교회 다신 안 나오겠습니다.”하며 뛰쳐나왔지요. 이것이 저의 신앙 생활 시작입니다.
그 후로 광화문에 있는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 몰몬교 선교사를 만나 몰몬경을 독파한 것이 고3 때, 그리고 동국대학교를 진학하여 불교에 7년 동안 심취했습니다.
저는 국어교사가 되었습니다. 시로 등단을 하였고, 문학에 심취해 술과 벗하며 지냈습니다. 대학을 갓 졸업한 영어 교사가 부임했는데 다섯 살 아래인 지금의 아내입니다. 아내는 5대 째 믿음의 집안의 딸입니다. 어머님이 목사, 동생이 전도사, 아버지가 안수집사, 할머니가 권사, 모두 다 ‘-사 -사 -사’ 집안이었습니다. 그 때 저는 내세울게 ‘교사’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전도사이셨던 당시의 장모님께서는 ‘하나님, 이 남자가 제 사위가 맞나요?’ 의아해 하면서 기도원에 올라가셨습니다. 적어도 장모님 생각에는 목사님이나 장로님 아들이, 당신의 외딸 사윗감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하니, 그 때에는 얼마나 큰 충격이었겠습니까? 장모님께서는 일주일 후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오셨습니다. ‘나중에 하나님의 일에 많이 필요한 사람이니 염려하지 말고 결혼시키라’는 음성을 들으셨답니다. 그 후 일사천리로 3개월만에 약혼, 7개월 후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한 학교에 저는 국어, 아내는 영어 교사로 3년여를 근무했고, 큰딸 다솜이가 태어났습니다. 저는 결혼과 동시에 마지못해 주일에 교회만 나가는 선데이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6일은 술과 세상적인 것에 빠져 살았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술버릇을 이어 받아 일차 이차 삼차 막차를 전전하며 한밤중, 새벽까지 마시고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모교인 지금의 영훈고로 오게 되었습니다. 1학년 남학생의 담임을 맡았는데 근육이 점점 말라가는 근육위축증으로, 고3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다는 문석이가 저희 반에 와 있었습니다. 유능한 교사로 자신만만했던 저도 인간적인 다른 방법이 없음을 깨닫고, 문석이를 붙잡고 매일 학교에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담임목사님과 성경공부도 시작했고, 새벽기도도 처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때에도 저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리는 신앙인은 아니었습니다. 새벽에는 교회로, 밤에는 술집을 전전하던 양다리신자였습니다. 그런데 6개월 후, 하나님께서는 옆 반에 있던 또 한 명의 근육병 환자 현욱이를 제 앞에 데려다 놓으셨습니다. 그 다음 날부터 문석이와 현욱이를 붙잡고 매일 기도했고, 교사가 자녀를 놓고 기도하는 모습에 부모님들도 마음이 움직여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렵 둘째 딸 다빈이가 태어났습니다. 유난히 기침이 많은 어린 다빈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더니, 기관지천식에 폐렴 증상이 몹시 심하여 네 살을 지나봐야 괜찮은지 알 것 같다고 했고, 평생을 이렇게 가래 끓으며 살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코가 막혀 우유병도 제대로 빨지 못하는 다빈이에게 달려들어 다빈이의 코를 빨고 뱉은 지 이 년. 그렇게 이 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빈이는 더 나아지지 않았고 저는 아내와 함께 이틀이 멀다하고 응급실로 뛰고 있었습니다.
학교에는 근육병 제자 둘, 집에는 생명까지도 염려스럽다는 딸 다빈이. 저는 유능한 교사로 자처했고, 좋은 아빠로 자신했는데 제가 책임질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 무렵 학교에서는, 평소에 매도 잘 들지 않던 제가 한 학생을 잘못 때려 고막을 터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학생이 저에게 무례하게 해서 그런 것인데, 이유야 어떻든 저는 폭력교사로 전락했고, 그 학생의 아버지로부터 기억하기도 싫은 욕설과 모욕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야, 니가 선생이야? 너는 폭력자야. 당장 감방에 쳐넣을거야.”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기도해도 응답해 주지 않는구나. 더 이상 나의 하나님은 아니야. 나는 버림 받은 거야’
모두 다 끝내기로 했습니다. 학교의 교사로서, 한 집안의 아버지, 남편으로서 제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이제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급기야 아내와 이혼을 결심한 며칠 후.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집안에 있는 성경찬송을 모두 찢었습니다. 방바닥에 가득한 찢어진 성경을 보면서 이제 완전히 끝났다 싶었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냐. 나, 노력했어. 새벽기도도 가고 다빈이를 위해서도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어. 그런데 이게 뭐야. 문석이 현욱이는 점점 나빠지고, 다빈이도 점점 심해지고. 나 이제 하나님 안 믿어. 당신을 사랑하긴 하지만…… 우리… 헤어지자.”
