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의 역사" 야콥 블루매 지음/ 박정미 옮김 (출판사: 이룸)

<시대별 순서로 사진..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라 조금 흐리네요 ^^;;>
<요약>
: 고대시대 상류계급 중심의 공공화장실이 존재, 발전했으나,
중세 기독교의 영향으로 도시는 불청결화 되었으며,
산업혁명을 즈음하여 수세식 화장실과 도시 하수체계가 정비 되었다는...
기원전 7세기경 바빌론 시대 주택 배수구덩이

이집트 제2왕조(BC 2770~2640)시대 무덤유적

로마시대의 공중화장실 (목욕시문화도 발달했음)

초디 기독교 교황의 '배변의자'

수도원안의 화장실

중세의 성벽, 탑의 화장실
-"16세기부터 일부시민들이 자기집에 화장실을 설치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에도 주로 길과 안마다이 공공화장실로 이용되었다."

중세시대와 오늘날의 화장실 비교

- 중세 후기 모든 사회계층이 대부분 요강을 사용했다.

1775년 최초 수세식 변기

"산업혁명과 위생혁명"
-1826년 파리에 큰변화가 일어났다. 아멜로 지하수로는 막혀버렸고,
도시에는 구정물 호수가 형성되었다. 이제 뭔가 조치가 필요한 때가 온 것이었다.
"공중화장실"
서기 300년에 이미 로마시에만 대부분 화려하게 시설된 공중화장실이 144곳이나 있었다.
그곳은 만남의 장소이자 사회적 중심지가 되었다.
그러나 중세 시대에 이르자 모든 것이 달라 졌다.
하수로는 지옥이나 다름없었고 배설물은 죽음과도 같은 냄새를 풍기는 것이었다.
서양의 기독교 세계는 배설물과 죽음을 똑같이 두려워하여,
썩은 시체는 배설물과 전혀 다를 바 없었고 고통스럽게도
자신 역시 죽어야할 운명임을 상기시켜주었다.
"19세기의 위생운동"
18세기 말에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그 밖의 유럽국가들 보다 약 100년이나 앞선것이었다.
빈곤이나 연소자 노동, 주택난 등 산업혁명이 가져온 사회적 문제들은
매우 시급하게 포괄적인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그와 관련하여 중앙 하수시설의 도입은 기술상의 발전일 뿐만 아니라 프랑스 혁명 이후
강해지기 시작한 평등 이념의 표현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수백 년 동안 오물과 악취가
생활수준이 달라서 배설하는 것도 다른 특권층으로 부터 서민을 갈라 놓았기 때문이다.
후각의 장벽은 또한 계급간의 장벽이기도 했다.
수세식 화장실이 보급되면서 비로서 배설행위에서 모든 인가의 평등이 실현된 셈이었다.
첫댓글 이제야 이글을 찬찬히 읽어봤어요. ^_^ 사진은 늘소년님이 직접 찍어서 올린건가요? ㅎ~ 바지런하셔라... 근대문명에 대한 감탄과 회의는 늘 함께하더라는... 모순되고 정리되지않고 복잡한 마음이 드네요. 여튼 지금과 같은 하수체계보다 더 친환경적인 방법들이 이미 많이 있으니, 일상생활에 적용할수있도록 노력하는 일도 건축하는 사람들의 몫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위대한 건축가는 위해한 생활인이기도한데....오늘 사무실에서 '전쟁'이라는 이야기를 또 한번 듣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