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26회 농촌사랑·농도상생포럼 번개포럼은 좀 색다른 포럼이었습니다.
우선, 포럼을 화천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권역인 토고미권역의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화천군, 한국농촌공사, 지역활성화센터가 후원하였으며, 우리 포럼이 주관하여 이루어 졌고,
토고미권역의 S/W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활성화센터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의 일부로 참여하여
「2008 '토고미 문화의 밤' 심포지움」으로 개최되었으며, 책자까지 발간하는 등
형식적인 면들을 골고루 갖춘 토론회였다는 것이다.
또한 참여주민은 권역내 3개 마을인 신대리, 구운리, 장촌리에서 각각 15명씩 참여였으며
외부인사로 농촌경제연구원의 송미령 박사와 한국농촌공사의 이석준 과장, 1사1촌을 맺고 있는
삼성전기의 서영민 구룹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지역활성화센터의 오형은 대표, 전인철 팀장, 이병원 대리가 수고를 했다.
포럼의 회원으로는 강원발전연구원의 김주원 박사, 한국농촌공사의 김기업 차장, 화천군청의 최수명 계장,
지인현이지미테크아카데미의 지인현 대표, (주)YTT의 김유석 대표, 김제윤 주임, (주)디마르의 박미리 대표,
한국놀이문화연구소의 김문식 소장, 울산대학교의 송영희 교수, 한림대학교 이기원 교수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김문식 소장은 처음 참석하는 회원으로서 의미가 있으며,
불란서 건축사이기도한 송영희 교수는 울산에서부터 참여하여 그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전문컨설팅회사가 주최하고 유명한 전문가가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웠던 것은 이사업을 주관하는 행정의 관계자가 한사람도 보이지 않아
과연 행정에서 마을사업에 관심은 있기나 한 것이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으며
농촌공사에서도 담당과장이 참여는 하였으나 끝까지 남아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듣고
토론하는 성의를 보이지 않고 눈도장만 찍고 중간에 가버린 것과
멀리서 어렵게 초청된 전문가도 마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텐데도
막상 토론석상에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뒤에서 방관자, 관찰자로만 남아 있었으며
또한 행사주최 기관에서도 토론형식과 토론자를 중간에 바꾸는 등 혼선을 빚었다는 점 등이다.
그리고 주민들 역시 디테일한 면을 잃어버린 듯하여 아쉬움을 금할 길 없었는데,
그옛날 토고미에서는 손님맞이가 있는 전날까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마을 안길과 자연학교 등
방문객의 동선에는 휴지와 잡초하나 없었는데, 이번에는 잡초가 무성했으며
우리 일행이 토고미를 방문하여 처음으로 식당에 들렸는데, 한켠에서 마을 어른들이 큰 소리로
싸움을 하는지 소란을 일으키고 있었고, 토고미는 「쌀」로 대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저녁 밥맛에서는 토고미쌀을 사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밥솥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조속히 밥솥을 교체하여
밥을 먹어본 사람은 토고미쌀을 사지않고는 못배길 정도로 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코고미권역 답게 주민들의 시간관념과 회의문화가 잘 되어 있어, 미흡한 다른 마을과는 달리
계획된 시간에 포럼을 개최하였는데, 개회선언에 이어 참석자 소개, 회장 인사말, 토고미 현황 및 비전 소개,
주제발표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사말에서 김주원 박사는 금번 논두렁재즈콘서트와 함께 하는 「2008 토고미 문화의 밤 심포지움」이
부제로 선정한 것과 같이 셋이서 하나로, 함께 만드는 토고미가 되도록 세 마을이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한상열 토고미권역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도시방문객에 촛점을 맞춘
방문객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주민이 중심이 되고 주민이 즐겁게 화합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였으며
여기에 도시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컨셉으로 정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개 마을이 함께 사업을 진행해야하는 당위성으로서
한마을에서는 단순한 체험과 사업만을 진행할 수 있으나, 자원이 다른 세개 마을이 하나가 된다면
신대리에서는 쌀과 잡곡, 구운리에서는 산천어와 계곡 즐기기, 장촌리에서는 장류체험 등을 할 수 있어
개별 마을의 발전은 물론 권역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토고미'란 브랜드를 세 마을이 공유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홍보 되었으며,
한림대 교직원식당에 쌀을 납품하는 등 다방면의 많은 성과도 있었다고 설명하고,
이 사업은 내년도에는 종료되는 사업으로서 금년부터는 철저한 마무리 준비가 필요하며
마을마다 들어선 서로 다른 체험 및 사업시설들을 잘 활용해 전체 권역과 각 마을들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첫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김주원 박사는 '행복마을 주식회사로 거듭나기'란 주제로
「행운과 행복」이란 화두를 던지면서 네잎클로버는 '행운'의 뜻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행운'을 찾기 위해 세잎클로버를 짖밟으면서 찾지만 여간해서는 찾기가 어렵고
'행운'을 찾으려고 짖밟은 세잎클로버가 '행복'이라고 하면서
우리가 '행운'을 찾기 위해 '행복'을 짖밟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마을사업을 통해 큰 돈을 벌기 위해 큰 시설을 만들고, 방문객 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주민들의 작은 의견과 복지 등 '행복'에 대해서는 소홀하지 않았나? 아니, 무심하게, 알고도
모르는체 지나치지는 않았나 생각해 볼 때가 이제는 되지 않았나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심리 연구결과로서 집단개념의 전환점이 되는 3이라는 숫자의 '3의 법칙'을 소개하며
세개 마을이 화합한다면 지금까지의 토고미 명성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한 마을에서 사업하는 것도 어려운데 세개 마을이 하나가 되어 사업하는 것은 더욱 어렵겠지만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 리더간의 투명성과 리더쉽에 근거한 신뢰, 작고 큰 성과들의 공유,
