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일 동부산 산악회의 백운산 산행일이다... 하지만 장마철 많은비로 칠선계곡의 선암정사 와 벽송사 그리고 함양, 상림 연꽃구경을 하기로 하여 버스는 노선을 바꾼다...
* 11시 03분 칠선계곡 주차장에 도착한다...
* 임도를 따라가니 떡하니 버티고 서있는 산지기들...
* 뭔가모르게 무속적인 냄새가 많이 풍기는데 ...???
* 마치 지옥문 같이 으시시한 느낌이...
* 자연석 바위에 조각된 불상들은 옜선조님 들의 발상과 기술을보는듯 하고 우리의 기술을 다음다음 세대들이 계속 전수받아서 후세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 12분의 불상에게 기도를 하면 소원성취 한다나...???
* 하산길... 조금은 무속적이고 사이비적인 냄새가 풍기지만 불완전한 중생을 위해 의지할 곳이라 생각해본다...
* 돌에 새겨진 가르침을 보며 숙연해진다...
천사람 지나가도 한점 쓰레기 안버리고 만사람 모이어도 조용하기 그지없다...
경건한 마음가짐 그얼굴 거룩하고 어지러운 행동거지 스스로 몸을 더럽힌다...
* 함양 상림 연꽃구경
* 수풀림내 넙적바위
* 수풀림내 정자에서 풍류를 아는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가볍게 한잔을...
* 거센 빗줄기가 잠시 소강상태인 틈을타서 버스로 가는길에 회원님들 한컷씩 ...
* 언니 예쁘다~~
* 디기 이뿌다~~
* 진짜 이뿌다~~
* 이뿐여자는 물레방아 근처에 가면 사고 나는데...???
* 이언니는 뮈가 그리 부끄러버유...?? 작품사진 버렸잖아유
* 유통업을 하시는 내외분 오늘이후 더욱더 행복하시길...
* 기장, 해운대에서 뽑은 선남선녀 님들...
* 나하고 연꽃중 누가이뿌지...??? 알아 맞추면 푸짐한 상품이 기다림니다...
* 오늘일정을 마치고 버스로 향하는데 왠지 아쉬움이...
* 산행못한 아쉬움을 동부산 회장님의 배려로 잠깐동안 진행된 일본인 스즈끼 쯔도무 회장님의 멋진 노래와 춤으로 아쉬움은 멀리 사라진다... (동부산 창립이래 처음 허락된 유희)
* 아~싸 우리 막내 이뿐이도 신바람이...
* 차기 회장님 얼굴에 뮈 묻었수...???
* 수고하신 집행부에게 짝~짝~짝 *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7월 15일 다시 만나길... |
출처: 아떼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아떼우스
첫댓글 우중의산행 너무 멋지네요..연꽃잎도 여성회원님들도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 좋은 추억 만들어오셨네예~~부럽습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