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어학연수 갈때 케세이퍼시픽 타고 홍콩경유 하는 방법[한국-홍콩-필리핀]
[필리핀어학연수]를 떠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외국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처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처럼 우리나라와 필리핀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항공사가 아니라,
홍콩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를 경유해서 가는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조금 더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래 설명을 잘 보시면 절대로 걱정할 부분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그럼 사진을 보면서 한 번 해볼까요?
일단, 홍콩 경유는 "부산-인천-다른 국가?" 와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홍콩 공항이 표지판이 영어로 되어 있다는 것만 빼고요..^^
기본적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홍콩 시차 경우 우리나라 보다 1시간 늦습니다. (우리나라 오후 2시이면, 홍콩은 오후 1시)
. 비행시간은 인천->홍콩까지 대략 3시간 걸립니다.
. 비행중 기내식은 1회 나옵니다.
1. 위탁수화물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홍콩 공항에서 내리면, 본인이 비행기에 들고 탔던 짐만 가지고 내려서, 다시 그 짐만 들고 새로운 비행기에 타면 됩니다.
2. 홍콩 입국신고서는 적을 필요가 없습니다.
비행중에 승무원이 홍콩입국신고서를 나누어 줍니다.
이때, 굳이 입국신고서를 받을 필요도 없고, 적을 필요도 없습니다.
△. 인천공항에서 케세이 퍼시픽 티켓팅 장소를 찾아 갑니다.
△.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항공권을 보여주면 이렇게 탑승권 2장을 받습니다.
1장은 "인천->홍콩"이고, 1장은 "홍콩-필리핀" 입니다.
여기에서는 홍콩 경유에 관한 내용이라서, 인천공항 수속절차는 생략합니다.
한국 출국절차에 관해서는 "출국절차"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출국절차를 마치고 해당 케이트를 찾아갑니다.
위의 탑승권에 보면 33번 Gate라고 적혀 있고, 위의 사진에도 33번 케이트를 찾은 상태입니다.
△. 케세이 퍼시픽 기내식인데, 종종 김치가 포함됩니다.
△. 케세이 퍼시픽 경우는 개인좌석에 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통 12편정도의 영화와 음악, 게임등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케세이 퍼시픽을 이용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개인 TV 때문입니다.
홍콩에서 6~9시간 보통 가는데 기내식 2번 먹고, 비디오 2~3편 보면, 지루하지 않게 금방 도착하기 때문입니다.
JAL이나 콴타스는 거의 대부분 좌석에 TV가 없고, 운이 좋으면 TV가 있을 수가 있으나, 그것은 확율상 아주 낮습니다.
△. 홍콩에서 비행기나 내리면, 일단 무조건 사람들 따라 가세요.
△. Arrivels는 홍콩입국하는 곳이고, Transfer 경우는 홍콩을 경유해서 다른 나라로 가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거의 통로 마지막에 부분에서 헤어지기 때문에,
일단 무조건 사람들 따라 가거나, Transfer 표지판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 사람들을 따라 통로를 가다보면, 위의 전관판이 보입니다.
이 전광판은 해당 비행기의 출발시간과 Gate가 적혀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본인의 비행기와 케이트를 찾아야 합니다.
제가 인천 공항에서 받는 탑승권 두번째를 보시면 Gate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
아직 저의 비행기(홍콩 ->필리핀)로 가는 비행기가 있지만, Gate가 적혀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인천공항에서 탑승권을 받을 때 시간은 대략 14시 전후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홍콩에서 필리핀으로 떠나는 비행기 시간은 19시40분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탑승권을 6시간 이전에 받았기 때문에,
실제 홍콩에서 필리핀로 가는 비행기의 Gate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는 Gate는 출발시간으로 부터 3~4시간 전에 정해집니다.
그래서, 위의 전광판을 통해서 본인의 비행기 CX 편명과 출발시간을 체크하시면 본인의 비행기 Gate가 옆에 있을 것입니다.
도착도시가 마닐라 또는 세부 라고 적혀있는 도시를 우선 찾아보시면 찾기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주의하실 점은 홍콩 대기시간이 5~6시간 넘을 경우에는
홍콩공항 전광판에 조차도 Gate 표시가 되어 있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략 본인의 출발시간 2~3시간 전에 위의 전광판을 체크하면 본인의 비행기 Gate가 나올것입니다.
위의 전광판 경우는 이처럼 통로에도 있지만,
실제 면세구역에도 많이 있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도 손쉽게 전광판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 위의 보시면 19시40분 시간과 편명 (CX 913)을 먼저 찾으면
옆에 3번 Gate라고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출발시간과 편명은 인천에서 받은 탑승권에 보면 나와 있으니, 그것을 체크해서 Gate를 찾으면 됩니다.
△. 그냥 위의 표지판을 따라 쭉~~가면 됩니다.
△. 통로를 따라가다 보면, 위와 같은 표지판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 동안은 Arrivels 과 Transfer은 같은 방향이었는데, 여기서 부터 Arrivels 길과 Transfer는 갈라집니다.
여러분들 경우는 일단 Transfer W1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시면 Transfer ares E1-E2도 있습니다.
이것은 신경쓰지 마십시오.
그냥 서쪽/동쪽으로 어차피 안에 들어가면 서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W1으로 가면, 서쪽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E1/2로 가면 동쪽으로 해서 들어가는 것 뿐입니다.
△. Transfer 지역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여기 직원에게 탑승권을 보여주면, 알아서 이야기해줍니다.^^
Transfer W1를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탑승권을 보여주면 됩니다.
만약 본인이 잘못 찾을 경우 위의 직원이 자세히 안내해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Transfer W1쪽으로 보시면 다시 티케팅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 왼쪽편에 사람이 모여 있는 것이 티케팅하는 것입니다.
만약, 한국에서 저처럼 탑승권 2장을 받은 사람은 그냥 W1를 통해서 Transfer 지역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하지만, 아주 간혹 한국에서 "한국->홍콩" 탑승권 1장만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여기에 가서 본인의 항공권을 보여주고, "홍콩->필리핀" 탑승권을 받으면 됩니다.
대부분은 한국에서 2장의 탑승권(한국->홍콩, 홍콩->필리핀)을 받기 때문에,
사진상 오른쪽(휠체어 타고 들어가는 사람쪽)으로 해서 Transfer 지역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정 여기에서 혼란이 오면, 이부근에 공항 직원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냥 탑승권을 보여주면 Transfer지역으로 안내해 줍니다.^^
△. Transfer W1를 통과하면 바로 면세점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본인의 Gate를 찾아가면 됩니다.
여기서 부터는 그냥 인천공항의 면세점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저의 Gate 3번을 찾은 모습입니다.
여기에서 기다리다가 7시40분 비행기를 타고 가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