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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단위 |
점수 활용 지표 |
국민공통기본교과 반영 (1학년) |
선택교과반영 (2.3학년) | ||
반영교과 (목) 수 |
반영교과 (목) 명 |
반영교과 (목) 수 |
반영교과 (목) 명 | ||
무도대학 유도학과 -경기지도학과 격기지도학과 태권도학과 -경기지도학과 동양무예학과 |
등급 |
3과목 |
국어, 수학, 외국어(영어), 사회, 과학, 기술가정, 도덕 교과 중 성적이 가장 좋은 3개 과목 반영 |
총 6과목
2학년 (3과목) 3학년 (3과목) |
국어, 수학, 외국어(영어), 사회, 과학, 기술가정, 도덕 교과 중 성적이 가장 좋은 3개 과목 반영 |
국어, 수학, 외국어(영어), 사회, 과학, 기술가정, 도덕 교과 중 성적이 가장 좋은 3개 과목 반영 |
국어, 수학, 외국어(영어), 사회, 과학, 기술가정, 도덕 교과 중 성적이 가장 좋은 3개 과목 반영 | ||||
체육과학대학 사회체육학과 체육학과 스포츠미디어과 |
추가 예: 중앙대(사회체육)는 학생부에서 국어, 외국어, 체육교과만 내신으로 적용시키고 한양대에서는 국어, 사회, 외국어만 내신으로 적용 시킨다.
결국 수학에 대한 특별한 재능이 없거나 고등학교 시절 수학과목에 자신이 없다 해도 체육대학의 진학에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한 예를 들자면 1학년 때부터 수능을 볼 때까지 국어와 영어 그리고 사회과목의 성적만 꾸준히 4~5등급 이상만 유지 할 수 있으면 체육대학의 입시 중 학생부관련 내신성적 부분에서는 여느 수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후에 거론 하겠지만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을 다 같이 합산해서 수능을 보는 대학은 극히 드물다 거의 두 과목(언어+수리, 언어+외국어 등)으로 수능을 끝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Q.그럼 입시체육은 언제부터 실시해야하는지?
A.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체육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이라면 자신의 능력을 많이 고려해야만 한다. 지극히 필드 육상적인 테스트(지그재그 런, 서전트점프, 턱걸이, 100m달리기, 제자리 멀리 뛰기 등)가 많기에 솔직히 운동신경이 많이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는 일반 체육학과보다는 전공을 살리는 계열의 체육계통 관련학과의 진학이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쟁이 없는 비주류과목을 자신의 특기로 삼아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입상을 할 수 있다면 입시에 대한 그 선점권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록경기(초나 m등으로 결과가 남는 과목)는 자칫 한 순간의 실수로 점수의 향방이 나타나게 되므로 더더욱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시험의 결과가 거의 절대비교가 되어 버리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늦지 않는 시기로 본다면 입시(체육대학 실기시험) 기준 1년에서 최하 7개월 전까지가 그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지만 어떻게든 진행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본다.
Q. 수능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A. 여느 체육대학 입시준비생 중에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은 지극히 드물다.
소위 말하는 체대진학의 기본 성적대로 본다면 보통 내신 5~7등급 수준이고 수능 6~9등급 기준이 그 주류를 이룬다.
우선 학교 별로 차등한 구조로 공부했던 내신공부의 방법을 토대로 자신의 강점을 살린 입시 준비를 해야만 한다.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어)를 기본적인 상황으로만 끌고 갈 수 있다면 한결 더 마음이 편해져서 기록의 단축이나 여타 다른 의욕이 더 생겨 입시에 대한 근원적 부담을 해결 할 수 있다고 본다.
말을 덜 돌려서 이야기 하자면 자신의 입장이 고3이고 영어과목에 자신이 없다면 다들 하나 같이 언어영역과 사탐 공부에 충실하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따진다면 오히려 자승자박(自繩自縛)하는 꼴이 된다. 결국 내신 공부도 자연스럽게 외국어 영역의 공부를 포기하게 되는 길까지 이르게 되니 말이다.
