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알아둬야 하는 성병의 종류
많은 분들이 성병에 대해서 오해하고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불들이 정확하게 알고 계셨으면 좋을 것 같은
가장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성병을 모아봤습니다.
가장 흔한 성병, 임질
주로 임균성 요도염이라고 불리는 녀석으로 가장 흔한 성병입니다.
대체로 보통 다른 성병들에 비해 2~3일 정도의 짧은 잠복기를 가지고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인데요.
증상으로는 배뇨통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남성의 경우 고름 같은 분비물이 생기게 되며,
여성의 경우 냉이 심해지고 색이 노랗게 되기도 하지만
보통 여성은 무증상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질병이지만 다른 성병보다 항생제 치료가
더 잘되기 때문에 치료가 쉬운 편입니다.
클라미디아
임질과 마찬가지로 흔하게 걸려 요도염의 대부분을 차지해
비임균성 요도염이라고 불릴 정도로 임질만큼이나
많이 걸리는 성병 중 한가지 입니다.
클라미디아의 경우 증상은 대부분 임질의 증상과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특이한 점은 합병증에 노출 위험이 더 크고 방치할 경우
불임까지도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와 함께 잠복기가 7~21일로 길어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치료 후에도 다시 재발을 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치료하기가 힘든
질병이기 때문에 노출이 되었다면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명적인 매독
성교와 키스를 통해 감염되며 간혹 임산부가 태아에게 경우도 있는 성병입니다.
매독의 경우 감염 후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달라지고 심해지게 되는데요.
1~3기로 분류 되며 1기에는 완두콩만한 피부발진이 일어나게 되고
2기는 감기보다 심한 전신증세가 발생하게 됩니다.
3기의 경우 궤양이 일어나고 신경을 손상시켜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빠른 검사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항생제(페니실린)를 이용하여 효과적이고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물집이 생기는 헤르페스
신체에 치명적인 성병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걸리는 성병 중 한가지 입니다.
증상으로는 입술이나 음경 주변에 감기 같은 증상과 함께 통증을 동반한
물집이 생기는 것이고 대부분은 증상이 없이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인된 보균자보다 더 많은 환자가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아직까지 균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은 없지만
연고를 통한 치료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나 피곤함으로 방어체계가 무너졌을 때마다 재발이 흔합니다.
항상 건강에 신경을 써주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성병입니다
곤지름
콘딜로마라고도 불리며 성기나 항문 그리고 그 주변에 사마귀나 종기가
다발성으로 나타나는 성병입니다.
보균자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드물게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여 고통을 받기도 하고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치료는 보통 완치를 위해서 약물치료를 사용하지만 이미 진행된 사마귀 등은
레이져 치료를 해야 하고 최소 2개월 정도 재발이 없어야
완치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성에 관한 정보와 문화들이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잡고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정확한 정보들을 가지고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