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원통교-12선녀탕 주차장
원통교 하차 (오전 9시07분) 바람불고 쌀쌀한 날씨
원통교 아래 (북천) 입니다.
점점 멀어지는 원통교~~~(안녕~~~)
춥다고 잔뜩 웅크리고 걸어가시네요...
소형 풍력기
북천을 왼쪽에 두고 춥지만 열심히 걸었답니다.
어두원교 벌써 건너가십니다 (선두 그룹)
산불조심 깃발은 하늘로 치솟는듯 합니다.
어두운교 위에서 본 북천
파란색이 선명한 도로 (자전거전용도로) 따라 사람도 열심히 걷습니다.
설악휴게소 통과중
이곳엔 테크길 참 잘 되어있어요~~~
한계1리 관벌마을 입구
한계교차로 아래 지하통로 로 진행됩니다.
여기서부터는 *백두대간트레일* 함께 가기에 저는 지난 5월에 걷고 또 걸었습니다.
고원통교
고원통교 건넜습니다.
이 길은 *국도46호선 옛길* 입니다 추억의 옛길 두번째 걸었답니다.
고원통교차로 통과
주유소 바로 옆길은 46호선 옛길. 저멀리 고가 도로는 46호선 새로난길 (한계터널 도 보입니다.)
북천을 끼고 올라올라 갔습니다.
설악생수공장 도착 (여기까지 가 백두대간트레일) 삼거리서 생수공장 뒤로 가면 백두대간트레일 입니다.
용대리 마을 입문
북천은 공사중
12선녀탕 주차장으로
주차장 도착 (오전 11시50분) 총거리 약 13.30km 2시간43분 소요
15코스 총거리 약 29km 라 두번으로 나누어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약 절반이 조금 못되는 거리로
마무리 하다보니 전회원 일찍 종점 통과...점심을 12시에 먹어보기는 정말 간만이었기에 조금 신기하기도...
암튼 바람불고 추운날씨로 짧게 걷고 일찍 마무리 하게돼서 서울도 일찍 고고...고속도로 *설악~화도* 간 정체 11km 정도 되었지만 서울 도착(복정역) 오후4시 였답니다. 그래서 저도 5시 집도착 했습니다.
쌀쌀했던 날씨 함께 하셨던 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2주 후 미시령으로 함께 가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어제에 비해 오늘은 많이 따뜻했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추웠던 모양입니다.
시원한 계곡길에다 강가여서 그런 모양이죠.
그나저나 13km정도면 식은죽 먹기죠.
일찍 마침을 축하드립니다.
계속하는 산행 건강관리 잘 하시고 또 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린 오늘 파주 봉서산을(의주길) 다녀왔습니다.
앗!!
저도 의주길 할때 생각이 납니다. (추억의길...)
그때도 제 리본 봤다고 하셨는데 지금쯤은 사라졌겠죠??
매일 건겅걷기 하심에 존경심이...
수고하셧습니다.
총무하랴. 후미대장하랴 바쁘기 짝이 없는 허총무님!
사랑 한 방울 톡 떨어뜨려 주시는 커피 맛 보려고 주말마다 청마에 나오는지도 모르겠나이다.
주말에 또 뵙겠나이다.
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