당시 제자훈련을 받던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묵묵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영과 세상적인 영이 같이 있을 수 없다는 것, 제가 바뀌든지, 떠나든지 하나여야 한다는 것.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근육병 제자 현욱이가 119에 실려 응급실로 갔다는 현욱이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침에 세수를 하려는데 넘어졌고, 기절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 의사가 얘기하던 마지막 때가 왔나 하는 생각을 하며 응급실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담임목사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목사님, 좀 와 주세요. 네? 현욱이가요, 빨리 오셔서 기도 좀 해주세요. 현욱이 죽으면 안 돼요, 목사님.”
저는 하루만에 하나님 앞에 깔아 엎드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병원에 다녀온 그 날 저녁, 퇴근하여 집에 들어서는데, 아내가 다급히 외치고 있었습니다.
“여보, 빨리 차 빼. 빨리.”
다빈이가 사시나무 떨듯 떨고 눈알이 돌아가 흰자위만 보이고,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며, 열은 40도를 오르내리는 최악의 상태로 치닫기 시작했습니다. 차에 태워 응급실로 달려갔고, 그날 밤에 다빈이도 입원을 하였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처럼 살고 싶지 않아 내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아픈 자식 머리맡에서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쓰러진 제자 앞에서 ‘교사’라는 이름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결국 눈물을 뿌리며 다빈이 앞에서 기도했고 죽으라면 죽겠다는 고백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석이와 현욱이, 그리고 다빈이를 데려가셔도 저는 이제 하나님 뜻대로 살겠다는 결단도 했습니다.
1999년 고3을 마칠 무렵 문석이와 현욱이는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두 가정 모두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이 끝난 겨울 방학,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의 몸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병이 멈췄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이들과 그 가정을 구원하시고, 육신의 질병을 치유해주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현재 문석이는 신학대학에, 현욱이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응 하였습니다. 더욱이 지난 10월말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저는 첫주례를 하게 되었구요. 그것뿐이 아니었습니다. 그 무렵 기관지천식으로 고생하던 다빈이도 하루 아침에 몸속에 있던 가래가 완전히 없어지고 회복되었던 것입니다. 다빈이는 지금 9살, 떡두꺼비 같은 딸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는 죽어가던 두 제자와 딸 다빈이를 통하여 예수님을 만났고, 술도 전혀 못 먹게 된 시인으로 글을 쓰며, 기도하는 기독교사로, 한 집안의 기도하는 아버지로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찬양제를 하루 앞둔 어제 고등학교 백운관 모퉁이를 도는데 갑자기 왈칵 눈물이 솟구쳤습니니다. 다리도 후들거렸고 잠시지만 몸도 흔들렸습니다. 눈물이 계속 흐르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기도하기를 원하고 계셨습니다. 지은 지 얼마 안 된 그 건물이 조금씩 부서져 가는 모양을 보는 중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또 떠올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복’과 ‘부흥’의 마음을 주고 계셨던 겁니다. 저는 잠시 백운관 벽 한 귀퉁이를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시간이 갈수록 이렇게 건물은 낡아가지만 영훈 학원이 영적으로 부서지지 않게 하여주시옵소서. 회복과 부흥의 역사를 이루시옵소서...”
2006년 찬양제의 주제를 “부흥이 있으리라 이 땅에”로 정하게 하신 하나님.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으로 인한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기도했습니다.
예년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출발한 영훈고기독학생회. 그러나 사람 수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는 헌신된 한 사람 한 사람을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다람쥐처럼 요리조리 재잘거리며 다니는 1학년 나현이와, 체격에 반비례하며 하이코러스를 자랑하는 현숙이, 활짝 핀 꽃처럼 성령으로 빛나는 예진이, 여러 모습으로 헌신하며 용서와 사랑을 배운다는 활기찬 근주, 똑 부러지게 찬양도 율동도 해내는 재희, 그리고 운동을 하느라고 허리가 삐끗, 온 몸이 쑤신다며 좌우 이동도 잘 안되는 몸으로 찬양팀에 선 범진이, 젓가락 율동으로 나아가는 먹어도먹어도 살이 빠지는 것같은 유상이를 하나님께서는 쓰시기를 원하고 계셨습니다.
어제 최종 연습 때 갑자기 통곡을 하며 울던 승용이에게 아이들과 같이 다가갔습니다. 한참을 보다가 승용이에게 조용히 물어보았습니다.
“승용아, 좋은 마음의 눈물 같니? 나쁜 마음의 눈물 같니?”
“허엉엉... 제 마음에요... 나쁜 눈물은 아닌 것 같아요.”