사업추진방식의 지속적인 개선, 그리고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다면 전국 최고의 토고미가 지속될 것이니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두번째로 김유석 대표는 '土雇米마을 콘텐츠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과 스토리텔링 적용'이란 주제발표에서
인문학이란 현실에 머물지 않는 것, 시공을 초월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토고미권역은 이제는 단순한 사실이 아닌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여
보다 앞서가는 권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그 방안으로서 첫째, 토고미, 낭천(화천), 북한강 등 지명을 이용한 스토리텔링, 둘째, 쌀, 솟대, 장승, 오리, 논 등
마을상징 스토리텔링, 셋째, 노인회, 부인회, 청년회 등 마을조직을 통한 스토리텔링, 넷째, 마을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을 조명한 스토리텔링, 다섯째, 권역의 자연자원을 이용한 스토리텔링, 여섯째, 권역 주변지역의 자원들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등의 기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주민들에게 고객을 염두에 둔 디테일한 자원찾기와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세번째로 지인현 대표는 '재밌게 토고미 미소를 날려라!'라는 주제발표에서
주민들 모두와 큰 박수를 치면서 피곤함을 날리고 즐거운 기분으로 발표를 시작하였습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모든 것이 디지철화되고, 농촌에서도 3차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모르고 어렵고 힘들어도 이러한 트렌드를 역행할 수는 없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큰 물결에서 앞서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디지털을 이용한 소통에 능해야 하고, 3차산업이란 내 앞에 고객이 있는 것이라 설명하며
따라서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해야 하고, 항상 친절하고,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습관,
웃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너...'가 아니라 '나...'라고 주어를 바꾸어, '너'를 비난 할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이야기 한다면
어떠한 갈등도 해소될 것이라 하며, 소통은 마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초적인 서비스 매너로서 사람을 가리킬 때는 두손으로 손바닦이 보이도록 하여 지칭하며
사물을 가리킬 때는 한손으로 손바닦이 위쪽으로 보이도록 하여 가리키는 것이라 하면서
직접 주민들과 실습을 하였고, 웃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며 웃는 연습을 하면서
발표를 큰 웃음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 먼저 장촌리의 정용섭 이장은 새로운 이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마을일이 어려워
나서는 이가 없었으며 본인도 등떠밀려 이장직을 맏았다고 하며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장촌리는 하우스가 많이 들어와 오이, 호박 등을 재배하는 관계로
주민들이 거의 매일 하루 온종일 농사에 매달려야 하므로
마을공동사업인 장류사업에는 참여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실정이라고 하며
장촌리에 위치한 장류체험장을 장촌리가 아니라 권역차원에서 운영해 주기 바란다고 건의하였습니다.
신대리의 이승휘 이장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들어 오기 전 과거 신대리만의 사업이 있었을 때와는 달리
지금은 사업이 커서 리더 혼자서는 사업을 이끌어나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하며
마을의 행정과 경제부분을 나누어 조직화하고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구운리의 정장순 이장은 현재 마을에서 추진하는 산천어벨리 등 사업운영은 문제없이 잘 되고 있으나
권역사업을 각자 추진하는 것은 권역발전에 장애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권역에서 전문화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타당하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권역위원회의 한상열 위원장은 세개 마을에 분산되어 설치되고 시행되고 있는 사업들의
모든 부분을 전부다 처음부터 권역사업으로 이끌어가기에는 한계가 있므로
우선 이번 심포지움이나 내일 개최되는 재즈콘서트 등과 같이 쉬운 일로부터 하나하나 권역에서
추진해가면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점차 큰 사업들을 권역단위에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오형은 대표는 마을주민들은 자기 마을에 들어선 시설과 사업은 자기마을 단독사업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권역영농조합도 개인이 출자한 것이 아니라 마을단위로 출자한 것이므로, 일반적인 출자자 중심 조합과는
상황이 다른 것이 이 권역의 현실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김문식 소장은 경제활동에는 개인의 생계 보장이 필요하며, 다른 지역의 사례로 머우재배, 유실수 나뭇잎
장식활용, 클로버 셀러드 개발 등 새롭고 기발한 아이템의 개발을 통한 권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최수명 계장은 장촌리에서 이야기한 내용이 앞으로 구운리와 신대리로 이어질 수 있는 미래의 모습으로 예견되며
이러한 상황은 비단 토고미 만의 문제가 아니라 마을사업을 진행하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이라고
평가하지만
토고미에서 권역사업을 시작하던 시점인 4년 전부터 나왔던 이야기임을 상기시키고
지난 4년동안 이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이 과연 얼마나 있었는가 반성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토고미란 명성과 이상 속에 매몰되어서 장촌리는 장류를 다양화하거나 팩키지를 개선하는 노력 등을 하지 않고
신대리는 쌀에만 의존했고, 구운리는 산천어와 떡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지금은 브랜드 디자인과 펙키지에 상품을 맞추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곰곰히 생각할 때라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심포지엄에 실무담당 행정기관의 참여가 저조한 것도 지적하면서
이제는 사업을 현시점에서 전반적으로 재점검할 때라고 하였습니다.
