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발 12/3~12/7 골목길 아트페스티발 - 맥박공연*^^*(12/7)

[사무국]

어두운 골목에 예술의 빛을 밝히다

제1회 골목길 아트페스티발

1st Golmokgil Art Festival

골목길에는 많은 이야기가 쌓여있습니다.

거리에서 사랑을 만난 사람의 이야기, 우연히 친구를 만나 차를 마시던 이야기

기쁨, 슬픔, 우정, 행복 등 많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 바로 골목길입니다.

이제 다시 그 골목길을 배경으로 축제를 만들고자 합니다.

<만남>

12월3일(수) 오후7시 '다원'

진주에서 가장 오래된 클래식 커피숍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하는 복합 공간

오프닝 공연: (진주시립예술단원: 가야금 조진영, 대금 이현철, 장구 김정훈 )

                   가야금 독주(침향무)

                   대금독주(대금산조)

                   대금,가야금 이중주(강마을)

서정홍 초청강연

                   서정홍: 마산출생, ‘전태일문학상’ 수상.

                   몇 해 전부터 황매산 자락, 작은 산골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유롭게 살고있다.

                   동시집 ‘윗몸일으키기’, ‘우리 집 밥상’

                   시집 ‘58년 개띠’, ‘아내에게 미안하다.’

                   자녀교육이야기 ‘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 지요’

<소통>

12월4일(목) 오후7시, 8시 '현장아트홀'

2007년 9월에 문을 연 <현장아트홀>은 연극, 무용, 음악, 영화 등 30여 편의 다양한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였으며,

150여석 규모의 객석과 프로시니엄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독립영화상영

                 온가족이 함께 보는 인권애니메이션 프로젝트로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제작한

                   옴니버스 장편 애니메이션

                 자칫 딱딱하게 여겨질 수 있는 인권 문제를 애니메이션적 상상력을 동원해 흥미롭게 풀어낸다. 

                 (세번째소원, 아주까리, 아기가 생겼어요, 샤방샤방샤랄라, 메리 골라스마스, 거짓말)

<풍류>

12월5일(금) 오후6시반, '죽향'

죽향은 13년 째 하루도 쉼 없이 한결같이 열려 있는 우리 집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진주 음다풍飮茶風을 이어 가는 찻자리이자,

 옛날 선비들의 풍류방처럼 서화를 감상, 고전 강독, 다도 교육 강좌, 기타 여러 문화 모임이 상시 열리는 곳이다.

태평무, 살풀이춤(김정애류): 김경화(매성국악무용보존회 전수조교)

거문고 연주: 변진우(거문고, 매성국악무용보존회전수조교),박영옥(양금) 정영란(가야금)

                   최병길(장고, 매성국악무용보존회전수조교)

단소가락과 차 시연: 김근식 (단소) / 김계선 (죽향차문화원 회원)

판소리: 김혜옥(진주민속예술보존회)

<열정>

12월6일(토) 오후7시, '현장아트홀'

창작 춤 ‘꽃’ : 허경미(Red Step)

                    본 작품에서는 꽃 존재의 본질을 부동의 정체성으로 보고 그로 인한 지독한 외로움을

                    꽃의 내면적 갈등과 화해로 이끌어가는 과정을 이미지화 하여 표현한다.

창작판소리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 김명자( 또랑광대 )

                    슈퍼마켓 주인이 김치냉장고를 타기 위해 씨름대회에 나가서 벌이는 해프닝

1인극 ‘호랑이 이야기’ 김헌근(극단 함께사는 세상)

                    원작 :다리오 포 연출 및 번안 : 김창우

                   「호랑이 이야기」는 한 병사의 이야기로, 이야기꾼은 1인칭으로 자기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1930년 전쟁이 한창이던 중국을 배경으로, 전쟁에 참가했던

                      병사가 부상을 당해 피신한 굴에서 만난 호랑이와 함께, 인간사회에서 겪는 이야기들을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낸다.

<자유>

12월6일(토) 오후 9시, '지오리꼬'

지오리꼬는 1999년 오픈, 1층은 지중해연안유럽풍 2층은 영국 펍 스타일로 꾸며 파스타와 피자  독일 생맥주, 와인. 등을

Jazz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진주의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있다. 

Jazz 연주 : Zio Jazz Band

<신명>

12월7일(일) 오후 3시, '차없는 거리'

(거리예술제 -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거리예술제가 7년을 맞고 있으며, 차 없는 거리 외 도심 주요 거점에서 격월로 정기적인

문화 예술행사를 실시함으로서 소비문화에 젖어있는 청소년과 진주시민에게 건강한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풍물굿: 전통예술원 마루

노래공연:   노래패 맥박과 어린이 노래단 (경남문화예술센터)

              클럽 소올(혼성2인조 알앤비 그룹, 지역최초의 프로 보컬팀)

              - 클럽소울 2번째 싱글앨범 12/4 발매

판소리: 김효선(섬진강판소리학교 교장)

             -인간문화재 강도근선생문하 입문, 20년동안 판소리5바탕 전수

           박정수(신안초3년생 국창 송만갑선생 추모 동편제판소리대회 유치부 대상 외 다수 수상)

           유산하(봉원초3년생 〃 은상 )

 (모심) 12월 3일 ~ 7일

⃞ 사진전 : 지하상가 분수대 일원

              경상포토클럽 - 국립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아카데미 졸업생들로 구성

⃞ 서각전 : 죽향 차문화원

              강효선 서각작가- 개인전4회와 다수의 그룹전등 왕성한 활동 중

⃞ 창작탈전 : 다원

               황병권작가 - 하동출생, 현 진주오광대보존회 탈제작자

               창작 탈 개인전 3회와 다수 마당극 탈 제작

⃞ 앤틱전 : 지오리꼬 스튜디오

               오래된 것과 낡은 것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갤러리

 (약도)

 

 세부내용

■ 공 연

	다 원	죽 향	지오리꼬	현장아트홀	차없는 거리
12월/ 3일 오후7시~	만남 •대금,가야금 공연 •작가와의 대화 서정홍시인
4일 오후7시~				소통 •독립영화 상영 1.세번째소원 2.아주까리 3.아기가생겼어요 4.샤방샤방 샤랄라 5.메리골라스마스 6.거짓말
5일 오후6:30~		풍류 1.단소가락과차시연 2.진주향제줄풍류 3.살풀이춤 4.거문고연주 5.판소리 6.태평무
6일 오후7~			자유 •재즈공연 Zio Jazz Band	열정 •허경미의 춤 •백인철판소리(동편제) •김명자의 창작판소리 •김헌근의 1인극 (호랑이이야기)
7일 오후3시~					신명 • 풍물공연 • 판소리공연 •노래공연 (맥박과 어린이합창단) • 클럽소울

■ 전 시 (12시 이후~ 9시)

장 소	내 용	참여작가	소 속	비 고
지하상가 분수대	사진 전시	아마츄어 작가들
다 원	창작탈 전시	황병권	진주오광대 이수자
죽 향	서각 전시	강효선	프리랜서
스튜디오 지오리꼬	앤틱 전시	박치환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진주지부

(약칭 진주민예총)