좋은 마음의 눈물이라고 간단히 대답하면 될 걸. 울면서도 말을 어렵게 하는 승용이. 아이들과 승용이를 붙잡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감사했습니다. 승용이 마음에 회복을 주신 하나님, 오늘의 찬양제를 통해 부흥의 확신을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 2학년 다미가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어제 밤 새워서 사진 작업 다 했는데 두 개가 날라갔어요.”
왜 이 말을 듣는데 눈물이 또 핑 도는지... 괜찮아... 괜찮아. 다 날라가도 괜찮아. 다미를 붙잡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1년간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여러 활동을 사진 작업하며 하나님을 생각한 다미, 그리고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기도로 준비하다가 수능을 마치고 합류한 고3 은솔이, 영선이, 이삭이, 윤혜, 유경이.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준비하고 인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제자, 선교회 간사, 찬양 인도자인 인화. “너희들을 사랑한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너희들을 가슴 깊이 사랑한다. 기독교학교가 아닌 영훈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라는 하나님의 뜻에 눈물과 감동의 동역자로, 서 있는 너희들을 사랑한다.”
2006년 한 해도 영훈학원을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에는 기독학생들의 성경공부, 점심찬양 기도회, 예배, 기도 모임 등과 더불어 3학년 저희 학급 40명이 모두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200명을 대상으로 수업 시작 전에 큐티로 수업을 진행하며, 선교센터에서 50명, 고3기도회 때 70명을 영접기도로 인도하셨습니다. 외형적인 기독교학교는 아니지만 가르치고 치료하고 전파하는 역사하심이 영훈고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금년 1월에 영훈고 안에 아버지학교를 세워주셨고, 영훈기독동문들을 묶어주시며 지역을 품으라는 비전을 주시고 1년 반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4월 1일 영훈선교문화센터를 학교 앞에 창립케 하심이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영훈고 앞의 건물들을 하나하나 하나님께서 접수케 하시며 길음, 미아의 뉴타운이 아니라 복음의 타운으로 영훈학교 앞의 지역을 모두 변화시키실 줄 믿습니다.
이제 영훈선교회와 선교센터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비전이 하나하나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영훈학원이 기독교학교가 되며 이사장님과 선생님들, 학생들이 복음을 접하게 된 줄 믿고 기도합니다.
이제 2007년도에도 “일어나라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일어나라 영훈인들이여!”를 외치며 전진할 것입니다. 이 땅이 패악해질수록 기도하는 우리들의 몫이 더 많아졌습니다. 힘을 내고 일어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영훈고가 실질적인 기독교학교로 학교 앞의 건물들이 복음의 산지로 바뀔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찬양제를 통하여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이미 일어난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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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영훈 찬양제
◎ 순 서 ◎
1부
찬양---------------------------------- ------찬양팀
기도-----------------------------2.이예진(기독학생회장
교사중창--------------------------영훈고 신우회 선생님
말씀--------------------최한영 목사(영훈1회/태광고 교목)
“RISE UP 영훈!”(역대하7:13~14)
오프닝영상------------------------------06'YSCAstory
2부
찬양---------------------------------- ------찬양팀
수화 워십--------천년이 두 번 지나도---------2.허다미 외
영상-----------------------------------아버지의 마음
신앙일기------------------2.이재희, 1, 이나현 2.박근주, 샘
연극---------선하신 목자, 사랑의 주님--------1.이나현 외
동문----------보혈찬송메들리----------------기독동문회
합창-------------시편 23편----------------2.구혜정 외
3부
전체 워십-------------사랑이란-------------3.성은솔 외
찬양---------------------------------- ------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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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고 찬양제 안내 및 기도요청문 1호>
‘부흥 있으리라 이 땅에’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으로 주를 기뻐하게 아니하시겠나이까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 (시 8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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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영훈고 기독학생회(YSCA)의 찬양제’
11월 23일(목) 오후 6시 30분 학교 앞 신성교회에서 열립니다.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오시길 원합니다.
함께 하나님을 높이며 기쁨을 나누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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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고를 사랑하시어 항시 기도로 합력하여 주시고 여러모로 힘쓰시는 영훈고 신우회 선생님, 기독학부모님, 기독동문회, 그리고 항상 기도로 나아가는 기독학생들과 학교를 둘러싼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 국내외 교회와 선교단체,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형제 자매님들, 이 땅의 청소년들과 영훈을 사랑하고 기도하시는 모든 분들께 이 글을 올립니다.
2006년 역시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기독교 학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학교 안에서의 예배와 여러 은혜로운 기독 활동들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영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 믿음의 동역자들의 중보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믿습니다.