현재 4년째 1사1촌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전기 서영민 구룹장은
기업에서는 이렇게 운영하면 망한다고 하면서,
삼성의 경우 본인이 입사한 '84년 이래 4번에 걸쳐 상품과 사람을 바꾸는
구조조정을 대대적으로 했기에 지금의 삼성이 존재한다고 하면서
마을의 경우 농지라는 재산과 농민이라는 인력이 있어 개인적으로는 망할 수 없으나
권역단위의 사업은 잘 못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집행부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데 주민은 못느끼고 행동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경영자가 잘 못하면 위탁경영도 하고, 사람과 상품을 바꾸는 것이 기업경영이며
권역의 경우도 기업경영의 기법 도입을 생각해보라고 주장하고
그동안 새롭게 눈에 띄는 사업으로는 '쌀쿠키'가 있으나 홍보부분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기존의 방법을 바꿀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박미리 대표는 최근 근교농업 작목인 오이, 호박, 채소 등이 교통의 발달과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화천을 비롯한 강원지역 일대에서 이루어 지는 경향을 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와같이 당일 수확하여 당일에 유통판매하는 농업에 종사할 경우 마을사업에 시간을 낼 만한 여유가
물리적으로 도저히 없으므로 무리하여 강제적으로 시간을 내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장인을 초청하여 장류를 만들던가, 체험활동을 이끄는 체험사를 초빙한다던가,
방문자가 생산자가 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선한다던가 하는 등 개선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한편으론 모든 장촌리 주민이 하우스를 하는 것은 아니므로 하우스재배주민은 바쁘지 않은 시기에만 참여하고
조금 덜 바쁜 주민들이 장류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방안은 왜 안되냐고 되물었습니다.
김주원 박사는 인제군 용대리 이장의 사례를 들면서 용대리의 경우 이장 월급이 300만원 정도 되어
이장의 업무에 충실하고 이로인해 마을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하며
물론 용대리의 경우는 지역의 마을버스 운영 대표직도 겸직하여 가능하기는 하나,
리더에게 단순히 봉사외 희생만을 강조하지 않고 충분한 경제적 보상과 업무의 철저한 이행을 담보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하였습니다.
우리 포럼에서는 전국 최고라는 토고미권역에도 아직까지 해결할 사안들이 많이 있으며
이것은 토고미 주민들의 노력만으로는 해소가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라고 평가하고
이와 같은 문제가 토고미뿐만 아니라 많은 농촌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임을
이번 포럼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였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혜를 모아 정부와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 정책건의 하는 등
포럼차원에서 깊이 있게 다루기로 방향을 정하였습니다.
첫댓글 정말 수고 많이 하십니다. 토요일 평창 일정에도 참석 하여야 되는데.. 이어져 있는 행사 준비로 가던 발길을 돌려야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만 날이 아니니 다음 기회에는 좀더 적극적인 참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창에서 스토리텔링포럼은 박윤희 평창문화관광해설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승복기념관, 방아다리약수, 월정사 산사음악회 등을 직접 안내해 주셔서 너무나 뜻깊고 알찬 포럼과 가을여행이 되었습니다. 함께 하셨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토고미마을에서의 발표 기회를 주신 상생포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저의 발표 내용이 실제로 마을에 적용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합니다...
농도상생포럼 회원 및 토고미 문화의밤 '심포지움' 참석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토고미권역 S/W사업 진행자로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토고미가 고심하고 해결하지 못한 이야기를 다시한번 분야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에 큰 힘이 되어주신것 같습니다. 김주원 박사님의 말씀처럼 행운을 위해 행복을 짖밟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토고미의 깊이있는 농촌문화 정착을 위해 스토리텔링을 다시한번 고민하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이번 심포지움뿐만아니라 지속적으로 토고미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농도상생포럼에 기회가 되는한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전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