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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름다운 마라톤 대회에서 10 킬로를 뛰고 나서 만나는 사람마다 내 달리기를 자랑하고 다녔다.
전부터 10월 2일에 달리기 대회 하러 간다고 말해 두었기 때문에 먼저 물어 보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래서 그들에게는 자랑스런 얼굴을 어김없이 드러냈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꼭 먼저 이야기를 꺼내 부러움을 샀다. 멈출 수 없는 자랑질은
내 블로그에도 <10 킬로 완주 성공>이라고 제목을 붙이고서 은근히 뽐내기를 여러 날 했다
그리고 그 자랑질에는 오늘까지 댓글이 끊이질 않는다.
그 댓글 보는 것도 또한 즐거워서 다음 번 달리기도 꼭 잘 하고 말리라는 각오와 결심이 시멘트처럼 굳어지고 있다
다음은 내 자랑질에 달린 댓글들과 내가 한 답글(여기서 후니마미는 훈이 엄마라는< 멜라니아의 별칭)
첫댓글 멜라니아님
달리기를 만나 그놈과 붙어 사귀시더니 이제 사는것 처럼 사시는군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그 맛 나는 걸 혼자 잡수지 말고 주변에 나누어 같이 먹으면 오죽 좋겠습니까?
저는 달리기와 붙어 살고 나서 비로소 "인생이 요로코롬 맛 나는 것이로고나" 하며 삽니다.
달리기 바람 나고 있는 중.
바람은 즐겁다 ^^
우와 부렵네요.....
넵..
그레님 찍어 주시는 사진 덕분에 증거 사진 확보하여
자랑질을 더 잘 하고 있습죠
몇년만에 한시간이상 쉬지 않고 뛰었는고?
정말 조키도 허겠다. ㅋ
한 시간 이상 쉬지 않고 뛰는 거는 몇 년 만에 해 본 행사가 아니라
생전 처음 해 본 일이에요
10 킬로를 뛴 적은 있긴 있으나 걷다말았다 한 것은 기록이라 할 수 없는 것들인고로 패스
음 - 그러면 가마동의 역사와 멜라니아 역사가 동시에 이루어 진것이군요,
멜라니아 부군께서 돼지 한마라 잡고 잔치를 해도 좋을듯 합니다. ㅋ
달림이 머리 얹는 날 돼지 한마리 올립죠.
참고: 달림이들에게는 마라톤완주( 42.5 킬로)가 머리 얹는 거라던데요 ^^
그 말은 어케 알았지요?
달리기는 정말 자신과의 싸움이면서 성취감이 어느 운동 못지않게 큰 운동입니다. 세상이 알아주는 간세다리가 마라톤 완주를 했으니 자랑할만 하지요. 멜라니아 체격이나 자세로 보면 얼마없어 하프도 무난할 것 같아요. 간세만 하지 않는다면...
힌트^^
닉네임을 간세다리로 하겠음. ㅎㅎㅎ
간세하는 내 다리 ^^ 가 10 킬로를 먹었당 !
저는 10km 처음 뛸 때 1시간 20분 걸렸어요. 그 이후에도 나아지는데는 한참이나 걸렸습니다. 언니는 금방 하프도 좋은 기록으로 완주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럴 수 있기를 빕니다. 나중에 꼭 풀코스 함께 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