2001년 기독교반이 정식 동아리로 공인된 후, 몇 분의 교장선생님이 거쳐 가신 후 현재 장로님이신 교장선생님께서 재직하고 계시며, 하나님께서는 큰 계획을 이루어가고 계셨습니다. 즉, 학교 안에서의 전교생 순결서약예배는 지금까지 3,200명이 드렸고, 학부형 대상의 가정세미나와 영훈고아버지학교의 개설, 영훈선교문화센터와 영훈선교회의 창립 등을 본교에 개설토록 인도하신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헌신의 마음을 다짐하며 새로운 비전을 구하는 자리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2006년 찬양제 ‘부흥 있으리라 이 땅에’(시 85:6-7)의 이름으로 허락하셨습니다. 귀하고 은혜로운 찬양제가 되리라 확신하며 다음과 같이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기도 요청의 글을 올립니다.
영훈고는 기독교 학교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독학생회의 활동은 일주일에 두 번의 정기 예배, 매주 월요일 아침 국기게양대기도운동, 아침작정기도회, 수업 시작 전 일분 기도, 다섯 팀의 성경공부반(50명), 고3 기도회(120명), 기독학부모기도회, 신우회 교사 기도회, 기독동문회, 매일 점심찬양, 전교생 순결서약예배, 축제 참여, 새로 오신 선생님 환영 예배 등 어느 기독교 학교보다도 더 왕성한 신앙생활을 바탕으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기독학생들 30명과 신우회 교사 20여명은 영훈고등학교가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는 학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분명 저희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리라 믿습니다.
10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40일간 새로운 마음으로 아침 작정기도회를 드리며, 찬양제를 놓고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점심찬양 그리고 밤 10시를 기해 작정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이 기도에 합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훈을 알고 계시는, 그리고 물질로 기도로 도와주시는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 여러분. 이번 찬양제를 통하여 진정 하나님을 높이기를 소망합니다. 영훈학교와 강북지역, 대한민국과 땅끝까지 하나님의 사랑이 선포되기를 원합니다. 헌신의 결단이 결집되어 산지를 꿈꾸는 자들로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찬양할 때 이 땅에 부흥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기를 원합니다. 회복의 역사가 필요한 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을 기뻐 받으시고 아름답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그리고 오셔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눈물로 무릎으로 목숨걸고 기도하는 영훈의 기독학생들, 그들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의 뜻대로 겸손히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가 이 찬양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가실 하나님을 높이고, 은혜로운 만남의 자리가 되도록 하시리라 믿습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필요한 물질을 놓고도 기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부흥 있으리라 이 땅에’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017-264-5097),
영훈고 가스펠반 담당교사 박진영(017-319-3824)
영훈선교회 간사 차인화(010-9953-4441)
영훈고 기독학생회장 2학년 이예진(010-7354-0331)
<영훈고 찬양제 안내 및 기도요청문 2호>
‘부흥 있으리라 이 땅에’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으로 주를 기뻐하게 아니하시겠나이까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 (시8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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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3일(목) 오후 6시 신성교회에서의 영훈고 기독학생회 찬양제를 놓고 지속적으로 기도해주시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기도 제목을 공유하오니 잊지 마시고 꼭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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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제목 *
1. 하나님만 영광 받으소서
(1) 진정 하나님만을 높이는 찬양제가 되게 하소서
(2) 이 과정을 통하여서 교사와 학생들, 주민들의 마음이 변화되어 무너진 영혼이 회복되고, 믿지 않는 영혼들이 돌아오는 날이 되게 하소서
(3) 찬양제의 순서 하나하나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게 하소서
(4) 기독학생들의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사용하소서
(5) 기독학생들의 실수가 있더라도 은혜의 도구로 사용하여주소서
2. 영훈의 복음화를 이루소서
(1)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영훈의 완전복음화를 이루소서
(2) 영훈고 안과 밖에 교회를 세워 주소서. 학교와 지역을 품어주소서
(3) 패악한 세상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3. 영훈학원과 강북 지역, 대한민국, 세계에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1) 영훈학원과 강북지역을 주의 사랑으로 품어주소서
(2) 대한민국과 세계를 품게 하시고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게 하소서