욕심을 내지 말고 중학교 기초부터 다시 용기를 내어 들여다보는 것이 순서이다.
지금껏 지도하면서 스승으로서 느끼는 것은 언어성적(독서량과 이해의 숙련도 등)이 안 나오는 친구는 외국어(영어)뿐만 아니라 수학, 사회 등 모든 과목의 성적이 아무리 노력해도 그 자리에 머물기가 일수였다.
언어는 똑같다. 의사를 소통하기 위한 수단이고 아무리 무식해도 사용할 수 있는 단순한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Q.체육대학 졸업 후에는 어떤 진로가 있는지요?
A. 많은 진로가 있지만 여기서는 무도대학 관련 자료만 우선 밝히겠다.
우선 경찰공무원의 가산점 기준으로 공무원 관련 지업부터 설명을 하겠다. 경찰공무원 가산점 기준(총 5점) 중에 무도 관련 기준으로 본다면 2~3단 이상이 2점이고 4단 이상은 3점이 주어진다. 그리고 이 3점은 보통 토익 700점 텝스 2급 이상을 받았을 때 주어지는 점수이니 그 범위는 작지 않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각종 흉악사건의 등장으로 경찰 일각에서는 무도경관(각 무도 유단자)의 특채를 다시 추진을 하자는 바람도 일고 있다. 그리고 교도관 시험에서도 무도유단자특례조항(유도, 태권도, 검도 각 무도 4단 이상)을 실시하여 이번 해부터 특채로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두 번째로 항공 승무원과 항공관련 안전요원의 예를 들 수 있다. 기내에서는 영화에서 보는 총기 사용이 있을 수 없으나 자칫 안전에 수 없이 많은 허점이 다른 일을 통하여 존재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무도 유단자는 필요 안 하려고 해도 안 할 수 없다. 아랍계 항공사나 유럽 항공사들도 이에 따른 보안 승무원을 자체 구성해야 항공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법에서 규정해 놓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서 그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세 번째로 체육교사에 관련된 직종과 의학분야의 관련 직종으로 짧게 마무리 짓겠다.
체육이라는 과목이 학교 교과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지 않은 터에 학생들의 체력은 무수히 떨어지고 비만과 소아병 등 각종 질병까지 우리 청소년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현 정부도 체력장이라는 과거의 체력검사 제도의 재도입을 심각하게 재고하고 있으며 지금 유럽 등 각 선진국에서는 체육이라는 학문의 체계성과 필요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그 지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심지어 미국 내 고등학교에서는 체육과목에 일정 성적이 안 나오면 유급을 시키는 등 강력한 규제도 가하고 있다. 그에 따른 체육 교사의 충원도 분명히 가능 할 것이며 차후 초등학교에서는 태권도를 정규 수업화 시킬 예정이니 그 말은 두 말하면 잔소리 일 것이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그 직업과 직군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지금 현 상황에서 볼 때 우리나라도 외국의 일례처럼 가정 변호사와 주치의 그리고 가정 체육보조사가 한 가정의 삶을 이끌고 지도해 줄 수 있을 날이 멀지 않다고 본다.
그에 따른 스포츠 마사지나, 카이로프락틱, 체육교정사 등 그 진로 역시 다양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전처럼 무식하고 능력 없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 운동이 아니라 앞으로는 능력 있고 유능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 체육관련 직종일 것이다.
이상 짧지만 체대입시에 관한 주관적인 이론의 정리를 마무리 하겠다. 자칫 잘못되고 그릇된 오해가 생길 수 있으나 그것은 제 판단과 소견이지 여기 있는 것이 성경처럼 다 바를 수 없다고는 본다. 다만 이 자료가 체육대학교를 목표로 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입시생들에게 자신들의 길을 바르게 가고 있는지에 대한 충고를 줄 수 있는 정도가 되기를 진정으로 바랄 뿐이다.
2010. 1 . 30
젬젬학원 & 안산유도회관 체대 입시담당팀
유도사범 이 효섭
☎031-417-1122 , 010-8866-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