4. 헌신자를 사용하소서
(1) 기독학부모, 동문, 교사들을 깨워주시고 기독학생들을 헌신자로 사용하소서
(2) 순결하고 정결한 영혼을 갖게 하시고 항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게 하소서
(3) 눈물로 무릎으로 목숨 걸고 기도하게 하소서. 준비하는 시간보다 기도하는 시간을 더 허락하시고, 준비 과정에서 다가오는 악한 영을 믿음으로 이기게 하소서
(4) 기도하는 동역자들을 사용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소서
5. 필요한 것을 채워주소서
(1) 학교 안과 밖에 교회를 세워주시고 영훈학원을 인수하기 위한 50억의 비전을 이루시며 영훈선교문화센터를 통하여 동문들과 지역을 복음화시켜 주소서
(2) 찬양제 준비와 진행에 필요한 재정을 채워주소서
(하나은행 289-910003-07605 영훈선교회 최관하)
(3) 영훈고의 몸이 아픈 학생들 30여명을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시고 치유하여 주소서
* 2006 영훈 찬양제의 주제 및 준비 *
1. 찬양제의 성격, 분위기(지향 목표)
(1) 하나님의 사랑과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선포하며 결단하는 자리
(2) 영훈고를 중심으로 한 교사와 청소년들, 지역 주민의 전도
(3) 2006년의 감사와 2007년의 비전을 구하는 자리
(4) 영훈고와 강북 지역, 대한민국, 나아가서 세계의 복음화
(5) 기독교를 인정하지 않는 영훈고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
(6) 참여한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자리
(7)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 드러나는 집회
(8) 헌신의 결단으로 나아가며 개인과 공동체, 부흥의 역사하심이 드러나는 자리
2. 참석 대상자들의 성향
중고등학생, 청소년, 교사, 학부모, 이웃주민, 기독교사 단체, 선교 단체, 교회 가족 등
3. 전체 진행시간 -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약 3시간 30분
4. 장소(신성교회) 안내
(1) 학교에서 출발할 경우 : 동서약국 길로 직진 50미터 앞 코리아웨딩홀 옆에 신성교회 본당임(전화 : 986-1235)
(2)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 6번 출구로 나와 100미터 전방에 위치, 동서약국과 장어집 사잇길로 직진 50미터 앞 코리아웨딩홀 옆에 신성교회
5. 순서 담당자 및 준비자 : 기독학생회와 신우회 교사. 기독동문회, 기독학부모회 등
6. 기도로 도와주십시오. 또한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돕는 마음으로 감동을 주신 분은 물질로도 후원해주세요.
(하나은행 289-910003-07605 영훈선교회 최관하)
(1) 초대권 2000장과 포스터 100장, 플래카드를 제작합니다.
(2) 찬양제날 오실 분들의 간식 준비를 놓고 기도 부탁 드립니다. 꿀떡, 음료, 과자, 과일 등 약 400명분 준비합니다.
(3) 기독학생들 단체 티를 제작하려 합니다.
(3) 찬양제 당일 교회 입구에 자그마한 선물을 진열하려 합니다. 마음 내키는 대로 한 개씩 가져가시고, 또한 헌금하고자 하는 분은 입구에 자그마한 헌금통에 하시면 됩니다.
(4) 여러 동역자 여러분! 이 때 필요한 물품을 가능한 한 기증(헌물)해주십시오. 책, 엽서, 열쇠고리, 배지, 인형, 씨디, 찬양 테잎 등등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
(주소 : 142-709, 서울시 강북구 미아5동 471-2 영훈고 최관하입니다.)
(5) 기독학생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간식비와 기타 준비를 위해서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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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일시 : 2006. 11. 23(목) 오후 6시 30분-10시
2. 장소 : 신성교회(미아삼거리지하철4호선 6번 출구 100미터 전방 코리아웨딩홀 옆)
3. 문의 :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017-264-5097),
영훈고 가스펠반 담당교사 박진영(017-319-3824)
영훈선교회 간사 차인화(010-9953-4441)
영훈고 기독학생회장 2학년 이예진(010-7354-0331)
2006. 영훈찬양제를 준비하며
영훈고등학교 기독학생회(YSCA)
<2006 영훈찬양제 안내 및 기도요청문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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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 23(목) <영훈찬양제>를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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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11월 23일 오후 6시 30분 영훈고 기독학생회(YSCA)의 찬양제(‘부흥 있으리라 이 땅에’)를 놓고, 기도로 물질로 도와주시는 믿음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독학생들은 시간시간 기도로 쌓으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 시험이 닥쳐와도 하나님을 높이는 마음을 늦출 수가 없어, 지혜를 구하며 찬양과 율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1월 23일, 그 날은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1. 준비과정
(1) 매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점심 때와 방과 후에 선교센타와 신성교회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신성교회에서 세밀한 부분까지 도와주고 계십니다. 신성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 준비해가는 아이들의 가정, 학업, 건강으로부터 오는 어려움들이 많습니다. 부모님의 불화와 물질적 문제, 학업과 믿음을 따로 보는 부모님의 염려 등이 계속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의 역사가 임하시도록 기도로 도와주십시오.
2. 진행사항
(1) 대입 수능(11/16)이 끝나면 고3학생들이 함께 준비합니다. 고3 학생들이 믿음으로 대학에 진학해 간증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11/10(금) 오후 5시 20분부터 수능 전 고3격려기도회를 예정합니다. 이 때 떡과 음료수, 장미꽃 100송이를 준비합니다. 은혜로운 기도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 부탁드립니다.
(2)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양제로 기도해 주시고, 은혜의 시간과 준비하는 물질 부분을 놓고도 기도해주십시오. 약 300만원 정도 지출을 예상합니다만 하나님의 뜻대로 채우실 것이고 또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돕는 마음으로 감동을 주신 분은 물질로도 후원해주세요.(하나은행 289-910003-07605 영훈선교회 최관하)
(3) 초대권 2000장과 포스터 100장을 제작하여 교내 학생들과 인근 학교, 교회에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플래카드가 제작되어 센타 외벽에 부탁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불신자인 센타주인 할아버지 내외를 붙잡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기도하며 진행하는 것이니 만큼 이 준비과정을 통하여도 성령의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음을 믿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이 글을 읽으시는 영훈을 둘러싼 여러분, 이것은 단순히 학생들의 장기를 드러내는 행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함께 높이고자 하는 이 아름다운 시간, 함께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오십시오. 기쁨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4. 찬양제 날 순서 가운데 따로 헌금 순서는 없습니다.
(1) 찬양제날 오실 분들의 간식 준비를 놓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꿀떡, 음료, 과자, 과일 등 약 300명분을 준비합니다.
(3) 기독학생들 단체 티를 제작하려 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찬양제 당일 교회 입구에 자그마한 선물을 진열하려 합니다. 마음 내키는 대로 한 개씩 가져가시고, 또한 헌금하고자 하는 분은 입구에 자그마한 헌금통에 하시면 됩니다.
(4) 여러 동역자 여러분! 이 때 필요한 물품을 가능한 한 기증(헌물)해 주십시오. 책, 엽서, 열쇠고리, 배지, 인형, 씨디, 찬양 테잎 등등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
(주소 : 142-709, 서울시 강북구 미아5동 471-2 영훈고 최관하입니다.)
2006. 11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 올림
(www.cyworld.com/3385097 017-264-5097)
기독학부모님께 올립니다
샬롬!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입니다. 11/23(목) 영훈찬양제를 놓고 기도로 도와주시는 학부모님께 준비 과정에서 몇 가지 부탁과 협조의 말씀을 올립니다.
1. 찬양제 당일날 간식 약 300명분을 준비합니다. 꿀떡, 과자류, 과일(귤), 캔음로 등을 준비했었습니다. 따로 저녁 식사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오시는 분들의 간식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금년에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다만 이것들을 비닐에 한 묶음씩 약 300개를 묶는 일을 해야 하는데 매년 기독학부모님들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당일 조금 일찍 신성교회로 오셔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보다 먼저 협조 가능하신 분은 저에게 전화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최관하 : 017-264-5097)
2. 찬양제 당일 입구에 자그마한 물품들을 전시합니다. 오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선물의 의미지요. 책이나 테잎, 악세서리, 문구류 등 가능한 물품들이 있으면 보내주셔요. 귀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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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 23(목) <영훈찬양제>를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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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11월 23일 오후 6시 30분 영훈고 기독학생회(YSCA)의 찬양제(‘부흥 있으리라 이 땅에’)를 놓고, 기도로 물질로 도와주시는 믿음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독학생들은 시간시간 기도로 쌓으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 시험이 닥쳐와도 하나님을 높이는 마음을 늦출 수가 없어, 지혜를 구하며 찬양과 율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1월 23일, 그 날은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1. 준비과정
(1) 매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점심 때와 방과 후에 선교센타와 신성교회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신성교회에서 세밀한 부분까지 도와주고 계십니다. 신성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 준비해가는 아이들의 가정, 학업, 건강으로부터 오는 어려움들이 많습니다. 부모님의 불화와 물질적 문제, 학업과 믿음을 따로 보는 부모님의 염려 등이 계속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의 역사가 임하시도록 기도로 도와주십시오.
2. 진행사항
(1) 대입 수능(11/16)이 끝나면 고3학생들이 함께 준비합니다. 고3 학생들이 믿음으로 대학에 진학해 간증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11/10(금) 오후 5시 20분부터 수능 전 고3격려기도회를 예정합니다. 이 때 떡과 음료수, 장미꽃 100송이를 준비합니다. 은혜로운 기도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 부탁드립니다.
(2)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양제로 기도해 주시고, 은혜의 시간과 준비하는 물질 부분을 놓고도 기도해주십시오. 약 300만원 정도 지출을 예상합니다만 하나님의 뜻대로 채우실 것이고 또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돕는 마음으로 감동을 주신 분은 물질로도 후원해주세요.(하나은행 289-910003-07605 영훈선교회 최관하)
(3) 초대권 2000장과 포스터 100장을 제작하여 교내 학생들과 인근 학교, 교회에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플래카드가 제작되어 센타 외벽에 부탁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불신자인 센타주인 할아버지 내외를 붙잡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기도하며 진행하는 것이니 만큼 이 준비과정을 통하여도 성령의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음을 믿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이 글을 읽으시는 영훈을 둘러싼 여러분, 이것은 단순히 학생들의 장기를 드러내는 행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함께 높이고자 하는 이 아름다운 시간, 함께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오십시오. 기쁨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4. 찬양제 날 순서 가운데 따로 헌금 순서는 없습니다.
(1) 찬양제날 오실 분들의 간식 준비를 놓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꿀떡, 음료, 과자, 과일 등 약 300명분을 준비합니다.
(3) 기독학생들 단체 티를 제작하려 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찬양제 당일 교회 입구에 자그마한 선물을 진열하려 합니다. 마음 내키는 대로 한 개씩 가져가시고, 또한 헌금하고자 하는 분은 입구에 자그마한 헌금통에 하시면 됩니다.
(4) 여러 동역자 여러분! 이 때 필요한 물품을 가능한 한 기증(헌물)해 주십시오. 책, 엽서, 열쇠고리, 배지, 인형, 씨디, 찬양 테잎 등등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주소 : 142-709, 서울시 강북구 미아5동 471-2 영훈고 최관하입니다.)
2006. 11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 올림
(www.cyworld.com/3385097 017-264-5097)
영훈고 신우회 선생님들께 찬양제(11/23)를 준비하며 협조, 부탁 말씀 올립니다
1. 찬양제 순서 중에 신우회 선생님들의 찬양 순서가 있습니다. 곧 곡을 정하여 연습에 들어가야겠습니다. 일단 좋은 곡이 있으면 추천해주시고 연습은 3학년 수능 이후(11/16)에 시작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과 같이 하면 참 좋겠습니다.
2. 찬양제 당일 입구에 자그마한 물품들을 전시합니다. 오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선물의 의미지요. 책이나 테잎, 악세서리, 문구류 등 가능한 물품들이 있으면 보내주셔요. 귀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3. 이번 주 11/10(금) 5시 20분 고3수능격려기도회를 합니다. 3-2교실에서요. 떡과 음료, 과일, 장미 등 100명분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위하여 기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찬양제를 준비하고 있는 기독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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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영훈찬양제 안내 및 기도요청문 3호>
샬롬!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11월 23일 오후 6시 30분 영훈고 기독학생회(YSCA)의 찬양제(‘부흥 있으리라 이 땅에’)를 놓고, 기도로 물질로 도와주시는 믿음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독학생들은 시간시간 기도로 쌓으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 시험이 닥쳐와도 하나님을 높이는 마음을 늦출 수가 없어, 지혜를 구하며 찬양과 율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1월 23일, 그 날은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1. 준비과정
(1) 매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점심 때와 방과 후에 선교센타와 신성교회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신성교회에서 세밀한 부분까지 도와주고 계십니다. 신성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 준비해가는 아이들의 가정, 학업, 건강으로부터 오는 어려움들이 많습니다. 부모님의 불화와 물질적 문제, 학업과 믿음을 따로 보는 부모님의 염려 등이 계속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의 역사가 임하시도록 기도로 도와주십시오.
2. 진행사항
(1) 대입 수능(11/16)이 끝나면 고3학생들이 함께 준비합니다. 고3 학생들이 믿음으로 대학에 진학해 간증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11/10(금) 오후 5시 20분부터 수능 전 고3격려기도회를 예정합니다. 이 때 떡과 음료수, 장미꽃 100송이를 준비합니다. 은혜로운 기도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 부탁드립니다.
(2)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양제로 기도해 주시고, 은혜의 시간과 준비하는 물질 부분을 놓고도 기도해주십시오. 약 300만원 정도 지출을 예상합니다만 하나님의 뜻대로 채우실 것이고 또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돕는 마음으로 감동을 주신 분은 물질로도 후원해주세요.(하나은행 289-910003-07605 영훈선교회 최관하)
(3) 초대권 2000장과 포스터 100장을 제작하여 교내 학생들과 인근 학교, 교회에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플래카드가 제작되어 센타 외벽에 부탁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불신자인 센타주인 할아버지 내외를 붙잡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기도하며 진행하는 것이니 만큼 이 준비과정을 통하여도 성령의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음을 믿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이 글을 읽으시는 영훈을 둘러싼 여러분, 이것은 단순히 학생들의 장기를 드러내는 행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함께 높이고자 하는 이 아름다운 시간, 함께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오십시오. 기쁨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4. 찬양제 날 순서 가운데 따로 헌금 순서는 없습니다.
(1) 찬양제날 오실 분들의 간식 준비를 놓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꿀떡, 음료, 과자, 과일 등 약 300명분을 준비합니다.
(3) 기독학생들 단체 티를 제작하려 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찬양제 당일 교회 입구에 자그마한 선물을 진열하려 합니다. 마음 내키는 대로 한 개씩 가져가시고, 또한 헌금하고자 하는 분은 입구에 자그마한 헌금통에 하시면 됩니다.
(4) 여러 동역자 여러분! 이 때 필요한 물품을 가능한 한 기증(헌물)해 주십시오. 책, 엽서, 열쇠고리, 배지, 인형, 씨디, 찬양 테잎 등등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주소 : 142-709, 서울시 강북구 미아5동 471-2 영훈고 최관하입니다.) 2006. 11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 올림
영접기도를 70명이 하였습니다.
지난 금요일(11/10) 수능 전 영훈고3격려기도회에서 참여한 70여명의 영훈고 학생들이 모두 영접기도를 하였고, 감격의 눈물을 주셨습니다. 이중 교회에 나가지 않는 학생들은 50명 가량 됩니다. 기도와, 직접 참여하여 주신 선생님들, 중보자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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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고 찬양제 안내 및 기도요청문 4호>
--------------------------------------------------2006 영훈 찬양제(11월 23일(목) 오후 6시 30분, 신성교회)를 놓고
기도로 물질로 도와주시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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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제 주제를 '부흥 있으리라 이 땅에'(시85:6-7)로 허락하심에 감사드리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기와 몸살로 인하여 기독학생들이 힘겨워 하면서도 믿음으로 이겨내며 서로 격려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기도로 도와주셔서 하나님만을 높이며 영광 올려드리는 찬양제가 되기를 원하며 다음과 같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 제목>
1. 찬양제의 날이 ‘하나님’을 선포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준비하는 학생들의 믿음이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연습하는 시간보다. 기도하는 시간을 더욱 허락하소서.
2. 아침기도, 점심기도, 수업 시작 전의 일분 기도, 오후 연습 전의 기도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아는 기독학생들로 세워주소서. 함께 찬양하는 기독동문회, 기독학부모회, 신우회 기독교사들을 축복하시고 강권적으로 붙잡아 역사하소서.
3. 기도로 물질로 돕는 분들을 축복하소서, 특히 장소를 허락하시고 기도와 물질과 봉사로 돕는 신성교회를 아름답게 들어 사용하소서.
4. 2학년 임원들에게 더욱 지혜를 허락하셔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5. 찬양제를 통하여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이 새롭게 깨임 받고 감격하게 하소서.
6. 영훈학교를 하나님의 학교로 세워주시고 학교안과 밖에 교회를 허락하시며. 왕따, 폭력, 폭언이 사라지게 도와주소서. 또한 강북지역의 복음화를 허락하소서.
7. 1,2,3학년 기독학생 20여명을 강권적으로 인도하시고 오로지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8. 말씀으로 섬기시는 최한영 목사(태광고 교목, 영훈고 1기 동문)님을 아름답게 들어 사용하소서.
9. 하나님이 주시는 비젼을 가슴에 품고 산지를 꿈꾸며 나아가는 기독학생들로 서게 하소서.
10.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은혜롭게 진행되게 도와주시고 아이들의 실수마저도 은혜가 되게 하소서.
11. 이 글을 읽으시는 영훈을 둘러싼 여러분, 이것은 단순히 학생들의 장기를 드러내는 행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함께 높이고자 하는 이 아름다운 시간, 함께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오십시오. 기쁨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
1. 찬양제 날 순서 가운데 따로 헌금하지 않습니다. 작년처럼 입구에서 자그마한 물품을 진열하려 합니다. 마음내키는 대로 한 개씩 가져가시도록 합니다. 이 날 필요한 물품을 허락되는 대로 기증(헌물)해주십시오. 책, 엽서, 열쇠고리, 배지, 인형 등등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 현재 많이 모이지는 않았습니다. 작은 것이지만 이것으로 인하여 오신 분들에게는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양제로 기도해 주시고, 필요한 것을 놓고도 기도해주십시오. 이것도 하나님의 뜻대로 채우실 것이고 또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돕는 마음으로 감동을 주신 분은 합력해주셔도 좋습니다.(하나은행 289-910003-07605 영훈선교회 최관하)
3. 영훈고가 기독교학교가 되며, 학교 안에 교회가 서고, 찬양집회와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등 모든 하나님을 높이는 활동들을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이 실현되는 학교가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2006. 11
영훈고 기독교사 최관하(017-264-5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